(포탈뉴스)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도시농부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한 달여 간 직접 키운 쌈 채소를 첫 수확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도시농부 프로그램’은 도시농업 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주관 ‘2022년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분야 시범사업’에 공모 선정된 것으로 부산에서는 북구 화명3동과 수영구 민락동에서만 추진되는 사업이다.
관내 홀로어르신 15명으로 구성된 도시농부는 동행정복지센터 유휴공간에 마련된 텃밭 상자에서 손수 채소를 재배·수확하는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건강과 함께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있다.
최영림 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 북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