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올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및 식품위생 위반 단속에 나선다. 9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단속반을 편성하여 평창군 농축산물 제수·선물용품을 판매하는 마트 및 축산물 판매업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단속을 시행한다. 군은 농수산물 원산지의 표시 여부 및 표시 방법 등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원산지 허위표시와 더불어 식품위생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적발 시 원산지 거짓·허위표시 등 법률 제14조를 위반하는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처분, 원산지 표시 방법 제18조를 위반하는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위해 식품 판매금지 등의 식품위생법을 위반하는 경우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추석을 맞아 수요가 늘어나는 농축산물의 제수·선물용품에 대하여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항상 대두되는 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허위표시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서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엄격하게 점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통신)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안전하고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9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위탁의료기관 방문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의료원은 질병관리청에서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동시에 접종하는 것을 권고함에 따라 오접종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점검을 추진한다. 의료기관 점검 대상은 예방접종을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는 관내 의료기관 13개소이며, 예방접종 실시 기준 준수 여부, 예방접종 기록 보고 및 미보고 여부, 백신 냉장고 관리(온도 유지 상태 및 온도 기록지 작성 여부, 청결 상태 등), 예방접종 시행 의사의 교육 이수 여부 등으로 예방접종 업무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현장 방문 점검 시 미비점이 발생하면 즉시 현장 조치하고, 2차 점검 및 모니터링을 지속해서 시행할 예정이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오접종 없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예방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점검 관리를 철저히 해 군민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통신) 제4회 평창농악축제가 열릴 평창군 용평면에는 지금 황화 코스모스가 만개하며 관광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 평창농악축제위원회와 용평면 지역사회단체들은 오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평창군 용평면에서 열리는 제4회 평창농악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평1리 주민들과 용평라이온스클럽은 황화 코스모스 정원을 정리하고, 지역 청년단체와 자원봉사 단체는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내 및 체험 행사 운영 준비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평창의 흥! 고향의 맛!”이라는 주제로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지난 7월 지역사회단체의 도움으로 식재된 황화 코스모스 꽃밭은 만개한 꽃들이 한창이다. 13일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전국 농악 초청공연, 전국 청소년 국악 경연대회와 함께 전통 혼례와 전통 놀이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서윤숙 용평면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만든 축제인 만큼, 주민들의 참여와 열정이 돋보이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으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레드불 400 평창’ 대회 홍보를 위한 사전이벤트를 31일 이태원 해방촌 신흥시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재단법인 평창유산재단과 국제기업 레드불과 함께, 최대 38도 경사, 40층 건물과 맞먹는 높이의 스키점프대를 역주행하는 급경사 러닝 챌린지‘레드불 400 평창' 대회를 오는 9월 21일 평창 스키점프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본 대회에 앞서 군은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업힐 사전이벤트’를 진행하고, 31일에 이태원 해방촌 신흥시장에서 두 번째 사전이벤트를 열었다. 이번 사전이벤트는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전문 코치와 함께 남산의 오르막을 뛰어오르는 업힐 레이스 체험과 루프탑 파티 등 다양한 세션이 진행됐다. 박종섭 올림픽체육과장은 “많은 참가자가 레드불 400 대회에 관심을 주시고 사전이벤트부터 열띤 참여 의지를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평창올림픽의 유산 시설인 스키점프센터에서 펼쳐지는 극한 레이스 '레드불 400 평창’ 본대회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강원평창몰에 평창 지역화폐인 평창사랑상품권 연동 결제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핸드폰 앱 버전은 현재도 바로 이용할 수 있고 PC 버전은 올해 하반기 중으로 구축 완료될 예정이다. 강원평창몰은 2020년 9월 7일 처음 문을 열고 현재 총 53개의 평창군 기업이 입점해 있다. 입점 기업 중 20여 개 기업이 평창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이용자들은 더욱 편리하게 평창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나머지 30여 개 기업과도 가맹점 등록을 논의하고 있다. 