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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서울역에서 수도권 관광객 유치 총력

31일까지 서울역 ‘경남관광 팝업 홍보관’에서 진해군항제 등 창원관광 홍보

 

(포탈뉴스) 창원특례시는 오는 31일까지 서울역에 설치된 경남관광 팝업(pop-up) 홍보관에서 진해군항제를 비롯한 창원의 관광 자원을 홍보한다고 29일 밝혔다.


팝업 홍보관은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에 설치해 짧은 기간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홍보부스로,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지난 27일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역에 경남관광 홍보 목적으로 설치했다.


홍보관의 외관은 창원 진해의 아름드리 벚꽃 터널을 서울역에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여좌천 포토존으로 장식했다.


홍보관에 전시된 도내 관광 자원 가운데 수도권 시민들의 눈길을 가장 많이 끈 것은 단연 지난 25일부터 성황리에 펼쳐지고 있는 진해군항제였다.


시는 부쩍 안전에 관심이 높아진 관광객의 수요에 대응하고자 여좌천, 경화역 등 벚꽃 명소들 외에도 인파를 피해 비교적 한적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 자원을 함께 홍보하고 있다.


마침 진해군항제를 보러 가기 위해 창원행 기차를 기다리다 홍보관을 찾았다는 한 관광객은 “4년 만에 벚꽃 구경할 생각에 설레면서도 인파 걱정이 컸는데, 이미 널리 알려진 벚꽃 명소 외에 덜 붐비는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종문 창원특례시 관광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처음 맞는 봄인 만큼 많은 지자체가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진해군항제가 끝나더라도 계절을 가리지 않고 관광객 유치에 있어 경쟁적 우위에 설 수 있도록 새로운 관광 자원 개발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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