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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래도시 동대문구 위해 도시 기획 어벤져스 뭉치다

동대문구, 12일 미래행복정책자문단 위촉식 및 회의…건축, 디자인, 행정 등 전문가 모여

 

(포탈뉴스) 도시계획, 건축, 디자인, 정책, 행정, 교통 등 전문가가 미래행복도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뭉쳤다.


“동대문구의 미래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50 미래도시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콘텐츠를 꾸리는 데 자문단 여러분이 많이 도와주셔야 합니다. 여러분의 경험과 연륜, 식견을 모아 집단지성을 발휘하면 동대문구 발전이 현실이 될 것입니다”

12일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동대문구 미래행복정책자문단’의 위촉식 및 제1차 회의에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포문을 열었다.


민간전문가 14명 및 동대문구 각 국장 6명 등 22명으로 출범한 동대문구 미래행복정책자문단은 민선8기를 맞이하여 급격한 사회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동대문구를 스마트한 미래행복도시로 구현하기 위해 주요정책 및 현안사항에 대해 제안(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동대문구 미래행복정책자문단은 서울시립대 남진 교수와 동대문구 최홍연 부구청장이 민관 공동위원장으로 이끌고, 이성 前구로구청장,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 이노디자인 김영세 회장 등이 고문을 맡았다. 부위원장은 박희수 前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외부위원에는 이충우 前국회의원 보좌관, 한국외대 김봉철 교수, 서울연구원 김인희 기획본부장, 서울시립대 우명제 교수, UIA건축사사무소 위진복 대표, 서울시립대 이동민 교수, 한양대 고준호 교수, 산업연구원 홍진기 선임위원, KAIST 박병호 교수 등이 위촉됐다. 내부 위원은 동대문구 행정국장·기획재정국장·복지국장·안전생활국장·도시관리국장·건설교통국장이 맡는다.


특히 이번 자문단에는 건설업계의 혁신가이자 초고층빌딩 전문가인 김종훈 회장과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김영세 회장, 공무원 출신으로 구청장을 3선 연임한 정책·행정 전문가 이성 前구로구청장 등이 고문으로 참여하여 구민의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행 가능한 정책방향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 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동대문구 미래비전 2050 추진계획 등 주요정책·현안사항에 대한 토의 등이 진행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 ‘쾌적하게! 안전하게! 투명하게!’ 민선8기 슬로건에 따른 우리 구 주요정책 및 현안사항에 대하여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동대문구 미래행복정책자문단'의 의견을 귀담아 듣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동대문구를 ‘서울의 새로운 미래도시’의 모델이자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서을 동북권의 중심 도시’로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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