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울산 북구가 23일 아동권리헌장을 알리기 위해 북구 내 지역아동센터 10곳에 아동권리헌장 액자를 제작해 전달했다.
아동권리헌장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주요 원칙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2016년 우리나라 문화와 배경에 맞게 새롭게 제정됐으며, 전문과 9개 조항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호받을 권리', '놀 권리', '표현의 자유와 참여', '상상과 도전', '창의적 활동' 등을 담고 있다.
북구는 아동뿐만 아니라 부모들도 아동권리헌장을 알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부모에게도 아동권리헌장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아동권리헌장 홍보와 함께 아동권리교육 실시 등을 통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