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의성군 지역산업기반 인력양성 사업의 핵심 기지인 경북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가 경북권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교육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4일, 경북 영천시 신령면에 소재한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정미정)는 교사 12명으로 하여금 의성군 경북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바이오산업의 원천 소재인 세포배양 과정을 이해하고 배양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과 장비 원리를 이해하는 등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받도록 했다.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는 바이오ㆍ의약 공정기술 분야와 식품품질관리 분야의 산업현장에서 기술을 주도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경북의 유일한 바이오 관련 마이스터고등학교이다. 이날 교육은 바이오의약 동물세포 배양공정 과정을 주제로 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의 기자재 실습과 의성군의 세포배양산업 추진현황 설명과 더불어 자유롭게 토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이 세포배양 과정을 이해하고 실무적인 능력을 습득함으로써 이를 배운 학생들이 졸업 후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실무 능력을 보유하여 경북 바이오산업의 전문인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
(포탈뉴스) 영동군의 ‘찾아가는 스마트팜 순회교육’에 많은 교육생이 몰려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군은 지난 7일부터 영동읍·양강면을 시작으로 읍면을 순회하며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주민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순회교육은 오는 11일까지 스마트팜 육성으로 영동 미래농업을 앞당기고 다양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마련했다. 김현환(한국농수산대 원예환경시스템학과 겸임교수)강사를 초빙해 첨단 스마트농업 기술교육 및 미래농업 방향성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으며, 매 강의마다 200여명의 교육생이 몰렸다. △스마트팜 복합환경 제어기술 △ICT융복합 기술 △스마트팜 시설의 이해와 운영 사례 등 기존·신규 농업인들의 스마트팜 관련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알찬 교육이었다. 교육생 김모씨(54세)는 “스마트팜에 대한 불안한 심리를 충분히 해소하는 교육이었다.” 며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좀 더 편안하게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스마트팜을 과감해 도입하겠다.”고 했다. 영동군은 민선 8기 조직개편으로 스마트농업과를 신설해 스마트팜에 대한 공격적인 행보를 하고 있다. &nbs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4일 오후 2시 ‘극한소재실증연구기반조성사업 이용자 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극한소재란 초고온, 극저온, 특정극한 등과 같은 극한 환경 조건에서 사용하는 고부가가치 소재로서, 우주항공, 가스터빈, 액체수소 저장 등에 활용되는 국가전략 소재를 말한다. 과기정통부는 우주항공, 해양 등 첨단기술분야에서 급증하는 소재 수요에 대응하여 ‘23년부터 극한 환경에서 소재의 성능을 평가할 수 있는 극한소재 실증연구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 사업은 ’23년부터 ’28년까지 3,096.5억원을 투자하여 초고온, 극저온, 특정극한 환경을 구현하고 극한 환경에서 시험평가·시범생산 등 실증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실증연구장비의 공공 개방성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구축단계부터 향후 연구시설·장비를 활용하게 될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전문가로 이용자 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자 협의회는 초고온, 극저온, 특정극한 분과 30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8월부터 극한소재 실증연구기반 장비의 구축 타당성, 운용계획 심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창윤 연구개발
(포탈뉴스) 방위사업청은 ’23년 2차 신속시범사업추진위원회(8. 3.)를 개최하여 신속시범사업 4개(신속시범획득사업 2개, 신속연구개발사업 2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모두 민간기업에서 제안한 상향식 사업으로, 각 군과 협의하여 군사적 필요성이 높은 사업을 선정했으며, 민간의 아이디어를 도입하여 군 환경에서 운용해봄으로써 신속하게 무기체계를 전력화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신속시범획득사업으로 선정된 2개 사업은 ’23년 하반기에 계약을 체결, ’24년 상반기에 군에 시범배치하여 군사적 활용성을 확인하고 추가도입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드론대응 다계층 복합방호체계'는 중요지역으로 침투하는 소형무인기(드론)를 소프트킬(재밍)과 하드킬(그물포획, 레이저)을 통해 무력화 하는 체계로서 드론 침투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AI 기반 전술차량용 지능형 RCWS'는 AI 기반 표적 자동 탐지, 추적, 탄도보정, 기동 간 사격이 가능한 소형전술차량용 RCWS로서 차량내부에서 원격사격 수행이 가능하여 전투원 생존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포탈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이차 전지의 일종인 리튬이온전지 분야에 나노셀룰로오스를 적용한 연구 결과를 모은 ‘나노셀룰로오스를 이용한 첨단 신소재 개발-리튬이온전지’ 간행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나노셀룰로오스는 나무의 구성 성분인 셀룰로오스를 나노 크기로 쪼갠 고분자 물질을 말한다. 특별한 물리·화학적 성질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으며, 특히 전지 분야에서 기존의 부품 또는 장치의 일부 적용에 관한 시도는 기존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새로운 개념이다. 본 간행물에는 국립산림과학원이 연세대학교 이상영 교수팀과 5년간 공동연구로 진행한 나노셀룰로오스의 리튬이온전지 활용 기술 개발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나노셀룰로오스를 적용하여 기존 리튬이온전지의 한계를 극복한 ▲리튬-황(Li-S) 전지 ▲리튬-메탈(Li-metal) 전지 ▲무기물 코팅층용 바인더 적용연구들이 수록되어 있다. 본 간행물은 나노셀룰로오스를 활용한 플라스틱 대체 친환경 소재 개발 및 차세대 리튬이온전지 적용 기술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확
