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진구보건소는 개금3의‘작은 보건소’역할을 수행하는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10월 26일부터 개금3동 관내에서 비대면 걷기 행사'개나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이 강화되면서 외부 활동이 제한되고 단체 프로그램이 중단되면서 주민들은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경험하고 있다. 이에 개금3동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주민들의 건강생활 습관과 정신건강을 위하여, 코로나-19 극복 비대면 걷기'개나리'행사를 추진했다,
당초 10월 26일부터 12월 16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본 행사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1월 4일자로 준비한 기념품 150명분이 소진되는 등 주민들이 높은 관심 보였다. 행사 참여 주민들은 코스 완주 후 느끼는 성취감은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야외 신체 활동을 함으로써 코로나-19로 축적된 스트레스와 우울감 등을 해소 할 수 있었다고 응답하며 만족감을 드러내었다고 한다.
개금3동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체성분 검사 등을 통하여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상시로 돕고 있다. 건강생활지원센터 이용을 원하시는 분은 개금3동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