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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부산 동구, 전국 최초‘디지털 경계 도화’장관상 수상

 

(포탈뉴스) 부산 동구는 지난 9월15일, 16일 전북 전주시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제2회 디지털 지적의 날’ 지적재조사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디지털 경계 도화를 활용한 지적재조사’가 경계결정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디지털 지적의 날’은 일제강점기 토지정보의 잘못된 등록을 110년만에 바로잡아 국토를 우리 손으로 디지털화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중요성을 기념하고자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제정일을 기념일로 지정하여 관련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와 사업의 활성화 및 성공적인 사업 완수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이다.


부산 동구는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면서 부산시의 ‘디지털 경계 도화’ 시범사업을 선행하여 사업의 효율화에 노력해왔다.


이를 위해 드론 및 3D 레이저 스캐너를 활용하여 사업 대상지를 고해상도 정사영상과 3차원 스캔 데이터로 구축하여 고정밀 공간정보 데이터를 확보했다.


‘디지털 경계 도화’ 사업은 지적불부합지 해소를 위해 수정2지구 지적재조사지구에 활용한 바, 정확한 측량성과 결정과 사업 기간을 단축하는 효과뿐만 아니라 지적재조사에 대한 토지소유자의 이해도 향상에도 큰 효과가 있었다.


이날 ‘디지털 경계 도화를 활용한 지적재조사’를 발표한 부산 동구 이동욱 주무관은 신기술 융복합으로 구민의 재산권 보호에 있어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사례로 높은 점수를 받아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진홍 구청장은 “우리 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전국 지자체에 좋은 귀감이 됐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가치를 높이는 작업으로 앞으로도 구민에게 고품질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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