(포탈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현지시간 8월 4일 미국 댈러스에서 「한미 첨단기술 협력전략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우리 정상의 미국 국빈방문 시 체결된 첨단기술 분야 업무협약(MOU)별 협력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본격적인 기술협력을 위한 세부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4월 미국 국빈방문 시, 산업부는 첨단산업·청정에너지 분야에서 총 23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중 반도체, 자율주행, 이차전지, 로봇 등 첨단기술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기술협력을 위한 세부 프로젝트를 협의해 왔다. 이날 회의에서 미래차 분야의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SAE international)는 통신 기반 자율자동차 표준 개발을, 반도체 분야의 BRIDG(플로리다주 반도체·AI 연구기관)는 기술협력 및 인력교류를,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는 2족 보행 로봇 개발 등 구체적인 한미 협력과제를 제시했으며, 오는 9월에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한미 산업기술협력포럼」에 참석하여 한국 기업들과 이를 구체화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이번에 제시된 협력과제들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추가적인 우수 협력 수요를 발굴하여 내년부터 중대형 프로젝
(포탈뉴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은 울산・경남 지역민, 재직자 및 대학생을 위해 ‘USG 온라인 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강좌는 정보기술(IT)분야(자격증, 실무, 교양)와 업무역량 강화분야(의사소통, 프레젠테이션, 업무능력 등)로 나뉘며 총 144강좌이다. 이번 1기 수강 신청 기간은 8월 10일 17시까지이며, 이수기간은 9월 30일까지이다. 수강을 원하는 지역민 및 학생은 USG공통교양플랫폼에서 회원가입 후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은 1기 수강결과 및 만족도조사를 통해 개선보완 등을 거쳐 2, 3기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많은 사람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좌용주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장은 “USG공유대학 플랫폼을 통해 울산·경남지역 대학생 뿐만 아니라 재직자, 지역민들에게 선진화되고 우수한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USG(University System of Gyeongnam&ulsan)공유대학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
(포탈뉴스) 재단법인 경남항노화연구원은 진주보건대학교와 3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남항노화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은 경남항노화연구원 원장, 진주보건대학교 관계자 등 모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및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인적·물적 자원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한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하여 체결됐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지역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에 대한 상호 협력,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 대한 상호이해와 협력체계 구축 등 5개 분야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항노화연구원 한기민 원장은 “오늘 협약체결을 통해 양 기관 간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며, 지역 미래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관으로 도약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우리나라 산림자원식물의 특성을 자세하게 조사하여 집필한 ‘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 연구(12)’를 발간했다. ‘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 연구(12)’에서는 우리나라 산림자원식물의 특성에 대한 자생지별 세부 특성을 수치화한 방대한 정보와 자료를 전문가를 통해 총정리했으며, 기존의 도감이나 보고서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식물의 부위별 현미경 사진과 화분 형태, DNA 염기서열 정보 등을 수록하여 자생식물의 산업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수록된 산림식물로는 단풍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복자기‘를 비롯하여 연보라색 꽃이 아름다운 ’등‘, 향기가 좋아 열매가 증류주의 원료로 쓰이는 ’노간주나무‘ 등 총 16종의 우리나라 산림자원식물들이 포함됐다. 발간된 책자는 자생식물 연구자, 신품종 육종가, 관련 산업계 종사자 등에게 배포할 예정이며, 국민 누구나 누리집을 통해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 연구 자료집은 우리나라 산림자원식물의 주권 확립과 산업화를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매년 센터에
(포탈뉴스)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9월부터 홍천한우 육성을 위한 초유은행을 운영한다. 초유은행은 젖소농가로부터 초유를 제공받아 저온살균 및 면역물질 검사 후 냉동 보관하여 한우농가에서 필요할 때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갓 태어난 송아지는 초유를 통해 면역력을 확보할 수 있어 충분한 초유 섭취 시 폐사율은 77.1%, 설사병은 68.1%까지 낮출 수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4일 센터 회의실에서 청년낙농인회, 홍천축산농협과 초유공급 및 생산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초유은행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상호 지원과 협조를 하며, 특히 홍천축산농협은 고품질 초유생산을 위해 영양제를 제공하고, 청년낙농인회는 기술센터에 위생적인 초유를 제공할 것을 협약했다. 이를 통해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송아지 약 700두에 급여가 가능한 총1,000ℓ의 초유를 생산할 예정이며 9월부터 매주 화, 목요일 마다 관내 한우농가의 요청 시 1회 700ml 2병을 배부할 예정이며 관내 한우농가는 인공수정확인서를 지참하여 방문 신청하면 된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포탈뉴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에서 확보한 인체자원을 8월 4일부터 국내 연구자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인체자원은 제8기 3차년도(’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 중 인체유래물 기증에 동의한 약 5,900명분의 인체유래물(DNA, 혈청, 혈장)과 임상·역학자료가 포함된다. 