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 토마토 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풋마름병균의 유전체 정보를 해독했다고 밝혔다. 풋마름병균은 온대, 아열대, 열대 지역에서 두루 관찰된다. 우리나라처럼 4계절이 뚜렷한 온대에서는 제4 생물형*이 많고, 연교차가 적으며 상대적으로 온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제3 생물형이 대부분이다. 풋마름병은 토마토, 감자, 가지 등 가지과 작물에서 자주 발생하는데, 감염되면 작물이 푸른 상태로 시들고 결국 식물체가 말라 죽는다. 적절히 관리하지 않으면 수확 시기에 최대 90%까지 수확량이 줄어들 수 있다. 가장 좋은 병 예방법은 풋마름병 저항성 품종을 재배하는 것이지만, 토마토 품종의 유전적 다양성이 부족하고 풋마름병 저항성 품종도 한정돼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토마토 대부분을 온실 등 대규모 밀폐시설에서 재배하고 있어 계절에 상관없이 풋마름병이 발생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전국에서 수집한 균주 중 하나(전남 보성)를 분석한 결과, 풋마름병균 유전자 수가 총 5,356개인 것을 확인했다. 이는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에서 수집해 최초 분석한 풋마름병 표준 균주의 유전자 수 5,191개보다 165개 많은 것이다. 또한, 병원
(포탈뉴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여섯 번째로 한국기초과학연구원을 방문해 중이온 가속기 시설 구축 현장을 둘러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과 노도영 기초연 원장, 그리고 국가 수리과학연구소 김현민 소장은 간담회를 통해 대전시와 출연연 간 상생파트너쉽 구축과 상호교류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시장은“지난 2월 대전 방문시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지방시대 두 축 중 하나는 과학기술이며, 그런 의미에서 과학도시 대전은 지방시대의 모범지역”이라고 말했다며 윤 대통령의 대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전했다. 그러면서“기초연의 중이온 가속기 라온을 포함해 표준연의 양자 컴퓨터, 핵융합연 K-STAR 등 특구의 우수한 과학기술 현장 방문을 대통령실에 건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최근 대만 첨단산업 육성을 이끄는 신주과학단지와 공업기술연구원을 방문하여 반도체 등 핵심산업 연구 인프라를 둘러보고 느낀점이 많았다.”며, “대한민국 제2도약을 위해 해외 젊은 석학들을 대전에 모셔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함께 뛸 수 있도록 예우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 광주광역시는 신뢰성 있는 시내버스 운영과 교통사고 예방, 안전성 강화를 위해 ‘시내버스 안전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20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임동춘 광주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버스 안전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협업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시내버스 안전모니터링과 예측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시내버스 안전모니터링 시스템 설치 및 운영 ▲시내버스 안전모니터링 시스템 개발계획 수립 및 데이터 지원 ▲시내버스 안전모니터링 시스템 설치 협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내버스 안전모니터링 시스템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해 차량별 안전도를 알리고, 고장위험 예측과 위험공간 분석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대중교통의 신뢰성과 운영의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총사업비 20억원(국비 6억원, 시비 14억원)이 투입되는 시내버스 안전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사업은 시내버스 데이터 수집 단말기 제작과 장착, 시내
(포탈뉴스) 경북도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2023년 K-디지털플랫폼 사업’에 안동대·경북도립대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K-디지털플랫폼’은 디지털 융합 분야의 모든 훈련이 이뤄지고, 아이디어 공유·문제해결 중심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구성원이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이 개방된 플랫폼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전액 국비로 5년간 최대 30억원이 지원되며 연간 600여명의 디지털 분야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안동대와 경북도립대는 인공지능 전문가 교육, 인공지능 프롬프터 양성 등 기업 재직자 및 구직자에 대한 현장 중심 훈련과정 제공을 통한 핵심 실무인재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 또 도민 접근성과 활용성이 높은 장소에 K-디지털 플랫폼 전용공간을 구축해 학생, 경력단절 여성 등 다양한 수요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개발 프로그램 운영, 지역의 창업 및 기업 네트워크 지원 등 개방형 오피스로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K-디지털플랫폼은 시설·장비 구축기간을 거쳐 빠르면 올 연말 개소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디지털 전환에 따른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디지털·신기술 분야 인력양성을
(포탈뉴스) 대전 서구는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라미랩(주)과 ‘데이터 기반 도심형 재난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지난 5월 서구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선정으로 지원받게 된 데이터를 활용해 재난 시 안전대피로 서비스 시범 구축과 지역민의 안전을 위한 산·관·연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GIS(지리정보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안전 대피로 서비스 구축 및 실증 ▲기관 보유 자원 공유 ▲도심 재난 예측기반 솔루션 활용 기술 자문 등의 협력 사업을 펼치게 된다. 