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2학기 수업 맞이 미래형 수업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하여 더욱 잘 가르치고, 더 잘 배울 수 있는 교수․학습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심재경 상무의 에듀테크 활용 프로젝트 기반 미래 교육의 방향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교사가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수업 내용이 눈길을 끌었다.

구체적으로 ‘전자칠판 활용 미래형 교실 그려보기’, ‘메타버스 활용으로 학습경험 넘나들기’, ‘온라인 상호작용 학습지 활용 수업 경험하기’, ‘테드에드 활용 온라인 토론수업 내딛기’ 등을 함께 배웠다.

울산교육청은 1인 1학습용 스마트 기기, 전자칠판, 메타버스 등을 활용한 디지털 기반의 학생 주도적 학습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의 미래역량을 개발하도록 교사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학생의 진로나 학습 수준을 고려한 개인 맞춤형 교육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넘나드는 미래형 수업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학생들이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도록 오늘의 학생이 내일을 만들도록 도와야 한다”며, “학생의 잠재된 역량을 깨워주는 미래형 수업으로 미래책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