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스 스튜디오’의 ‘블랙스쿼드’는 지난 2월 글로벌 토너먼트대회 ‘클레어 컵’(Clare Cup)을 성황리에 마침으로써, 세계를 향해 순조롭게 순항하며 북미, 아시아를 넘어 유럽에까지 알려지고 있다.지난 주 한국어 패치 실시 후 본격적인 글로벌 서비스에 박차를 가했고, 그에 앞서 터키, 태국, 베트남, 일본 4개국 패치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이미 전 세계적으로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추어 VR•AR기반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충분한 내부 R&D를 통해 VR 기술력을 확보하여 신규 프로젝트 추진도 진행 중에 있다.VR 기술을 ‘블랙스쿼드’에 접목시켜 서울광장 및 전 세계 주요 명소 등 실존하는 장소를 더욱 세밀하게 묘사, 스펙타클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엔에스 스튜디오’ 관계자는 "’DMK팩토리’와 ‘크리스탈 하츠’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은 엔에스 스튜디오의 끝없는 야심의 시작이며, 그로 인한 큰 시너지효과로 사업영역 확장에 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19일부터는 퍼블리싱 세계화를 위한 스팀과의 세부 미팅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발레 <호두까기인형>은 전세계적으로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장식하는 작품인 만큼 화려한 볼거리와 수준 높은 춤들로 송년 축제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특히 유니버설발레단의<호두까기인형>은 대부분의 전막 발레와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고난도의 춤이 많이 포진되어 있다. 1막 크리스마스 파티에서는대부 드롯셀마이어의 마술로 살아 움직이는 할리퀸, 콜롬바인, 무어인형의 개성있는 춤이발레 초반을 장식한다. 또한 유니버설발레단버전은 드롯셀마이어로 분장한 무용수가 무대 위에서 실제 마술을 보여주면서 관객들에게 깜짝 이벤트를 선사하기도 한다. 이어지는 호두까기인형과 생쥐들의 전투씬은 생쥐 왕의 익살맞은 연기와 기마병정 및 실제 발포되는 대포 등이 등장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투가 승리로 끝나자, 호두까기인형은 왕자로 변신하고 어른이 된‘클라라’는 눈 쌓인 숲 속에서 눈송이들과 함께 왈추를 추며‘환상의 나라’로 여행을 떠난다. 1막의 마지막 장면 ‘눈송이의 왈츠’는 세계적 수준으로 인정받는 유니버설발레단의 화려한 군무를 감상할 수 있다. 흰색 ‘튀튀(여자발레의상)’를 입은 20여명의 무용수들이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에 맞추어 시시각각 대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