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용인특례시가 분야별로 흩어져 있는 시 관련 데이터를 한곳에서 쉽게 볼 수 있도록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완료, 3일부터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시작한다. 빅데이터 플랫폼은 시가 수집한 공공데이터 1436종, 내부 행정 데이터 20종 등을 한곳으로 모아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자료를 탐색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플랫폼은 시민들을 위한 대시보드 서비스와 내부 직원들을 위해 분석 기능을 더한 플랫폼으로 구성됐다. 시민들은 용인특례시 빅데이터 플랫폼 대시보드 서비스로 접속하면 인구, 산업/경제, 민원, SNS/뉴스, 용인 지표 등 5개 카테고리에서 관련 데이터를 쉽게 볼 수 있다. 시의 인구 현황, 연도별 인구 추이, 지역별 유동 인구, 기업체 수, 신용카드와 지역화폐 사용량, 기업체 수, 민원 접수 현황과 분석 추이, 키워드별 상세 민원, 시와 관련된 SNS와 뉴스 검색 키워드 분석 자료, 통계 지표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고 파일로 내려받아 개인적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직원들을 위한 분석 플랫폼은 시의 재정, 부서별 계약현황, 민원 종류별 처리현황, 각 부서에서 생성한 각종 행정 자료 등을 확인하고 다른 부서와 함께
(포탈뉴스) 경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3년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사업'공모에서 영남대학교 ‘라이프로그용 멀티모달 언택트센싱* 연구센터’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혁신분야 선도연구센터(RLRC*) 사업은 기초연구를 기반으로 지역의 지속가능 자생적 혁신성장 견인을 위해 지역혁신분야에 특화된 선도연구센터를 구축·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영남대 라이프로그용 멀티모달 언택트센싱 연구센터는 2030년 2월까지 최대 7년간 국비 101억원을 포함한 총 14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신체접촉 없이 생체신호를 탐지하는 기술을 확보해 원거리에 있는 질환자의 움직임, 온도변화 등 다양한 의료데이터를 의료기관에 전송하고 분석하는 질병관리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또 이번 사업에는 영남대와 지역 연구기관, 의료기관, 기업 등이 참여해 기술개발, 의공학자 전문인력 양성, 의학 데이터분석 및 임상적용, 센서 플랫폼 사업화 등 전문 분야별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선도연구센터를 통해 우수한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연구 성과가 지역에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북도는 2019년 영남대 ‘자율형자동차 부품소재 청색연구센터’, 2021년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 제1차 '통신재난관리 심의위원회'를 6월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제1차 심의위원회에서는, △ 디지털 안전 관련법 시행령 개정현황, △ 2022년 통신재난관리 기본계획 이행현황 점검결과, △ 주요 기간통신사 네트워크 작업관리 실태 점검결과를 보고했다. 첫 번째 안건 '디지털 안전 관련법 시행령 개정현황'에서는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사고(’22.10.15.)를 계기로 개정된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및 '전기통신사업법'의 하위 시행령 개정 경과 및 주요 개정내용을 보고했다. 이번에 보고한 3개 시행령 개정안은 지난 6월 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7월 4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두 번째 안건 '’22년 기본계획 이행현황 점검결과'에서는 통신재난의 발생 예방 및 신속한 수습‧복구를 위해 수립한 ‘2022년 통신재난관리 기본계획’에 대한 11개 주요통신사업자의 이행현황 점검결과를 보고했다. 세 번째 안건 '주요 기간통신사 네트워크 작업관리 실태 점검결과'에서는 KT 네트워크 장애 사고(’21.10.25)를 계기로 마련한 '네트워크 안정성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30일 서울 과학기술총연합회관(이하 ‘과총회관’)에서'국가 수소중점 연구실 추진방향'을 발표한 후, 수소 주요기업의 기술동향과 그간의 수소분야 연구개발(R&D) 성과를 공유했다. 세계 탄소중립 대전환기를 맞아 재생에너지에 대한 전 세계 수요가 폭증하여 국가 간 재생에너지 교역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수소가 재생에너지 운송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 일본, 독일 등 주요국은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안보를 위해 수소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이에 대응하여 최근 ‘수소기술 미래전략’을 발표(’22.11월, 수소경제위원회)하고, 이어서 수소기술을 ‘신성장 4.0 전략 15대 프로젝트’로 선정(’23.2월, 비상경제장관회의)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후속조치로 오늘 산‧학‧연‧관 수소 전문가들이 모인 자리에서 '국가 수소중점 연구실 추진방향'세부사항을 발표하고, 수소분야 출연연 및 주요 민간기업의 향후 R&D 방향을 공유하여, 이를 기반으로 민관 역량을 총결집하여 전략적으로 수소 연구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국가 수소중점 연구실 추진방향'을 통해, 국
