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남양주시 치매안심센터, 농림치유프로그램 ‘전통장 만들기’운영

 

(포탈뉴스)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0일 치매 환자 및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농림치유 프로그램 ‘전통장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림치유’란 농업과 농촌 자원을 이용해 신체, 정서, 심리, 인지, 사회 등 건강을 도모하는 활동으로,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효과적이고 선도적인 치매관리모델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농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통장 만들기’프로그램은 여름철 무더위와 코로나 위험 상황을 고려해 농장이 아닌 치매안심센터 내부에서 방역에 유의해 진행됐으며, 별내면 ‘뜰안에 된장’농가에서 자체 개발한 전통장 체험 키트를 통해 쩜장(전통 재래식 된장)을 활용한 전통장을 비롯해 고추장, 쌈장을 만드는 법을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농촌 자연 속에서 이뤄지는 치유 활동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심신 건강 유지와 치매 중증화 예방에 좋은 효과가 있음이 밝혀지고 있다.”라며“도농복합도시인 남양주의 특성을 잘 활용해 앞으로도 선도적인 치매관리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보건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김동연, 16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 참석 (포탈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현실은 세월호 참사가 있었던 10년 전에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했다며 세월호의 교훈이 우리 사회에 온전히 뿌리내리도록 끝까지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추도사를 통해 “아이들이 돌아오기로 했던 금요일은 어느덧 520번이나 지나갔지만 여전히 달라지지 않은 대한민국의 현실이 한없이 부끄럽다”면서 “여전히 달라지지 않은 대한민국의 현실을 본다.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159명의 무고한 생명이 목숨을 잃었다. 비극적인 참사가 다시 반복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에 관해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가 권고한 12가지 주요 권고 중 중앙정부는 현재까지 단 1가지만 이행했다”며 “책임 인정, 공식 사과, 재발 방지 약속, 모두 하지 않았다. 세월호 추모사업, 의료비 지원 등의 정부 예산도 줄줄이 삭감됐고 4.16 생명안전공원도 비용·편익 논리에 밀려 늦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유가족과 피해자들이 충분히 회복될 때까지, 우리 사회에 ‘안전’과 ‘인권’의 가치가 제대로 지켜질 때까지, 언제까지나 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