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월 24일 동해시 두타산 무릉계곡 입구에서 안전산행을 위한 홍보물품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물품 배부는 산행 시 등산객의 안전을 위한 위치표시 번호인 국가지점번호 활용 방법을 널리 알리고 무릉계곡 관광지 이미지 제고를 위해 등산객을 대상으로 지점번호 활용 방법이 표기된 밴드와 스티커를 나눠주었다. 장해주 이사장은 “무릉계곡을 탐방하는 등산객이 사고 없는 안전한 산행을 통해 건강한 여가 선용 증진을 하길 바라며, 고객 맞이와 안전한 시설 운영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동해시]
(포탈뉴스통신) 동해시는 올해 상반기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큰 인기를 얻은 전천강변 달빛운동교실이 하반기(9월부터 11월)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장인, 학생 등 낮 시간대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계층의 신체활동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달빛운동교실은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전천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아 매주 화요일에는 근력운동, 매주 금요일에는 요가 교실 등 생활 건강 운동으로 진행된다. 단, 요가 교실 참여 시에는 개인 요가 매트를 지참하여야 한다. 지역 주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단, 우천 등 기상 악화 시에는 운영이 중단할 수 있고 중단 시에는 카카오톡 오픈채팅(전천 달빛운동교실)을 활용해 사전 공지할 계획이다. 김선옥 보건정책과장은 “바쁜 일상으로 운동이 부족한 주민분 모두 적극적으로 참가해 스트레스 해소와 비만 예방 등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포탈뉴스통신) 동해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발한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발한동 일대 지역 활성화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바란산다 이벤트’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두 가지 이벤트를 준비했는데, 이런 취지에 걸맞게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이번 이벤트는 당초 계획 기간보다 한 달 연장하여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 응모하고자 하는 사람은 첫 번째는 발한동 내 상권 소비를 유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기대하며 기획한 ‘영수증 이벤트’로 발한동 내에서 2만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증빙하면 되고 두 번째는 발한동 일대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의 ‘SNS 이벤트’로 발한동의 아름다운 풍경이나 맛집을 사진에 담아 자신의 SNS 계정에 게시하면 된다. 이벤트에 응모한 관내 거주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발한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선물을 받으면 되고, 관외 거주자는 네이버 폼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정하연 도시정비과장은 “발한지구 도시재생사업
(포탈뉴스통신) 동해시는 막바지 무더위를 날려줄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8월 29일 오후 7시에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동해프라임현악앙상블이 주최하는 ‘제2회 정기 연주회’가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지역 문화예술을 발전하고 현악기 고유의 감성적인 음악을 시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한다. 9월 5일 오후 7시 30분에는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혁악단과 동해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획공연 ‘동해 이음’이 공연된다. ‘전천 생태 문화제’가 9월 8일 오전 11시부터 전천야외공연장 일원에서는 고블렛잔, 캘리액자, 와이어키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버스킹이 동해시의 젖줄 전천을 배경으로 열린다. 또한, 이번 행사가 시민에게 전천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9월 20일 오후 8시부터는 한국을 대표하는 마술사 최현우, 뮤지컬배우 최정원, 이지훈을 초대하여 마술, 뮤지컬, 가요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매직컬 판타지 콘서트’가 동해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2024년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의회 이창열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산업 분야로 주목받는 드론 산업을 육성시키기 위하여 평창군 드론 활용의 촉진 및 산업육성에 관한 조례안의 발의 준비를 마쳤다. 드론은 조종자가 탑승하지 아니한 상태로 항행할 수 있는 비행체로서, 드론 산업이 민수시장으로 확대된 뒤, ICT융합산업, 부품 및 제조업을 비롯한 운용·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어 고용 유발 및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드론 활용의 촉진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자체계획 수립·시행 ▶드론산업 기반조성 사업과 드론사용사업자 창업ㆍ경영 및 기술지원 사업 등의 사업 추진 ▶드론 활용 사업의 확대 ▶드론체험 및 교육 실시 ▶재정지원 등의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드론 산업은 점차 진흥되고 있으며, 지자체별로 드론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평창군은 특정분야에만 한정되어 활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창열 의원은 “드론 산업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드론 산업 기반에 대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미래형 신산업 육성에 준비할 수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을 예방하고 처방과 사용법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자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식약처와 