(포탈뉴스) 재단법인 경남항노화연구원은 연구개발팀 정동규 연구원이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 한국응용생명화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응용생명화학회는 1960년에 창립되어 생화학, 분자생물학, 식품과학, 천연물화학, 환경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있으며, 매년 국제학술대회 개최를 통해 분야별로 우수한 주제를 발표한 연구자에게 우수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하고 있다. 정동규 연구원은 ‘경상남도 주요 과수원 토양 중 농약의 잔류특성(Pesticide residue characteristics of major fruits cultivated in Gyeongsangnam-do province)’이라는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연구는 경상남도 주요 재배 과수인 사과, 배, 단감, 포도 과수원 토양에 잔류된 농약과 유기오염물질을 분석하여 잔류량과 계열별 특성을 구명하고 과수별 병해충 저항성 예방 및 안전사용 방안 제안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국립농업과학원의 국가농경지 환경자원 관리기술 개발사업
(포탈뉴스) 김천시는 29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연속도면 DB 고도화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자료정비 협의체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진행될 고도화사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협의체 담당자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속지적도 및 용도지역, 지구도는 도시계획수립 등 행정업무에 기초가 되며 토지이용계획확인원과 같은 민원들이 활용하는 자료로서 정확성과 최신성 확보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연속도면 고도화사업은 2년에 걸쳐 김천시 전역의 도면을 정비할 예정이며, 2023년에는 감천면, 조마면, 구성면, 지례면, 부항면, 대덕면, 증산면 등 7개 면을 정비할 예정이다. 김천시 김충섭 시장은 “연속도면 고도화사업을 통해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민원인들의 불편 해소 및 행정의 효율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담당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포탈뉴스)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시 필요한 인력 확보와 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달성을 위한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30일 구미코에서‘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전문 인력 양성 사업’ 출범식을 열고 첫걸음을 시작했다. 이번 출범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구미 경제단체, 교육기관 및 연구기관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경북도가 지난해 발표한‘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 계획’의 일환으로,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시 지역 반도체 산업현장 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10년간 전문인력 2만 명을 양성할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인력 지원 △대학의 반도체 전공 실습 과정 공유 및 특성화고 반도체 공정 교육 확대를 통한 특화 인재 양성 △대학 석·박사 및 기업 재직자 연구․개발(R&D) 인력 육성 지원을 위한 고급인력 양성 과정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서는 반도체 산업인력은 현재 약 17.7만 명에서 10년 후 약 30.4만 명으로 12.7만 명의 추
(포탈뉴스) 경북도는 30일 구미코 대회의실에서 ‘경북 반도체 초격차 전문인력 양성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도의원, 구미시장, 구미시의원, 지역대학 총장, 연구기관 및 경제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청년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힘차게 출발했다. 