서철모 청장은 “재난 상황에서 주민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게 하는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민의 안전과 재난 대응 선진화를 견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포탈뉴스) 의성군은 마늘 전과정 기계화 촉진을 위한‘마늘 기계수확 현장 연시회’를 6월 20일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농촌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력난이 가중되고 인건비도 치솟는 상황이라 마늘 기계화의 필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번 연시회에서는 의성군과 경북대학교 밭농업기계개발 연구센터가 의성마늘에 적합한 작업단계별 줄기절단기 및 수확기를 이용한 수확 기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마늘 수확 기계화에 대한 농가의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고 노동비와 생산비를 줄여 농가소득 증대를 이끌어 내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의성은 주대마늘로 판매되며 건조후 선별작업이 별도로 필요하나, 기계 수확은 줄기절단과 수확을 동시에 진행하여 관행적인 방법에 비해 노동력은 67%, 생산비용은 47% 이상 줄일 수 있다. 의성군은 마늘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과정 기계화가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기계화 작업체계를 구축하여 농촌일손 부족 문제 해결은 물론 의성마늘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포탈뉴스) 「플랫폼 민간 자율기구」는 6월 19일 오후 2시에 한국인터넷기업협회에서 주요 플랫폼사,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온라인쇼핑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국소비자연맹 등 분야별 협·단체, 주요 전문가, 정부 등이 모인 가운데 데이터·인공지능(AI) 분과(분과장 : 고려대 이성엽 교수) 회의를 개최했다. 데이터·인공지능(AI)분과는 2022년 9월 발족하여 포털, 오픈마켓, 배달‧여행 등 O2O, 앱마켓 등 다양한 분야별 대표 사업자 및 단체, 학계 전문가,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검색‧추천 서비스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자율규제 원칙’(이하 ‘검색·추천 투명성 제고 원칙’)을 마련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검색·추천 투명성 제고원칙의 이행점검에 대비해 이행점검의 대상범위·방식·기준 등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플랫폼 이용사업자 등의 데이터 접근성 제고 방안 등 데이터 분야에서 이해관계자 간 소통·합의에 기반한 자율규제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차기 주제 선정 등을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자율규제 성과가 앞으로 연이어 도출되고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기로 했다.
(포탈뉴스) 중소⋅벤처기업의 판로개척과 방위산업 진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3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 부대행사로 개최 예정이다. 체계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의 협력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중소⋅벤처기업-체계기업 간 기술교류회’를 행사기간 동안 실시한다. 기술교류회는 체계기업이 필요한 기술분야를 소개 및 제시, 이와 관련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이 참여하여 체계기업에 소개하고 체계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6월 28일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29일에는 현대로템, LIG넥스원과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의 국방적용 방안에 대한 1:1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비즈니스 전시관(2전시관)에 ‘군 활용성 상담’ 부스를 마련하여 육군 교육사의 기술분야별 담당자들이 중소⋅벤처기업의 군 적용성 방안에 대해 중소⋅벤처기업과 상호 논의한다. 군 활용성 간담회는 사전 접수 받은 65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 접수하지 못한 중소⋅벤처기업도 현장에서 상시 부스를 통해 1:1 상담을 진행 할 수 있다.
(포탈뉴스) 방위사업청은 6월 19일 한국공항공사와 전술항법장비(TACAN:TACtical Air Navigation) 2차 사업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전술항법장비는 항공기에 비행기지로부터 방위, 거리 및 기지식별부호를 제공하는 항법장비로, 국제민간항공기구에서는 항행안전관리를 위한 기본 장비로 분류하고 있다. 방사청은 2019년부터 공군 비행기지 등에서 운영중인 노후된 전술항법장비를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 중으로, 1차 사업에 이어 이번 2차 사업에서도 한국공항공사의 Sky Maru 400G로 기종결정하며 공군의 거의 모든 전술항법장비를 국산장비로 운영하게 된다. 방사청은 지난 2019년 1차 사업에서 기존 외산 장비를 대체하여 한국공항공사가 자체 개발한 Sky Maru 400G로 기종결정한 바 있으며, 최신기술이 적용된 국산장비 도입으로 기능과 성능을 충족할 뿐만 아니라 운영유지에 경제성과 효율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방사청 우주지휘통신사업부장(고위공무원 정규헌)은 “한국공항공사의 전술항법장비는 이미 우리 공군과 해군에 납품하여 기술과 성능이 입증된 장비로, 이번 2차 사업으로 2024년까지 공군의 노후된 전술항법장비 교체를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여성 부문의 상반기 수상자로 ㈜안랩 김숙현 수석연구원, 삼성중공업㈜ 정은영 프로, 엘지(LG)이노텍㈜ 한정은 책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숙현 ㈜안랩 수석연구원은 국내 대표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인 ‘브이3(V3)’의 리눅스(Linux) 운영체제를 개발·고도화하고 중소기업 특화용 보안 솔루션인 ‘브이3(V3)오피스 서버 시큐리티’ 개발을 주도하는 등 개인·기업 사용자들의 안전한 디지털 전환 및 사이버 보안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숙현 수석연구원은 “앞으로도 기반(인프라)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보안 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기술(IT) 환경에 따라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안전한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은영 삼성중공업㈜ 프로는 고강도 강재(항복강도 min.460~500MPa) 및 저온(-60℃~-40℃) 충격 인성 보증 강재, –10℃ 균열 개구 변위시험(CTOD) 보증 용접재료와 함께 세계 최대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FPSO)와 시추선(Drillship) 등 다