이서진 경제과장은 “상품권 온라인 결제 시스템 구축은 지역 상품권 소비자들에게 더 편리한 상품권 사용 방식을 제공하고, 동시에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평창사랑상품권의 활용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하고, 지역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일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및 비전 선포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정선군 관계자 10여 명과 공단 이사진 및 직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상희 본부장의 연혁보고를 시작으로 장기재직 직원 기념패 수여, 20주년 기념 영상 시청, 비전 선포식,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공단은 ‘정선의 가치와 행복을 담는 혁신서비스 공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며, 공단이 나아갈 방향과 핵심가치, 전략목표를 제시했다. 공단의 새로운 비전인‘정선의 가치와 행복을 담는 혁신서비스 공기업’은 ‘정선이라는 지역의 아름다움을 유지하며 지역의 가치를 모두와 함께 공유하고, 군민의 행복을 위한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여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기업이 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유영수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단은 새로운 20년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며“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점에 선 정선군시설관리공단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2
(포탈뉴스통신) 주말을 맞아 정선지역에서 전국대회 및 도단위체육대회가 잇따라 열렸다. 정선군체육회는 31일부터 9월 1일 2일간 정선관내에서 전국유소년축구대회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3쿠션 당구대회, 아리아리정선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제3회 정선아리랑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는 정선종합경기장과 보조경기장, 관내 축구경기장에서 전국 초등 45개팀 선수단 500명과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정선군축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U8, U9, U10, U11, U12 등 5개부로 나눠 진행됐다. 고한생활체육공원에서는 2024년 제13회 아리아리정선기 게이트볼대회가 개최됐다. 도내게이트볼 동호인 620명이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2024 정선군수배 강원특별자치도 3쿠션 당구대회도 관내 당구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정선읍, 사북읍, 고한읍지역 6개 당구클럽에서 420명의 선수들이 참가, 자웅을 겨뤘다. 강신열 군체육회장은 “주말을 맞아 전국 및 도단위 대회가 잇따라 열려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 개최를 통해 국민고향정선의 문화와 관광을 알리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이 가리왕산 케이블카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여름밤 무료 영화상영회 ‘은하수 아래 영화의 밤’ 행사가 지난 30일과 31일 양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8월 30일에는 '파묘'가, 31일에는 '범죄도시4'가 상영됐으며, 지역주민을 비롯해 관광객 4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번 행사는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운영이 12월 말일로 종료됨에 따라 2023년 1월 개장 이후 2024년 8월 현재 누적 30만 명 이상이 찾는 등 정선군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존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개최됐다. 행사장을 찾은 지역주민들은 “가리왕산 케이블카 잔디광장에서 펼쳐진 이번 야외 영화 상영회를 통해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선에서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관광과장은 “야외 영화상영회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선선한 여름밤 가리왕산 케이블카에서 즐거움을 제공하고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이 만족하는 관광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이 정선읍의 명산을 잇는 63km의 순환 숲길‘정선 짜들박길’을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정선 짜들박길’의 ‘짜들박’은 강원도 사투리로 몹시 경사진 지형지세를 의미하며 정선읍의 비봉산, 민둔산, 병방산, 기우산, 조양산, 철미산, 노치산, 상정바위, 장등산 총 9개의 명산을 연결하여 산의 경사를 느끼며 자연을 감상하는 숲길이다. 코스는 3개 코스로 1코스 짜들박문화길 16.3km(정선읍~비봉산~민둔산~생탄마을샘터~조양강~병방산군립공원), 2코스 짜들박하늘길 25.6km(병방산군립공원~산림레포츠너투이~풍력발전~천은사~약천사(엇재)~월통~애산산성~아라리촌), 3코스 짜들박숲길 21.1km(종합경기장~철미산~양떼목장~노치산~상정바위~장등산~정선읍)이며 총 63km의 숲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걷기 편한 코스인 1코스 짜들박문화길은 병방산군립공원과 스카이워크, 글램핑장 등 관광 체험 연계가 가능하여 가족 단위 관광객이 자연 풍경을 감상하고 숲길을 탐방하기에 최적의 코스이다. 2코스 짜들박하늘길은 풍력발전단지를 넘어 산과 어우러진 사찰, 정선의 아리랑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아라리촌을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사례 및 우수 공무원을 선정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정선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30일에 개최했다. 정선군은 16개 부서에서 제출한 21건의 우수사례 후보를 대상으로 1차 심사를 실시해 6건의 우수사례 후보를 선정했으며, 8월 30일 적극행정 경진대회 PPT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를 결정했다. 최우수상은 올림픽 이후 가리왕산의 보존활용과 원상 복구 갈등이 있는 상황에서 균형있는 산림복원 정책에 따른 중부권 최초의 산림형 국가정원 조성 추진을 위해 노력한 산림과 정원관리팀 남계원 팀장이 수상했다. 이어, 우수상에는 지역주민, 관광객 사연 및 일상이야기를 접수하여 맞춤형 처방 마음 치유 책을 전달하는 커뮤니티 공간을 운영하여 정선군립도서관의 활성화에 기여한 가족행복과 도서관운영팀 박대영 주무관과 기존 농자재 반값 지원사업의 단점을 보완하여 효율적인 보조사업을 추진한 농업정책과 농산지원팀 이병선 팀장이 수상했다. 