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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북도지사직 인수위 도정혁신단, 정운천 의원 초청 특강

 

(포탈뉴스) “전북 발전에는 여·야가 따로 없습니다. 민주당이든 국민의 힘든 전북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것입니다”


민선 8기 전북도지사직인수위원회 도정혁신단(단장 두재균)이 15일 인수위원회 중회의실에서 국민의 힘 정운천 의원을 초청해 ‘전북도정혁신’ 특강을 마련했다.


도정혁신단이 마련한 이번 특강은 김관영 당선인과 인수위 각 분과, TF단장 및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정운천 의원으로부터 ‘민선 8기 달라진 도민체감형 전북도정혁신과제’에 대한 제언을 들었다.


이날 정운천 의원은 “두재균 단장이 초청했을 때 만감이 교차 됐다. 인수위에서 첫 번째 연사로 저를 불러준 것 만해도 영광이다”면서 “저를 부른 것만으로도 혁신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북도정을 혁신을 하기 위해서는 인사 혁신과 예산 혁신이 있어야 한다”고 전제했다.


정 의원은 “전체 직원의 10%를 빼내고, 그 빼낸 직원들의 재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면서 “그러면 90%의 직원들도 긴장해 가장 낙후된 도민 행정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불요불급한 예산도 10%만 줄여도 전북도정을 이끌어가는데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이 돈은 도정에 꼭 필요한 곳에 쓰이면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정운천 의원의 전북을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을 본받고 싶다. 도정의 20개 세부 실천과제를 수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긴밀히 협조해 더 큰 전북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도정혁신단 관계자는 “전북도정 발전을 위해서는 어떠한 목소리도 듣겠다는 취지로 정운천 의원 특강을 마련했다”면서 “비록 당은 다르지만, 국민의 힘이 생각하는 전북의 발전 방향은 무엇인지, 전북도정이 혁신 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고민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관영 당선인이 강조해온 도민들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과 민생회복이 전북도정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설명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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