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전 유성구는 20일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및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제5기 유성구+대학 청년기획단' 210명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기획단’은 충남대와 한밭대의 지역문제해결 융합캡스톤 디자인 교육과정,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과제 해결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전문가 자문을 거쳐 실행 계획을 도출하는 지역문제해결 대학협력 사업이다.
구는 그동안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을 구정에 접목해 어은동 안녕축제 꽃 나눔 행사, 초등학교 교과연계 스탬프투어 사업 등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관·학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년기획단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적극 활동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기획단의 아이디어가 행정에 반영되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