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5 (금)

  • 맑음동두천 5.5℃
  • 맑음강릉 13.8℃
  • 박무서울 7.1℃
  • 맑음대전 6.0℃
  • 맑음대구 7.8℃
  • 맑음울산 12.0℃
  • 맑음광주 5.1℃
  • 맑음부산 11.5℃
  • 맑음고창 3.5℃
  • 맑음제주 11.2℃
  • 맑음강화 7.3℃
  • 맑음보은 3.0℃
  • 맑음금산 2.6℃
  • 맑음강진군 4.8℃
  • 맑음경주시 7.1℃
  • 맑음거제 9.5℃
기상청 제공

사회

양평군, 공동주택 단지내 노동 취약계층 업무환경 업그레이드!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 지속 추진

 

(포탈뉴스) 양평군이 공동주택 단지 내 노동 취약계층인 경비·청소 노동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쾌적한 업무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각 단지별로 경비노동자 휴게실 500만 원, 청소노동자 휴게실 500만 원 등 최대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세부지원 항목은 시설개선 분야에 ▲휴게실 구조물 ▲샤워시설등 설치 ▲환기 및 환풍시설 설치 ▲도배 및 장판 재시공 등이며, 비품구입·교체 분야에 에어콘, 정수기, 냉장고, 공기청정기 및 소파 등의 구입 및 교체 비용이다.


금년도는 5월경 관내 아파트 총 34개 단지 중 사업희망 단지를 모집해 8월에 총 3개 단지에 지원사업 보조금 교부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시설개선 사업 추진 중이다.


이 외에도 주택건설사업(아파트 등) 신규 접수 시 경비·청소노동자들을 위한 별도의 휴게공간을 건축 평면 계획에 반영하게 유도해 설계단계에서부터 경비·청소 노동자의 근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선제적 주택행정을 펼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관내 공동주택 단지 내 열악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근무하고 계시는 경비·청소 노동자분들께 보다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입주민과 경비·청소 노동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동주택 근로문화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