장려상에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제도 개선 노력으로 광업계가 겪고 있는 고질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의회는 8월 30일 제300회 정선군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정선군의회는 '정선군자원봉사활동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의 조례안과, '정선군 민원상담 콜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정선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2024년도 제2차 공유재산관리(변경)계획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8월 27일부터 8월 29일까지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전흥표)에서는 지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590억 5,614만 1천 원(9.36%) 증액된 6,899억 1,832만 원 규모의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전영기 의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한 성실한 예산 집행과 사업 관리를 위해 노력해달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편성과 정책 수립을 위해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정선군의회]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의 대표축제 고성통일명태축제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명태의 기운을 담아 행운을 주는 축제 – 굿럭 페스티벌’ 이라는 새로운 주제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영동권의 쌀쌀해지는 10월 말 날씨를 고려해 개최 일정을 2주 앞으로 앞당겨 오는 10월 11일 금요일부터 3일간 거진 11리 해변에서 개최한다. 고성통일명태축제는 그동안 고성통일명태축제위원회가 직영으로 운영하며 명태 주산지 고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 지역자원 명태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명태 관련 문화와 놀이, 음식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광객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부터는 그간의 전통에 더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축제 주관을 고성문화재단 축제공연팀이 맡고 기존 축제위원회와 함께 협력하여 운영한다. 기존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 새로움을 더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축제 운영 구조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변화에 대한 기대가 크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았다. 축제 사업비가 전년 대비 1억 2천이 삭감됐기 때
(포탈뉴스통신) 강원관광재단이 주최한 ‘레저하고 캠핑가자 in 인제’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260여 명이 참가했다. 인제 내린천은 소양강의 지류로 주변의 우수한 경관과 적당한 유량으로 여름철 래프팅 명소로 유명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래프팅 체험을 즐기며 늦여름의 더위를 식혔다. 이후 참가자들은 ‘진동리 국민여가 캠핑장’으로 이동하여 캠핑 인플루언서(경가캠핑)와 함께 요리 경연대회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캠핑 요리를 선보였고, 평가단은 참가자들이 만든 요리를 평가하여 상위 5인을 선정하고 강원상품권 및 감자빵을 수여했다. 최성현 재단 대표는 “인제군은 산악, 호수, 계곡 등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시설이 잘 갖춰진 캠핑장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도 레저와 캠핑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호수문화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레저하고 캠핑가자! 강원道파민’ 프로그램의 다음 일정은 9월 21일 춘천 킹카누나루터와 엘리시안 강촌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관광재단 누리집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기능경기위원회(위원장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선수단이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 우수 4개, 장려 20개를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금메달은 산업용드론제어 직종(2인 1팀)의 황민기, 박정우(강릉중앙고) 팀이며, 은메달 입상자는 프로토타입모델링 직종의 이승환(춘천기계공고)과 산업제어직종 김지민, 유한승(춘천기계공고), 그리고 목공 직종 임병수(원주교도소)의 총 4팀이며, 동메달 입상자는 메카트로닉스 직종(2인 1팀)의 탁우빈, 유정우(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 정보기술 직종의 박준휘(춘천한샘고), 게임개발 직종의 김태현(정선정보공고), 헤어디자인 직종의 류지안(개인) 등 총 4팀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대표선수로서 눈부신 기량을 발휘했다. 우수상 4팀은 배관 직종의 박수민(춘천기계공고), 자동차차체수리 직종의 강규민(강릉정보공고), 농업기계정비 직종의 최승혁(개인), 목공 직종의 김낙빈(원주교도소)이다. 장려상은 총 20팀으로 금형 직종 함원건, 전은빈(춘천기계공고), 산업용드론제어 직종(2인 1팀
(포탈뉴스통신) 강원문화재단의 뮤지컬'109 합창단'(부제: 불(火)을 끄고 별을 켜는)이 지난 8월 31일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800여 명의 관객을 만나며 초연의 별을 밝혔다. 뮤지컬 '109 합창단'은 강원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제작했으며, 제목의 109는 자살 예방 상담 전화로 한 명의 생명도(1), 자살 zero(0), 구하자(9)의 의미가 담겨 있다. 강원도립극단 초대 예술감독 선욱현 작가가 각본을 쓰고 김경익 현 강원도립극단 예술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관심을 받았다. 한 동밖에 없는 한동아파트와 아파트 앞 편의점을 배경으로, 사회복지사인 남자 주인공이 자살자를 막기 위해 아파트 주민들을 설득하여 합창단을 만드는 과정을 대중에게 친숙한 가요를 이용해 가슴 따뜻하게 담아냈다. 김창완의 '이 말을 하고 싶었어요', 김태우 '사랑비', 심규선 '부디' 등 새롭게 편곡된 가요들은 뮤지컬 적재적소에 스며들어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어냈다. 관객들은 김태우의 '사랑비'를 떼창하며, 배우와 관객 모두가 하나되는 장관을 이뤄냈으며, 극의 대미에는 배우들이 객석으로 내려와 109 합창단원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