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광주광역시는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인 활동을 보장하고 공익활동을 통한 건전한 민간단체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공모한다.
지원자격은 광주시에 등록(2022년 12월31일 기준)된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자치분권, 문화예술, 사회복지, 생명·안전 등 4개 유형에 대해 1단체 1사업당 300만~5000만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교통사고 줄이기, 산업재해 및 자살 예방 등 생명·안전 유형을 신설해 시민의 안전 관련 사업 참여를 적극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단체가 신청한 사업은 공익사업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단체의 역량, 사업의 공익성·독창성·파급효과, 신청예산의 적정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다만, 선정 단체 중 2022년 사업 포기단체, 종합평가 결과 미흡·부진 단체, 중앙부처·자치구 등 중복사업에 해당하는 경우 등은 선정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단체에는 사업 착수 전 회계처리 기준 및 집행지침 등을 교육하고, 사업 착수 후에는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부서 담당자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17일까지 비영리민간단체 등록 부서에서 받으며, 선정 결과는 3월말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