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장관은 수출관리 당국간 대화가 개시될 수 있게 된 것을 평가하면서, 특히 일측 수출규제 조치 조속 철회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는 한편, 이번에 개시될 수출관리 당국간 대화가 궁극적으로 이들 규제조치의 철회로 이어져야 한다는 뜻을 전달하였다.
또한, 강 장관과 모테기 대신은 한일관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재확인하는 한편, 두 나라 외교당국간에 진행되고 있는 강제징용 판결 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과 협의를 지속해 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 하였다.
두 장관은 12월 개최가 추진되고 있는 한일중 정상회의 계기 한일 정상회담 개최를 위해 조율해 나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