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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외교부 권용우 국제박람회기구(BIE) 협력대사, 태평양도서국 2개국(솔로몬제도·바누아투) 방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전개

 

(포탈뉴스) 1. 권용우 국제박람회기구(BIE) 협력대사는 11.1일부터 8일까지 일정으로 태평양 도서국가(솔로몬제도·바누아투)를 방문, 총리, 관계부처 장차관 등 주요 정부인사와 접촉하여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 활동을 전개했다.


권 대사는 '머내시 소가바레(Manasseh SOGAVARE)'솔로몬제도 총리를 예방(11.2.)하여 양국 관계 강화 방안을 협의하고 솔로몬제도 측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지지를 요청했다.


특히, 권 대사는 한국이 그간 보건, 기후변화, 에너지 등 분야에서 솔로몬제도와 긴밀히 협력해 왔음을 부각하면서, 솔로몬제도 측의 부산세계박람회 지지 표명이 장기적인 차원에서 국가 발전에 이로울 것임을 강조했다.


소가바레 총리는 솔로몬제도 발전을 위한 한국의 기여를 높이 평가하고, 한국의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한편, 권 대사는 솔로몬제도 티나강 수력발전소 착공식(11.2.)에 참석, 축사를 통해 한국과 솔로몬제도의 오랜 우호 협력관계를 강조하고, 동 수력발전소가 안정적으로 완공되어 솔로몬제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이어 축사를 한 소가바레 총리는 티나강 수력발전소 완공시 솔로몬제도가 값비싼 디젤 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재생에너지로 상당 부분 전환할 수 있다면서, 이 중요한 사업을 한국 정부 등 신뢰하는 파트너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했다.


이후 바누아투를 방문한 권 대사는 '칼파우 칼로리스(Kalfau KALORIS)'외교부 차관 면담(11.7.) 시 바누아투 측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지지를 요청하고 향후 양국 관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권 대사는 바누아투 신정부 출범을 축하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신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했다.


[뉴스출처 :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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