(포탈뉴스) 특허청은'유럽에 상표출원을 준비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 발간은 상표분야 선진 5개청(TM5) 협력사업의 하나로 유럽지식재산청(EUIPO)과 공동으로 추진됐다. 안내서에는 ▲유럽연합상표 제도의 소개, ▲유럽연합 상표의 출원 절차 및 등록 요건, ▲출원 과정에서 주의사항 등이 수록되어 있다. 유럽에서는'한국에 상표를 출원하는 유럽 출원인을 위한 안내서'가 영문으로 발간된다. 상호 간 상표 제도 소개 책자발간은 상표분야 선진 5개청(TM5) 내에서도 최초로 진행된 것으로, 다른 협력국에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안내서는 특허청 서울사무소(서울 강남구), 지역별 지식재산센터 등 26개 배부처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특허청 누리집에서 전자문서(PDF) 형태로도 내려받을 수 있다. 특허청 구영민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해외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상표권의 취득이 더욱 강조된다”면서, “이번 안내서가 세계 3위 수준의 경제규모를 가진 유럽연합 시장에서 우리 기업의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특허청]
(포탈뉴스) 익산시가 2030년 K-바이오 100조원 시대를 겨냥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 정부가 2030년까지 바이오 생산규모를 100조원 규모로 성장시키겠다는 발표에 힘입어 시는 종자, 동물용의약품, 식품 등 그린바이오 분야 선점을 위해 전문가와 함께 선제 대응에 나섰다. 시는 19일 북부청사 회의실에서‘익산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방향 설정 및 토대 구축을 위한 제1차 그린바이오 전문가 TF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TF 세미나에는 교수, 연구위원, 공무원 등 1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익산 그린바이오 산업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업과 산업의 바이오 소재 요구에 대한 체계적 분석과 중장기 발전방안이 제시되며 바이오 경제 사업화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바이오기술 대전환 시기에 정부 정책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익산 그린바이오 조례 개정 방향’과‘익산 그린바이오 전문가 포럼’ 출범을 위한 분과구성 방향 설정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이번 TF 세미나를 시작으로 향후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 방안 수립을 위한‘익산 그린바이오 전문가 포럼’
(포탈뉴스) 경상남도 축산연구소는 희소 한우인 칡소의 보존·증식·개량을 위해 도내 사육 중인 칡소에 대한 개체 조사를 실시하고, 모색 고정 및 정액 공급을 계속적으로 시행하여 칡소 개량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칡소란 한우의 한 종류이며 황갈색 바탕에 검은색과 흑갈색 등 칡덩굴 같은 얼룩무늬가 있는 재래 한우로 털 무늬가 호랑이와 비슷하여 호반우(虎班牛, Tiger cattle)라고도 불린다. 일제 강점기 동안 모색 통일 정책으로 흑우와 칡소가 거의 사라졌지만 최근 국립축산과학원, 한국종축개량협회, 도 축산관련 연구기관 간 협의회를 구성하여 칡소 산업화의 기반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경상남도 축산연구소는 2014년부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칡소 개체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도 산청, 고성, 합천 등 총 23농가 100여 두를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2023년 상반기 신규 칡소 송아지 등록신청을 받은 후 7월에 기존개체와 신규개체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신규로 조사된 개체는 조직 채취 후 모색유전자 분석과 친자감정을 실시하여 보존·증식·개량을 위한 검정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전수조사에 참여하는 칡소 사육 농가는 경남 축
(포탈뉴스) 제주시는 기업지원 보조사업 수행기관 3개소를 대상으로 6월 말까지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총 3개 기관으로 각각 ▲수출 농수산식품 영양성분 분석검사비 지원, ▲수출 중소기업 외국어 홍보물 제작 지원, ▲생활과학교실 운영 보조사업을 수행 중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사업 추진상황과 보조금 운영 실태로 사업별 특성에 따라 ▲수혜기업 선정기준 및 방법(영양성분 분석검사비 지원, 외국어 홍보물 제작 지원) ▲수업 참여도 및 환경(생활과학교실)에 중점을 두고 점검한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중소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관내에 소재하는 수출(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수출영양성분(FDA영양분석) 검사 수수료 및 동영상, 책자 등 외국어 홍보물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채경원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보조사업 운영에 대한 투명성을 강화하고 수행기관의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독려하여 서비스 등 업무역량을 향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 경기도가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제9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킨텍스가 주관한다. 경기도와 행정안전부는 국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대기업 등과 재난 안전산업 관련 기업 간 구매상담회를 운영하고, 국외 기관 관계자 초청 및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국내 재난 안전산업 제품의 판로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재난안전관리 기술을 소개하는 ‘디지털 재난관리 특별관’을 비롯해 방재(화재)안전·보안·산업안전·생활안전·교통(해양)안전·공공안전 6개 분야별 재난 안전 기술 및 제품을 배치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 또는 기관의 참가 신청은 8월 18일까지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공식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6월 30일까지 접수를 완료하면 참가비 할인 혜택을 준다. 재난 안전산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도민 관람객이 안전산업박람회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박람회 기간 안전 체험 마을을 운영하고, 재난 안전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