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북구보건소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더 활기차고 건강한 2023년을 위한 정기 건강강좌를 매월 운영할 계획이다.

건강강좌는 매월(1월, 3~11월) 셋째 주 목요일에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지역사회의 병의원, 대학 등 유능한 강사를 초빙하여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월 18일(수)에는 대구서부소방서 동천119안전센터의 적극 협조로 응급 상황 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하여 올바른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과 함께 교육용 인형을 활용한 실습 교육도 진행하여 참가자들에게 열띤 호응을 보였다.

이날 건강강좌에서는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참여 주민들에게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준비 중인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기초 건강 검사·등록도 함께 진행했다.

북구보건소 이영숙 소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에 지친 주민들이 건강을 챙기고 돌볼 수 있도록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유익한 건강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더욱더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 분위기가 한층 더 높아지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