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양구군은 개방형직위인 신임 보건소장으로 의학박사 주혜란의학박사를 보건소장으로 15일 군수실에서 임명했다.
신임 보건소장은 고려대 의학석사와 일본쇼와대학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예방의학분야 전문가로, 1977년 한국최초 최연소 여성 보건소장을 시작으로 약 20여년간 보건소장을 역임한 의료와 행정 모든 분야의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나라 보건과학의 기틀을 마련한 한국 예방의학의 개척자 고 주인호 박사가 아버지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군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특히 노인층 치매예방 등 계층별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코로나19확산등으로 보건소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위기 대처능력과 지역주민의 보건안전과 건강증진에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