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29일부터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신청한 일반, 휴게음식점, 제과점 70개소에 현장컨설팅 및 청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음식점의 청결도 등을 평가하고 그 점수에 따라 3개의 등급(매우우수, 우수, 좋음)을 지정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에게 음식점 선택권을 제공하는 제도다. 등급을 지정받은 업소에는 표지판 지원, 포털사이트·배달 앱 홍보 등 혜택이 주어진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접수한 업소에는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 후 청소비 최대 50만 원을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라며 “맞춤형 컨설팅 및 청소비 지원 등 구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많은 업소에 위생등급이 지정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미추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