이철우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을 위한 경북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반도체산업은 전문인력 육성과 확보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출범식에 참석한 청년들에게 당부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 이 지사는 행사에 참석한 관계기관장 및 지역 청년들과 어깨동무를 하며 “경북 반도체 초격차”를 외치면서 경북의 반도체산업 육성과 반도체 특화단지유치 성공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경북도가 지난해 발표한 ‘경북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 계획’의 일환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구미 반도체)’ 지정 시 인력 확보와 지역 반도체 산업현장 인력 수요의 공급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10년간 전문인력 2만명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6월 29일 네이버 1784에서 개최된 초거대 AI 추진 협의회 발족식에 참석했다. 초거대 AI 추진 협의회는 ’23년 챗GPT 돌풍에 대응하여 AI・데이터・클라우드・SW 등 다양한 국내 디지털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의 초거대 AI 산업 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네이버 클라우드와 LG AI 연구원이 공동 회장사를 담당하고 105개 국내 기업이 회원으로 참여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4월 발표한 초거대 AI 경쟁력 강화방안의 세부과제로서 민간 중심의 초거대 AI 협의회 구성을 포함했으며, 초거대 AI를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데이터・컴퓨팅 자원 등 핵심 인프라를 재정비하고 신시장 창출을 위한 초거대 AI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이번에 출범하는 초거대 AI 추진 협의회는 새로운 인공지능 경쟁 국면에 대응하여 기업 투자, 신규 서비스 창출,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되며, 과기정통부는 협의회를 통해 초거대 AI 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계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호 장관은 LG AI 연구원에서 발표한 협의회 운영계획과
(포탈뉴스)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서성일)과 무선전력전송진흥포럼(의장 김남, 한국전파진흥협회)은 6월 30일 서울 삼정호텔에서'2023 무선전력전송 워크숍'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국립전파연구원과 무선전력전송진흥포럼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국내·외 무선전력전송 최신 기술 및 서비스, 표준화, 규제 등에 대한 정보교류와 산·학·연·관 유관기관 간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무선전력전송 전문가 200여명이 참여하여, 4개 세션(① 무선전력전송 신기술 동향, ② 국내 연구기관 R&D 동향, ③ 산업체(기업체) 연구 동향, ④ 표준 및 규제 동향)에서 14건의 주제발표와 더불어, 무선전력전송 최신 기술이 접목된 제품을 전시하여 기술 교류를 활발히 진행했다. 국립전파연구원 서성일 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무선전력전송 산·학·연·관 전문가 참여하여 국내·외 무선전력전송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과 협력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며, 국내 연구기관 및 산업체들이 보유한 전문 영역에 대한 기술 교류와 기술개발 등 무선전력전송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방위사업청은 해병대 상륙작전의 핵심전력인 상륙기동헬기(마린온)의 전력화를 완료했다. 상륙기동헬기는 국내에서 개발된 한국형기동헬기(수리온)을 해병대에서 운용할 수 있도록 개조개발된 항공기로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체계개발을 완료했고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전력화를 진행했다. 이번 전력화를 통해 기존의 수륙양용 전력에 공중기동 역량이 구비됨에 따라 해병대의 입체적인 상륙작전 수행이 가능해지며, 해병대에서 수행하는 모든 영역에 공중기동능력을 제공함으로써 효과적인 작전수행을 보장하게 됐다. 상륙기동헬기는 해상 및 함상에서의 운용이 쉽도록 특화되어 있으며 기체방염 등 부식방지 기술도 적용되어 있다. 지상 또는 함정 기지국과의 통신을 위한 장거리 통신용 무전기, 비행 거리 증대가 가능한 보조연료탱크 등의 장비도 장착되어 있다. 상륙기동헬기는 상륙함으로부터 해병대 병력과 장비를 수송하는 입체적인 상륙작전뿐만 아니라, 지상 작전 지원을 위한 공중강습, 도서지역 국지도발 시 신속 대응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방위사업청 헬기사업부장(육군 준장 김용대)은“수리온에 이어서 두 번째로 국내에서 개발된 상륙기동헬기는 군이 요구하는
