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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오백나한전 관람

(포탈뉴스) 김정숙 여사는 27일(수) 오전 9시50분부터 11시30분까지 부산시립박물관에서 진행된 ‘창령사 터 오백나한, 당신의 마음을 닮은 얼굴’ 전시를 쩐 응우엣 투 베트남 총리 부인, 나라펀 짠오차 태국 총리 부인, 날리 시술릿 라오스 총리 부인과 함께 관람했다.



김 여사는 메콩 정상 부인들과 함께 한 사전환담에서 “이번 전시는 부산시와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열게 됐다”며 “부산은 불자들이 가장 많은 도시로 신라시대부터 사찰이 공존하면서 일상에서도 불심이 녹아 있다”고 밝혔다.


이어 “라오스, 태국, 베트남에서 탁발(공양)이 일상이듯이 한국 사람들의 마음에서도 불교적인 삶의 의미, 해탈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이런 한국의 마음이 있기에 메콩 국가와 함께 하고 싶은 것이 문 대통령과 저의 마음”이라고 말했다.


또 “예전 불교는 개인의 해탈에 무게를 뒀다면 지금은 교육,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것, 국가와 국민이 함께하는데 역할을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오늘 한-메콩 정상 부인들께서 함께해 나한전을 관람하게 된 것에 감사하다. 부산 시민들께서도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영월 창령사 터에서 출토한 나한상들을 설명하며 “이 나한상들은 얼굴, 자세가 모두 다르다. 당시 승려들이 수행하며 도를 닦는 모습으로 비춰진다”며 “유머스러우면서도 다양한 표정, 모습 등 인간적인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메콩 정상 부인들은 ‘당시 승려의 모습인지’, ‘한국인의 모습인지’ 등을 물으면서 ‘매우 아름답다’, ‘평화로운 모습이 감명 깊다’며 깊은 관심을 표했다.


김 여사는 “한국인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전시 취지를 밝혔습니다. 배 관장은 “김승영 작가의 설치로 젊은이들에게 해 주고 싶은 글을 새긴 벽돌로 바닥 공간을 조성했다”고 소개하며 “한국 사람들은 이 나한상 전시를 보고 자신의 얼굴,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의 얼굴을 생각한다”고 말했다.


메콩 정상 부인들은 함께 모여 있는 나한상과 한국 불교 역사에 대해 관심을 보였고, 배 관장은 “나한들이 함께 웃고, 울고, 놀고, 화내는 희로애락의 모습을 표현했다”면서 “나한상들이 14세기 고려시대 사찰인 영월 창령사 터에서 2001년 발굴됐다”며 고려시대부터 현재까지 한국 불교의 역사에 관해서도 설명을 이어갔다.


김 여사와 메콩 정상 부인들은 오백나한전 관람에 이어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생황과 단소의 2중주인 ‘생소병주’로 ‘수룡음’이 연주됐고, 장구, 징, 아쟁, 대금, 피리의 반주에 맞춰 ‘승무’가 공연됐다.


김 여사와 메콩 정상 부인들은 공연 이후 차담을 나눴다.


나라펀 짠오차 태국 총리 부인은 “특별한 행사에 초대해 줘서 감사하다. 깊은 의미가 있다”며 “태국에서는 완벽한 조각을 만들려고 하는데 이 나한상들은 자연스러워 보인다. 일반인들이 명상으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감명 깊다”고 밝혔다.


날리 시술릿 라오스 총리 부인은 “제가 수행하는 듯하다. 명상을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쩐 응우엣 투 베트남 총리 부인은 불교의 5계에 대해 설명하며 “나한들이 우리들의 대화를 들을 수 있으면 좋을 것”이라고 덕담을 했다.


김 여사는 “한-메콩이 같은 불교문화를 공유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오늘 전시와 공연으로 함께할 수 있고, 모든 것이 통하는 게 있다는 것에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오늘 나한상의 미소를 보면서 여사님들의 모습이 떠올려진다”고 덕담을 이어갔다.


한국의 단풍과 낙엽이 아름답다며 한목소리를 낸 메콩 정상 부인들은 김 여사와 함께 행사장 밖 은행나무와 정원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했다. 김 여사는 정상 부인들을 환송한 후 행사를 진행한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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