함께 의료기관·병의원·동물병원 19개소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마약류 취급 의료기관(병원·약국) 및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마약류의 오남용, 부적절한 보관, 기록 미비, 불법 처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평창군보건의료원 박건희 원장은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점검을 강화하고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을 1회 추경예산보다 528억 원 늘어난 7,619억 원 규모로 편성해 평창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주요 현안 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일반회계는 451억 원이 증가한 6,473억 원, 특별회계는 76억 원이 증가한 1,146억 원을 각각 편성했다. 분야별로는 ▲국토 및 지역개발 97억 원 ▲문화 및 관광 84억 원 ▲공공질서 및 안전 61억 원 ▲농림 해양수산 56억 원 ▲교통 및 물류 54억 원 순으로 편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하수처리시설 정비 60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35억 원, 평창 종부 고령자복지주택 사업비 정산분 27억 원, 주차장 및 어린이 공원 19억 원 등 지역주민 편의 시설을 위한 현안 사업 비중이 높았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추경은 준공 시기가 도래한 대규모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생활 기반 시설 확충과 재해예방 강화에 우선하여 반영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포탈뉴스통신) 횡성군의회는 27일 10시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9월 5일까지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제323회 횡성군의회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한 총 14건의 조례안과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관내 주요 사업장을 답사한다. 일정별로 보면 개회 첫날인 27일에는 제1차 본회의에서 위탁 동의안을 심의한 후 각 특위 공유재산관리계획과 조례·규칙안을 다뤘다.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는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으로 9월 5일 2차 본회의에서 의결 후 폐회한다. 표한상 의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제9대 후반기 의회는 군민의 진정한 대의기관으로서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임하겠다”며 “군민의 뜻이 의정과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보다 더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횡성군의회]
(포탈뉴스통신) 횡성군이 운영하는 공식 인터넷 쇼핑몰 ‘횡성몰’에서는 오는 9월 18일까지 추석맞이 특별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횡성몰은 횡성군 내에서 직접 제조 또는 생산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는 인터넷 쇼핑몰로 횡성한우를 비롯한 횡성 8대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을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추석맞이 기획전으로 특가 판매 제품과 할인쿠폰 발급, 감사 이벤트 등이 준비돼 소비자를 찾아간다. 특히, 행사기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는 횡성몰 회원을 대상으로 횡성한우를 4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포함한 각종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28일 14시에 예정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서는 횡성 더덕구이와 더덕무침을 50% 이상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60개 이상의 우수한 기업이 입점해 있는 횡성몰은 가입자가 65,000명에 육박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구매와 입점 관련 문의는 횡성군 경제정책과 기업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오는 11월에는 안흥찐빵, 감자떡 판매 라이브커머스를 기획하고 있어 또 한 번의 완판 행진을 기록
(포탈뉴스통신) 횡성군은 9월 1일 소속 공무직에 대하여 첫 정기인사를 실시한다. 이번 정기인사는 사업 민간 위탁, 인사 고충 등의 요인을 반영한 인력 조정으로 총 11명이 부서 이동을 한다. 군은 정기인사 대상 공무직근로자에 대해 사전 안내를 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면담을 실시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공무직 순환 배치에 대한 필요성이 조직 내에서 제기되며 변화하는 행정 수요와 업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풀이된다. 횡성군은 그동안 명절휴가비, 정근수당, 복지포인트, 건강검진비 지원금 등 후생복지 제도를 공무원과 동일한 수준으로 적용하며 공무직 근로자 처우개선에 힘써 왔으며, 특수지 근무수당 등도 신설해 위험수당 지급 대상자를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진연호 자치행정과장은“공무직 정기인사를 통해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동일 부서 장기 근무자·격무부서 근로자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근로자들과 상시 협의하여 모범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더욱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횡성군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공무직 노조)은 임금협약을 체결해