(포탈뉴스) 방위사업청은 6월28일 LIG 넥스원(주)과 1,222억원 규모의 「130mm유도로켓-II 체계개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30mm유도로켓-II 체계개발 사업”은 약 1,369억원을 투자하여 동·서해 접적해역의 적 해안포 및 기습상륙세력을 격멸하기 위한 대지·대함 겸용 유도무기를 업체 주관으로 국내 연구개발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해 개발되는 130mm유도로켓-II는 선행사업인 130mm유도로켓(비룡) 개발기술을 기반으로 탐색기 성능을 대폭 향상하고 차량 플랫폼 탑재를 적용하여 대함표적은 물론 대지표적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유도무기이다. 특히 130mm유도로켓-II는 우리 군이 운용중인 차량탑재형 유사무기체계인 2.75”유도로켓(비궁)보다 사거리가 대폭 향상되고 대지표적 타격능력까지 갖고 있어 동·서해 접적해역을 수호하고 있는 우리 해군과 해병대의 방어 능력이 대폭 향상될 것은 물론이며, 본격적인 양산 및 전력화 시 해외 수출전망도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LIG 넥스원은 그간 보병용중거리유도무기(현궁), 비궁 및 비룡 등 다양한 유도무기체계 개발에 참여하여 연구개발 역량 및 전문경험을 축적해왔고, 이를 활
(포탈뉴스) 진주시가 첨단 솔루션을 활용한 각종 스마트 시스템을 시민 생활 전반에 도입함으로써 ‘진주형 스마트도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스마트도시’란 도시의 경쟁력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기존에 건설된 도시기반시설에 최신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 첨단 과학도시를 말한다. 그간 시는 시민이 편리하고 행복한 진주형 스마트도시 실현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비전 및 중장기 발전 로드맵을 수립하고 스마트도시 통합 플랫폼 구축, 스마트 버스정류장 및 스마트폴 설치, 빅데이터 기반 도시 분석, 첨단 도시 교통망 확충 등 도시 전반에 걸친 첨단 스마트 시스템 도입을 추진해온 바 있다. 특히 올해는 국토교통부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사업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빌리지 확산사업의 2개 분야 공모에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함으로써 스마트 안전 자전거도로 구축, 첨단 교통도시 완성, 범죄 없는 안심마을 본격 조성 등 4차산업 기반의 미래 선진도시 완성에 속도를 올린다는 방침이다. ▶ 미래형 교통체계‘앞장’지능형 도심 교통체계 확대 구축 진주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
(포탈뉴스) 지난해 드론 영상을 활용한 행정 협업으로 충남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청양군이 올해도 각 사업 부서와 드론 비행대의 연계 활동으로 뚜렷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지난 2020년 상반기부터 3년째 운영 중인 드론 비행대는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자체 촬영한 영상 54건을 각 사업 부서에 제공하면서 스마트 행정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드론 비행대는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 청양군보건의료원 주차타워 조성사업, 청양연화(내일이U 센터) 플랫폼 구축사업, 청남면 기초생활 거점조성사업 등의 추진 일정에 맞춘 월별, 분기별 촬영으로 시계열 방식의 디지털 자료를 생산했다. 도로명 사업과 관련해서는 중묵운곡로를 비롯한 3개 구간의 항공지도(정사 영상) 제작을 통해 농로, 임도 등의 선형을 도면화하면서 주소정보시스템에 정확한 도로명이 등재되도록 지원했다. 또 군 특수시책인 마을 봉사의 날 행사장을 찾아 ‘드론으로 촬영하는 우리 마을’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청양읍 백천리를 시작으로 장평면 은곡리까지 7개 마을의 영상과 사진을 주민들이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드론 비행대가 제작한 자료는 연말 완료 예정인 ‘드론 영상 플랫폼(시스템)’에
(포탈뉴스) 방위사업청,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한국성장금융은 유망한 방산기업과 방산진출 희망기업의 투자유치를 돕기 위해 6.28.(수)에 ‘방위산업 혁신기업 투자설명회(IR)’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서는 사전에 선정된 10개사가 기업현황, 미래전략, 성장가능성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기업들은 방위사업청 연구개발 ·육성지원 사업 등에서 좋은 성과를 내거나,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들로 선정되었다. 발표에 이어 방위산업의 성장가능성을 감안하여 방산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를 모색하는 16개 민간 투자기관들이 발표기업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고 발표기업들이 이에 대해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본 행사를 통해 민간 투자기관은 유망 투자처를 찾고, 각 기업은 사업화 등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위사업청은 혁신적 방산기업과 방산진출을 희망하는 첨단벤처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공급노력을 지속 경주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업에 투자하는 ‘방산기술 혁신펀드’을 조성(’23~’25년간 총 1,200억원)하고 투자 중에 있다. 금번 행사는 이에 더 나아가 민간자본의 자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