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강릉시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성덕동 건강든든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을 21일부터 성덕동 소재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재개한다.
성덕동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중 치매선별검사 상 정상군을 대상으로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인지저하 및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는 인지강화교실을 진행한다.
또한, 성덕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예약제로 실시하고, 치매인식개선 교육 및 치매파트너 양성, 성덕동 내 일반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치매안심가맹점을 모집 및 지정한다고 밝혔다.
강릉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사회활동과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심리적 위축을 해소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제공을 통해 성덕동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