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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토교통부, 오봉역 사고 원인 철저히 규명

 

(포탈뉴스) 국토교통부는 11.5일 오후 8시 20분경 경부일반선 오봉역에서 차량정리 작업 중이던 코레일 직원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하여, 발생해서는 안될 사고가 발생했다며,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항후 재발방지를 위해 안전체계를 총체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해외출장차 사우디에 체류 중인 원희룡 장관은 “얼마 전 코레일 등 철도 유관기관 대표들에게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한 직후 사망사고가 발생하여 매우 당혹스럽다”라며, “철저한 사고조사를 통해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경의중앙선 중랑역 코레일 직원 사망사고(7.13), 일산선 정발산역 코레일 직원 사망사고(9.30)에 이어 발생한 이번 사망사고를 매우 엄중하게 생각한다”라며, “사고원인 조사 후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 철도안전감독관 등은 이번 사고의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며, 사고 당시 차량정리 작업 관련한 규정을 준수했는지, 작업자~기관사 간 업무 협조에 문제는 없었는지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하여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며, 이번에 사고가 발생한 차량정리를 포함하여 관제, 유지보수 등 철도 안전관리실태에 대해 총체적인 안전감독과 특별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코레일에 대해 유가족에게 사실을 있는 그대로 설명하고, 장례 등 후속절차 지원에 정성을 다할 것을 지시했으며, 사고발생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향후 조사과정에 대해서도 소상히 설명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11.6일 국토교통부 어명소 2차관은 현장을 방문하여“관행적인 안전무시 작업 태도를 타파하고 안전습관이 생활이 되도록 쇄신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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