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미만 만성질환소견자를 사전 예방적으로 관리하고, 군민에게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을 권장하기 위해 개인별 목표심박수에 대한 원리와 효율적인 운동강도(60-80%)를 설정하여 각 센터별로 총 30명이 분반으로 3개월간 주2회(화, 목요일), 60분간, 순환식 및 집중근력 운동으로 운영한다.
사전에 건강측정(체성분, 혈압, 혈액검사) 및 체력검사(상·하지근력, 유연성, 평형성, 근지구력)를 통해 중앙센터는 30명 중 27명(90%), 동부센터는 28명(93%)이 고지혈증·고혈압·당뇨 질환자이거나 비만에 대한 소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체 검사항목 중 체지방률(67%)과 복부지방률(76%) 기준 이상이 넘는 대상자가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건강충전 프로그램 기간 동안 건강 개선율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수업시간 이외에도 건강관리센터를 스케줄별로 내소 ‘유산소운동’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전문인력(간호사, 운동사, 영양사)의 소통하며 개인별 처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건강관리센터에서는 근력강화운동, 순환운동, 양평군의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산림치유, 건강걷기 체험 등 힐링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싱싱건강’, 시간적 서비스 소외계층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야간 운동프로그램 ‘활력충전’, 건강복지 수혜가 어려운 취약 읍·면지역을 선정하여 ‘찾아가는 건강나누미’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0년 건강관리센터 이용에 대한 상담과 프로그램 접수문의는 중앙센터(770-2273), 동부센터(770-3494)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양평군보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