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 중구 마을건강센터에서는 오는 3월 22일부터 독거 노인의 건강수준 향상 및 건강한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한 ‘독거노인 요리실습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요리실습교실은 △마을건강센터 건강지킴이 요리실습교실 △건강지킴이와 독거노인 1:1 매칭 요리실습교실로 구성되며, 보수동 마을건강센터와 동광동 마을건강센터에서 총 4회가 운영된다.
해당 건강교실은 독거노인을 단순 돌봄의 대상이 아니라 활동의 주체로 인식하여, 독거노인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낸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추후 마을건강센터에서는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독거노인과 건강지킴이 ‘일촌맺기’를 진행하여, 독거노인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허미선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마을건강센터에서는 건강형평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며, 건강한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