또한,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 지역사회 기반 코호트 9차 추적조사에 참여한 5,854명의 대기오염물질 노출농도 및 기상자료(’05~’20년), 지난해 공개된 KoGES 20여만 명 참여자의 대기오염 연계자료(’05~’17년)에 대한 추가 생성자료(’18~’20년)도 공개된다. 공개된 인체자원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누리집*에서 분양신청이 가능하며,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분양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구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분양신청 방법 및 구비서류는 분양상담 콜센터 또는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질병관리청]
(포탈뉴스) 특허청은 8월 3일 10시 세텍(SETEC)(서울시 강남구)에서 열리는 ‘제7회 국방과학기술대제전’ 개막식에서 방위사업청과 함께 ‘룬샷기획(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한 ‘국방 난제해결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군 함정 기동 시 수중소음 감소’ 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김준형(성균관대) 씨와 장두희(한국원자력연구원) 씨가 각각 특허청장상과 방위사업청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처음 열린 공모전은 국민의 아이디어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특허청의 아이디어 거래 기반(플랫폼)인 ‘아이디어로’를 통해 진행되었다. 군의 미래전장과 관련된 과제에 대해 △일반국민 부문과 △산학연 부문으로 구분하여 아이디어를 모집하였다. 올해 5월부터 약 1달 동안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8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고,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의 평가와 선행기술조사를 거쳐 총 6건의 아이디어가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특허청장상에는 ‘해군함정의 프로펠러를 소음흡수재질로 제작하여 수중소음을 감소시키는 아이디어’를 제안한 일반국민 부문 김준형(성균
(포탈뉴스) 순천시는 지난 7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23년 사회적약자편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로봇공모사업 3관왕을 달성했다. 시는 앞선 5월 로봇을 활용한 교육분야 공모사업 ‘시·군 단위 통합 창의교실’과 ‘디지털 소외계층 특화모델 개발 로봇융합비즈니스지원사업’에 연이어 선정됐는데, 이번 공모사업까지 선정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아우르는 ‘로봇복지 생태계’를 조성했다. 이번 사업의 수요처로 선정된 순천밀알주간보호센터는 중증장애인 생활시설로 정서로봇인 ‘순봇(순천로봇의 약칭)’과 자율주행로봇 ‘샛별이’를 활용해 12월까지 센터 이용인의 생활 자립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자율주행로봇 ‘샛별이’는 자립지원프로그램인 커피바리스타 교육·자조(自助) 회의 보조·로봇 체조단 임무를 수행한다. 또한 정서로봇‘순봇’은 정서 서비스와 건강관리사업에 투입되어 심리안정과 건강증진을 돕는다. 순천시 신성장산업과 관계자는 “작년에 수립했던 로봇복지 생태계 조성 계획이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실현됐으며, 내년에는‘스마트 로봇 산업화 조성’전략을 수립하고 대상 사업을 발굴해 시민에 이어 기업까지 지원하는
(포탈뉴스) 진주시는 디지털 정보화시대에 발맞추어 정보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하여 이용자 편의 중심의 디지털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를 위해 전자점자 서비스 , ‘맞춤 진주’ 서비스, PC 무상수리, 지능형 로봇 운영 등 시민 누구나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정보 이용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전자점자 서비스로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성 향상 진주시에서는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해 시 홈페이지에 전자점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자점자 서비스는 시각장애인들이 홈페이지에 게시된 각종 정보를 쉽게 읽고 확인할 수 있도록 점자로 전환하여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시각장애인은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하여 정보를 파악하고 있으나 숫자, 영문자, 도표가 포함될 경우 정확한 정보 파악이 어려운 실정이다. 전자점자 서비스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제공된 서비스이다. 이용방법은 홈페이지 게시글 상단 오른쪽에 있는 ‘전자점자파일 내려받기’를 통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점자정보 단말기나 점자 프린터를 통해 점자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포탈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기업과 해외 우수 산학연간 기술협력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 산업부 R&D를 해외 연구자에게 전면 개방하는 등 산업기술 R&D 국제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산업부 장영진 1차관은 현지시간 8월1일 샌프란시스코에서 미국 주요 산학연의 우수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미 산업기술 R&D 설명회'를 개최하여, 첨단기술 국제협력을 위한 우리 정부의 의지를 밝히고 한미 양국간 기술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미 전역의 우수 연구자 130여명 이상이 현장 또는 온라인으로 참여하여 우리 정부의 국제공동 R&D 활성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장영진 1차관은 ➊우수 국제공동 R&D 과제를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고, ➋우수 과제를 기획한 해외 기관의 해당 과제 참여를 보장하며, ➌국내외 연구자간 차별을 철폐하는 등 산업기술 R&D 국제화를 위한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해외 연구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해외 연구자들은 국제공동 R&D 활성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의지에 공감하면서, 유망과제를 현장에서 직접 제시하고, 한국 기업과의 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