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영월군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농촌활력지원센터와 연계하여 8월 23일부터 하반기 어르신들을 위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울증 검진을 시작으로 총 15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우울증 및 기타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으로는 우울증 검진, 자살예방교육, 창의적인 공예활동 등으로 어르신들의 감정표현과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주변인들과 소통으로 사회적 지지 강화와 고립감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 문제는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22일 2024년 산림수도 평창 임업 대학 졸업식을 대화도서관에서 개최했다. 2024년 산림수도 평창 임업 대학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12주간 31명의 지역 주민이 교육을 수강했으며, 이날 졸업식에는 평창군 산림과, 한국산림아카데미, 수강생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임업 대학 졸업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수도 평창 임업 대학은 평창군의 귀산촌인 및 임업인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운영하는 임업 관련 교육과정으로, 임업 인재를 양성해 임가 소득을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평창군 산림과 관계자는 “‘산림수도 평창’ 위상에 걸맞은 임업 기반을 갖추기 위해서는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고 임업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수준을 높여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임업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통신) 평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달 22일과 29일, 군부대 장병 65명과 노인대학 참여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사회 문제로 크게 대두되고 있는 자살의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울증 증세와 대처 방안 등을 설명하고 자존감 향상 교육과 상담 기관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대상자별 맞춤 교육으로 22일 군부대 장병 대상 교육은 조직 생활에서 생길 수 있는 대인관계 스트레스 대처 방법, 우울증 예방 등의 주제로 진행되고 29일 노인대학 어르신 대상 교육은 신체적 질환, 고독으로 인한 우울증 관리 방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평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교육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고 홍보해 지역 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상담 전화, 정신건강 상담 전화, 희망의 전화, 생명의 전화, 청소년 전화, 청소년 모바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수도법 개정에 따라 저수조 설치 현황을 파악해 위생관리를 강화하는 저수조 설치 신고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연면적 5천㎡ 이상 건축물이나 시설, 연면적 2천㎡ 이상인 둘 이상의 용도에 사용되는 건축물 등 수도법 시행령 제50조에 해당하는 건축물 또는 시설이 해당한다. 신고 방법은 저수조 설치 현황 신고서에 저수조 시공 도면을 첨부해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운영팀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법 시행 당시 저수조를 운영 중인 건축물의 소유자나 관리자만 시공 도면 대신 현장 사진으로 대체할 수 있다. 아울러, 법 시행 당시 저수조를 운영 중인 건축물의 소유자나 관리자는 법 시행일로부터 1년 이내(~25.07.16.)에 저수조 설치 현황을 신고해야 하며, 저수조 설치 현황을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한 경우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심재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저수조 설치 현황 신고제를 도입해 저수조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군민들에게 항상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신고 대상 시설물 관리자는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포탈뉴스통신)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월부터 진행했던 치매 환자 돌봄 가족 교실 프로그램 과정을 마치고 권역별로 19일과 22일로 나눠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관내 치매 환자 돌봄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남부권역과 북부권역으로 나누어 치매 환자 돌봄 가족을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19일 평창읍 치매안심센터 본소에서 남부권역 프로그램 수여식에 이어 22일 진부면 치매안심센터 분소에서 북부권역 프로그램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 가족에게 치매 환자를 돌보는 방법과 치매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가족 간 교류의 장을 제공해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힐링 교육으로 환자 가족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교육과정을 마쳤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치매 환자 가족은 “교육 내용도 좋았고 비슷한 상황의 가족들을 만나 서로 소통하며 격려를 나눴던 시간이 무엇보다 큰 힘이 됐다.”