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의성교육지원청 의성중학교는 5월 10일에서 12일까지 의성컬링센터에서 열린 제21회 회장배 전국컬링대회 16세이하 남자부에서 준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정식 학교운동부가 아닌 동아리 활동으로 이룬 성과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 의성중학교 컬링부는 정규 교육과정으로 편성하여 운영되고 있는 동아리 활동 중의 하나다. 컬링을 원하는 학생들이 매주 수요일 오후에 모여 같이 연습하고 어려울 때마다 서로를 격려하면서 “진정한 팀”만이 이룰 수 있는 결과를 보여준 것이다.
장재익 교장은 “취미로 시작한 학교 동아리 활동이 선수들과 지원해주신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에 멋진 결과를 만들어냈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숨겨진 재능을 하나 하나 발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교육지원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