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광명시 광명2동, 직원 및 단체원들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우리 마을의 안전과 생명은 우리가 지킨다

 

(포탈뉴스) 광명시 광명2동은 지난 25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직원, 공공 일자리 참여자, 유관 단체원과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인구가 늘어나면서 각종 사고 발생 등 응급상황 시 대처 능력을 높여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구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전문 강사를 초빙해 CPR(심폐소생술), AED(자동제세동기) 이론교육을 진행하고, 실습용 인형으로 직접 체험하며 현장감 등 교육효과를 높였다.


원만희 광명2동 자율방재단장은 “심폐소생술은 전 국민이 습득해야 할 의무교육에 해당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응급환자 발생 시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영덕 광명2동장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지만 직접 해 보지 않으면 응급상황에서 당황할 수밖에 없다”며, “이번 기회에 직원과 단체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차분하게 대처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폐소생술에서의 골든타임은 4분 이내다. 심장이 멈춘 후 1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생존율이 97%, 2분 이내에 실시해도 90%에 이른다. 4분 이상이 지나면 뇌사상태에 빠지거나 깨어나더라도 시력 및 언어력 상실 등 2차 손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최초 목격자의 즉각적인 대응이 중요하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