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3℃
  • 흐림강릉 3.6℃
  • 흐림서울 0.1℃
  • 비 또는 눈대전 0.4℃
  • 구름많음대구 3.3℃
  • 흐림울산 4.4℃
  • 광주 3.8℃
  • 흐림부산 6.0℃
  • 흐림고창 3.5℃
  • 제주 10.6℃
  • 흐림강화 -1.6℃
  • 흐림보은 1.6℃
  • 흐림금산 2.5℃
  • 흐림강진군 3.8℃
  • 흐림경주시 1.4℃
  • 흐림거제 5.1℃
기상청 제공

사회

해양경찰청, 선박용 경유 불법판매한 일당 검거

가짜 경유 13억원 상당, 17개 주유소에 유통한 21명 검거, 1명 구속

 

(포탈뉴스) 해양경찰청은 선박용 경유 13억원 상당을 17개 주유소에 불법 유통 시킨 일당 21명을 검거하고 이중 1명을 구속했다.


해양경찰청은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1년간의 공조 끝에 선박용 경유를 혼합한 가짜 경유를 유통한 일당을 검거한 것이라고 밝혔다.


A씨는 2021년 4월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무등록 석유판매업자인 B씨 등에게 선박용 경유 75만 리터를 헐값에 사들인 뒤 충남 C주유소 등 17개 주유소에 판매 했다.


한국석유관리원에 따르면 판매한 선박용 경유는 일반 경유보다 유황 함유랑이 최대 10배 많아 대기오염을 유발하며 자동차용 연료로 사용하면 엔진이나 배기 계통에 고장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 2021년 10월경 충남 C주유소에서 석유제품을 주유한 차량 23대에서 차량이 갑자기 멈추는 사건이 발생 했고, 관할 경찰서에서 수사를 진행했으나, A씨가 석유제품을 운반한 기사 D씨에게 허위 진술을 대가로 현금을 제공하여 처벌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A씨는 석유제품 135만리터 약 10억 상당의 무자료 현금 거래로 부당이득과 세금을 탈루한 것으로 관할 세무서에 통보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류가격이 고공행진 하면서 가짜 석유 불법유통 사범들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석유관리원 등 관계기관과 적극행정을 추진하여 석유제품 불법유통이 근절 될 수 있도록 수사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해양경찰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강수현 양주시장, 이주호 부총리와 간담회…‘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 등 교육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  (포탈뉴스) 강수현 양주시장이 9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과 소순창 지방시대위원회 시도 위원장 등 10명과 함께 ‘교육발전특구’시범사업의 추진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지역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교육여건 개선을 통해 인구 유출 지역의 학생 수 감소 예방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다.   강 시장은 이 부총리를 만난 간담회 자리에서 교육은 지역 발전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진정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의 교육 혁신을 지방정부가 직접 이끌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 북부의 열약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청과 협력한‘교육발전특구’시범사업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 시장은 이 부총리와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과 함께 관내 남면에 있는 상수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육청 관계자, 교사, 학부모, 학생들과 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