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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주 ‘동분서주 현장행정’ 안전·청소·공원·하천 점검, ‘시민 삶 속으로!’

이어 하천 통합문화공간 조성중인 전주천 일원에서 도시건설안전국 추진계획 청취

 

(포탈뉴스)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청소·공원관리·하천정비·시민안전 관련 현장을 찾아 보다 세심한 업무추진을 주문했다. 앞서 우 시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난 11일부터 전주의 대변혁을 앞당기기 위해 주요 핵심사업 현장을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30일 전주시 대표관광지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펼쳐지고 있는 덕진공원과 하천 통합문화공간이 조성되고 있는 전주천 일원을 차례로 방문해 자원순환본부와 도시건설안전국에 대한 현장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우 시장은 먼저 덕진공원 연화정도서관에서는 청소행정 혁신, 시민 친화적 공원·가로수 관리, 정원의 산업화 및 관광자원화 등 자원순환본부의 올해 주요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우 시장은 또 덕진공원 호수의 생태적 건강성 회복을 위한 바닥퇴적물 준설과 관정추가 개발 등 수질개선 및 수원확보를 위한 사업들과 덕진공원 입구 전통담장길 조성사업 등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주문하기도 했다.


우 시장은 이어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인근 전주천을 찾아 하천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한 화장실 설치와 산책로 조도개선, 계절 꽃 식재 등 다양한 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하천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속도를 내줄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우 시장은 전주 도시계획 규제완화, 재난안전상황 관리 강화, 불법 현수막 정비, 가로등 조도개선 등 2023년 도시건설안전국의 주요업무계획을 점검하고, 도시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재난재해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시는 오랜 기간 시민들의 사랑를 받아온 덕진공원이 전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이자 전통과 생태, 문화가 꽃피우는 한국전통정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동시에 시는 치수와 이수, 친수, 생태 등 하천의 주요기능을 고려해 체계적이고 특성화된 하천정비 및 유지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천종합정비계획도 수립하고 있다.


시는 하천종합정비계획이 수립되기 이전에는 화장실 설치와 산책로 조도개선, 계절 꽃 식재 등 즉시 시행이 가능하고 효과가 큰 선도사업을 추진하고, 올 연말 하천종합정비계획이 수립된 이후에는 전주천·삼천 통합문화공간 조성과 하천환경개선사업 등을 예산 범위 내에서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의 대변혁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먼저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안전 문제와 청소행정, 공원, 가로수 관리, 하천 정비 등이 차질없이 추진돼야 한다”면서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거나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한 사업들은 차질 없이 절차를 이행해나가고, 즉시 시행 가능한 사업들은 시민들이 변화를 실감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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