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평창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치매 가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포탈뉴스통신)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진행된 ‘문화예술기획클럽 365’1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교육클럽 365’는 횡성에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기획자를 양성하기 위한 실무형 워크숍으로, 총 8회차 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8주의 기간 동안 문화예술교육 경험 워크숍, 기획서 작성 특강, 결과 공유회 등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통해 실제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했다. 또한, 마지막 시간에는 각자의 활동을 기반으로 한 기획서를 발표하고 향후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과정이“문화기획에 대한 관점을 넓히는 계기가 됐고, 이곳에서 만난 다른 참가자들과 협력하여 횡성에서 다양한 문화기획 활동들을 펼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이번 교육 프로그램 전 과정을 이끈 강사는 “횡성 지역분들의 문화예술 기획에 대한 진중한 태도에 감명받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을 이끌 잠재력을 가진 문화기획자가 많이 탄생할 것으로
(포탈뉴스통신) 횡성군보건소는 보건소진료소에 이어 8개 보건지소에서도 슬기로운 걷기생활‘스틱 걷기’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상반기 보건진료소 스틱걷기로 107명의 주민이 마을 둘레길과 동네길을 걸은 결과, 체지방은 감소하고 골격근량이 증가하는 효과를 거뒀고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스틱 걷기는 허리와 무릎 관절에 주는 부담이 적고 자세 교정에 탁월한 효과가 높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하반기 스틱 걷기는 8월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8개 보건지소 만성질환 등록자 대상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주 1회, 총 6회차로 운영된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체성분 분석과 함께 ▲개인 맞춤형 바른 걷기 ▲바르게, 안전하게 걷는 방법 ▲오르막길, 내리막길, 동네길 걷기 등 전문 강사의 지도로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안흥건강증진형보건지소와 연계해 고혈압·당뇨 질환교육(1차), 영양교육(2차) 등 만성질환 교육을 지소별로 운영하고 합병증 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스틱 걷기가 활기찬 삶을 위한 건강관리의 시작이 되길 바란
(포탈뉴스통신) 화천군이 지역 초등학생들이 AI(인공지능)와 보다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군은 한림대학교 마이크로캠퍼스와 함께 오는 31일부터 12월14일까지, ‘AI 코딩, 이미지, 음악, 콘텐츠 제작 교육’을 진행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교육은 화천커뮤니티센터 4층 평생교육실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다. 화천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의 작동원리와 학습기법을 이해하고,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자동화 콘텐츠를 생성 후 구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초등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인공지능을 활용해 실용적 이미지를 만들거나 음악을 제작할 수 있는 과정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교육과정에서는 인공지능의 개념에서부터 데이터 테이블링의 이해, 다양한 작문형 인공지능, 이미지와 음악 생성과 활용 등이 다뤄진다. 또 인공지능을 활용한 웹페이지와 유튜브 동영상 자동 요약, PPT 자료 생성 및 편집, 딥페이크 기술 활용, 자신을 닮은 가상인간 생성
(포탈뉴스통신) 속초시는 성실납세자의 자긍심 고취와 자진 납부 풍토 조성을 위하여 지방세를 완납한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경품을 지급한다. 추첨대상자는 2024년도 정기분 지방세(자동차세, 재산세)를 납부기한 내 납부한 속초시 관내 거주자로 추첨일 현재 지방세 체납이 없는 성실납세자가 대상이다. 속초시청 세무과에서 세무과장 주관하에 당일 내방 민원인 중 두 명을 선정하여 전산 프로그램을 통해 공정하게 60명의 경품 지급 대상자를 추첨할 예정이다. 당첨자 명단은 속초시청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당첨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하게 되며, 우편반송 대상자에 한하여 개별 연락을 취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박재훈 세무과장은 성실납세자를 추첨하여 소정의 경품 지급을 통해 지방세 징수율 제고와 성실납부 분위기를 조성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무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속초시]
(포탈뉴스통신) 속초시는 관내 산림의 환경적 가치 제고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국·도비 보조사업비 8천6백만원을 투입하여 풀베기사업을 시행한다. 풀베기사업은 최근 5년간 나무심기 사업을 실행한 조림지를 대상으로 여름철(7월~8월)․가을철(9월~10월) 2회 시행되며 생육이 빠른 잡초, 잡관목, 덩굴류를 제거하여 조림목의 생육을 증진시키고 건강한 산림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한화콘도 및 영랑호 일원 45ha를 대상으로 지난 8월 1차 풀베기사업을 완료했으며, 이번 2차 풀베기사업은 동일한 대상지에서 시행되며 9월에 시작해 10월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풀베기사업을 통해 관내 산림의 환경적 가치 제고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적인 조림지 사후관리를 통해 숲의 가치 증진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며, 특히 “산림사업장의 근로자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장 안전사고에 유의하며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속초시]