(포탈뉴스통신)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강릉지회는 ‘2024년 제33회 강릉시민가요제’를 오는 9월 1일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개최한다. ‘강릉시민가요제’는 강릉시에 거주하는 시민 중에서 가수로서 재능이 있는 숨은 인재를 발굴하여 지역 예술인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9월 1일 오후 3시 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강릉시민의 날 기념식 이후 2부 행사로 ‘강릉시민가요제’가 진행될 예정이며, 총 185개 팀이 참가한 지난 7월 7일 1차 예심을 시작으로 3차의 예선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본선 진출자 13팀이 열띤 경연을 벌일 예정이다. ‘강릉시민가요제’는 올해로 33주년을 맞이하면서 특별히 9월 1일 강릉시민의 날 기념식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하고, 조항조, 황민우·황민호 등 유명 가수가 축하공연으로 가요제의 열기를 더하며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강릉시민가요제가 강릉시민의 날 당일에 개최되는 만큼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인이 새롭게 탄생할 수
(포탈뉴스통신) 삼척시노인복지관에서는 최근 삼척시청 법률홈닥터 “찾아가는 서민 법률주치의” 김대규 변호사의 상담방문을 맞이하고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이번 방문은 삼척시청에서 찾아가는 무료법률서비스 상담실운영을 통해서 삼척시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한 직접 찾아가는 무료법률서비스를 진행하고자 방문을 요청하여 마련되었다. 법률홈닥터는 시·군·구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협의를 거점으로 변호사 자격 있는 사람을 ‘법률홈닥터’로 배치해서 취약계층과 서민에게 1차 무료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수요자에 맞춘 법률정보를 제공하고 생활법률 교육, 인권보호 법교육을 실시해서 사전에 법적 분쟁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엄기대 삼척시노인복지관장은 “향후 서민 법률보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1차 법률서비스를 넘어서 소송구조 등 다음 단계의 법률서비스가 필요한 경우에는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조력기관과 연계해서 지원 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정책과 노인참여 활동에 관해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포탈뉴스통신) 삼척시립박물관에서 2024년 ‘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박물관대학’은 지역의 역사, 문화유산에 대한 시민들의 심층적 이해를 돕기 위하여 삼척시립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성인 대상 교육프로그램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이며, 19세 이상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기존에 박물관대학을 수강(수료) 했더라도 수강이 가능하도록 교육 신청방식이 변경되었다. 신청기간은 오는 8월 30일까지이며, 접수는 삼척시립박물관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접수하거나, 삼척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립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삼척의 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관련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삼척의 다양한 문화유산에 대해 알아보고, 문화유산을 직접 답사해 봄으로써 배운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해 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강의 세부내용으로는 △삼척의 매장문화유산, △삼척의 불교문화유산, △삼척의 자연유산, △삼척의 무형유산, △삼척의 건축유산, △조선왕릉 그리고 준경묘·영경묘 및 두 차례의 현장
(포탈뉴스통신) 삼척시가 8월 27일 ‘겨울축제 육성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갖고 사계절 관광축제 콘텐츠 확보를 위한 논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현재 봄여름 축제 콘텐츠로 ‘삼척정월대보름축제’, ‘삼척맹방유채꽃축제’, ‘삼척장미축제’ ‘삼척비치썸페스티벌’ 등을 삼척을 대표하는 축제로 개최하고 있으며, 가을축제로는 ‘삼척 동구리 동굴축제’를 준비하고 있으나, 마땅한 겨울철 축제가 없다는 지적이 계속돼 삼척의 겨울을 콘텐츠로 하는 축제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에 시는 이날 용역보고회에서 국내외 사례분석을 통해 기존의 삼척 관광콘텐츠와 중복되지 않으면서 최근 축제 트렌드인 ‘빛’과 MZ세대의 젊은 특성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축제를 여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새로운 축제는 겨울철 대학로와 삼척해변 일대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빛과 어둠을 상징하는 달(루나)을 주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학로 일대를 ‘판타스틱 로드’로, 삼척해변 일대를 ‘루나비치 페스티벌’ 이원화하여 개최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또한 여타 지역축제와 차별화된 컨셉으로
(포탈뉴스통신) 삼척시가 오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삼척해변에서 ‘제1회 삼척 해(海)랑 영화제’를 성대하게 개최한다. ‘제1회 삼척 해(海)랑 영화제’는 청년 영화인들의 창작 열정과 예술적 재능을 발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영화제를 통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 제공으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삼척시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행사이다. 시는 최근 죽서루 국보승격 등 삼척시의 문화도시 위상이 커져감에 따라 삼척만의 지역 영상문화 활성화의 필요성이 제기된 만큼 지난해 시범적으로 ‘죽서단편영화제’를 개최하는 한편 영화제 운영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영화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30일 오후 7시에 진행하는 개막식에는 ‘영화가 좋다’ 진행자인 이재성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록밴드 ‘크랑잉넛’의 축하공연과 삼척에서 촬영한 영화 ‘봄날은 간다’의 허진호 감독과 주연배우 유지태와의 대화의 시간이 예정되어 있다. 다음날에는 이번 영화제에 출품한 무려 256편의 작품들 중 엄선한 12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으로,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