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원도심 등 주거 취약지역의 주민 안전과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부천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올 10월 계절 특색사업으로 ‘환절기 건강지킴이 행복 빨래방’을 추가 운영한다.

‘환절기 건강지킴이 행복빨래방’사업은 행복마을관리소 권역 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사례관리 가구를 대상으로 대형 이불 등 계절 세탁물을 수거, 관내 세탁소에서 세탁·수령하여 다시 세대에 전달하며 수납까지 도와주는 사업으로, 올 상반기 한차례 총 124가구가 대형 계절 세탁물을 정리하며 봄을 맞이했다.

특히 심곡동 권역에서는 장마철 갑자기 내린 많은 비로 인한 피해를 입은 노후 가구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해 취약계층 생활환경 정비를 위한 사업을 다시 한 번 운영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보행안전 반딧불이 사업, 취약계층 생활안전 점검 및 사례관리’등 지역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운영위원회를 통한 지속적인 지역주민 의견수렴으로 주민이 행복한 마을을 위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절 특색 사업 이외의 공구대여 서비스, 사업 대상지 내 마을환경 개선, 아동 등·하교 동행서비스 등은 거주지 관할 행복마을관리소에 전화 등을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