(포탈뉴스통신) 속초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정연길 부시장 주재로 2025년(’24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평가 대비 제2차 실적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한다. 지난 6월 21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날 보고회에서는 6월 말 실적 기준 시군 연계 정량지표 78개 중 27개 미달성 지표를 중심으로 14개 부서장이 그동안의 추진실적과 연말까지 예상 실적, 문제점 및 실적향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시는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미달성 지표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검토 후, 지표별 목표 달성 등 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자치단체 합동평가는 국가 주요 시책과 관련, 자치단체의 추진 성과를 중앙행정기관이 평가하는 것으로 국정운영의 통합성·효율성·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자치단체 합동평가 지표는 시민들의 편익 증진과 복지 향상과 직결된다.”며, “전 부서가 협업하여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업무 추진으로 2025년 합동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총
(포탈뉴스통신) 철원군은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에 따른 피해 발생에 대비하고자 20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는 등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고, 철원군 부군수(박 경우)는 지난 장마철 취약지역과 관광지 시설물등을 현장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종다리’는 열대저압부로 약하되어 소멸될때까지 한반도에 영향을 주며, 50~100㎜의 강우량과 순간풍속 15~30m/s의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철원군은 “이번 태풍은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닐하우스와 가축, 농작물 등에 대한 시설물을 점검하고, 강풍과 호우 피해 대처계획 등을 논의하는 등 선제적 대응 및 상황관리로 안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바람으로 인한 낙하물 피해 예방을 위해 간판 및 현수막 등 결박과 외부활동 자제 등의 행동요령 홍보도 나섰다 태풍 경로와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기상 특보에 따라 비상근무 실시 및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연락 체계 점검, 시설물 담당자 정위치 근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포탈뉴스통신) 철원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노인 우울감 개선을 위해 “토닥토닥 – 실버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우울척도검사를 실시하고, 우울고위험군을 선별하여 무기력감 극복 및 동기부여를 위해 8월부터 8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필요시에 보건소에서 매주 화요일 진행하는 마음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는 등록하여 사례관리등을 지원한다. 정임숙 질병관리과 과장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및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군민들에게 다가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철원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신건강 상담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철원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안내받을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
(포탈뉴스통신)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문해학습자의 학습성과를 격려하고자 진행된 [강원특별자치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철원군 생창리 김순임어르신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김순임어르신은 75세가 넘은 연세에도 불구하고 생창리문해교실에서 매주 문해교육 수업을 받고 있다. 철원군 문해교육에 참여하여 한글을 배우고 나아가 초등학력 검정고시에도 합격하고, 키오스크와 같은 디지털문해교육도 배우면서 느낀 소감을 시화작품으로 만들어 심사위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철원군 평생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문해교육 사업은 시대적 배경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쳤거나, 다양한 이유로 글자를 배우지 못한 성인을 대상으로 수준별 문해교육을 운영하여, 철원군민 누구나 마음껏 읽고, 쓰고, 세상을 이해하는 평생교육 기회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15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철원군 문해교육사를 양성한 것을 시작으로, 2016년도부터 현재까지 매년 300여명의 비문해, 저학력 성인 학습자가 문해교육을 통해 글에 눈을 뜨고 있다. 김순임어르신은 “배움은
(포탈뉴스통신) 철원군은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이 소홀한 취약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불법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석 연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감시 활동은 9월 9일부터 9월 24일까지 16일간 추진하며, 상수원 수계 및 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 주변 하천을 중심으로 환경오염 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사전 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는 한편 환경오염 우려 배출시설을 집중 순찰 및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하수·분뇨·축산·폐수처리시설,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방지시설 정상 가동, 오염물질 누출 및 환경관련법 저촉,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특별감시·단속기간 중 환경오염신고 상담 창구를 운영하여 보다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펼치며,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행위에 대하여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