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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 선도단체 연계 노인대학 치매예방교실 운영

대송교회를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치매파트너 교육 실시해 치매 예방 홍보

 

(포탈뉴스) 포항시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1월 3일부터 17일까지 대송교회 노인대학 이용 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송면은 올해 치매보듬마을로 지정돼 다양한 치매예방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대송면 내 위치한 대송교회를 선도단체로 지정했다.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대송교회를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해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적극 동참하고 있다. 대송교회가 운영하는 노인대학은 대송면 지역의 어르신들이 많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11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에 운영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은 노인대학을 방문해 다양한 손 운동과 미술요법의 치매예방교실을 진행했으며, 인지선별검사(CIST), 치매예방체조 보급, 고혈압과 단백뇨 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3회기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대송교회는 전 직원이 치매에 대한 기본적 교육을 이수하고, 구성원 모두가 치매 예방에 힘쓰면서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노인대학과 남구보건소의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역민들의 건강 유지 및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미술요법으로 전등을 직접 만들고 꾸미는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치매안심센터 선생님들이 만들기와 운동도 가르쳐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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