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7 (목)

  • 구름많음동두천 2.4℃
  • 흐림강릉 2.1℃
  • 구름많음서울 4.1℃
  • 구름많음대전 5.2℃
  • 흐림대구 4.7℃
  • 흐림울산 4.9℃
  • 구름많음광주 4.7℃
  • 흐림부산 5.5℃
  • 맑음고창 2.1℃
  • 구름조금제주 8.2℃
  • 구름많음강화 2.9℃
  • 흐림보은 4.2℃
  • 구름많음금산 4.9℃
  • 맑음강진군 2.7℃
  • 흐림경주시 4.1℃
  • 흐림거제 6.3℃
기상청 제공

사회

문경시, 오이 양액재배 실증시범 현장 평가회 개최

토경재배 대비 상품성 20%, 생산량 50% 증대

 

(포탈뉴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2일 시설채소농가 및 농업관련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환경 개선을 통한 고품질 오이 양액재배 기술 보급 사업에 대한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영순면 의곡리 1096번지 양재화 농가 시설하우스 내에서 오이양액재배 성과와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시설채소 양액재배 이해도 제고로 문경지역에 적합한 모델 개발과 보급에 대한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 사업은‘21년에 시설과채류 양액재배 기술 실증시범사업으로 총사업비 139,500천원 중 문경시가 50% 지원하여 양액공급시스템, 재배베드 및 관·배수시설 등을 설치하고 당해 연도 2기작 재배로 4,500박스/18㎏ 생산하여 연매출 2억원의 성과를 거양하여 참석한 농업인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하여 시설하우스농가의 가장 골칫거리인 연작장애 해소, 시설환경의 자동제어로 병해충 억제, 작업환경 개선 등으로 기존 토경재배 대비 상품성 20%, 생산량 50% 증대, 투입노동력 30%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이경호 소장은 “현장 평가회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한 후 상품성이 높은 시설채소 생산을 유도하고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작물의 양액재배 기술을 농가에 보급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주재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3월 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 개혁 주요 과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직접 주재했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먼저 보름 이상 계속된 의사 집단행동으로 환자들의 생명이 위협받고 국민의 불편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환자 곁을 지키는 의료진과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협조와 지지를 보내주시는 국민께 감사의 뜻을 표했다. 대통령은 이어 수련 과정의 전공의들이 이탈했다고 국민이 모두 마음을 졸여야 하고, 국가적인 비상체제를 가동해야 하는 현실이 비정상적이라며, 이야말로 의사 수 증원이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임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또한 건강보험이 처음 도입된 1977년 이래, 우리나라 GDP는 116배, 국민 의료비는 511배나 증가했지만 이 기간 의사 수는 7배 늘어나는 데 그쳤다고 말했다. 특히 같은 기간 의대 정원이 1,380명에서 3,058명으로 겨우 2.2배 증원된 점을 지적하며 의료 수요가 폭증한 것에 비해 의사 수가 크게 부족한 상황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에 대통령은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 개혁은 의사 양성 확대를 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