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모빌리티서비스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국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자율주행 짐 배송 서비스를 5월 25일부터 대구와 제주 지역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모빌리티서비스 시범사업」은 자율주행 기반의 창의적인 모빌리티 프로젝트 발굴을 촉진하고 국민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국토부가 중소·새싹기업의 자율차 제작 및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지난해 5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달구벌 자율차(대구)’와 ‘탐라 자율차(제주)’ 2개 프로젝트의 여객운송 서비스가 짐 배송까지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달구벌 자율차’는 대구 테크노폴리스 지역(10km 구간)에서 제공해온 수요응답형 여객서비스에 더하여, 생활물류 배송서비스를 접목하고 국가산단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장(28km 구간, 7월)한다. 인근 대학교와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초단거리(약 2km 이내) 모빌리티 수요에 대응한 서비스 모델의 성공가능성을 확인하고, 로봇배송도 도입(7월)하여 자율주행 물류배송의 전 과정을 실증하게 된다. ‘탐라 자율차’는 이미 운행 중인 제주공항 인근 해안도로(약 16km 구간)와 중문 관광단지 일대(약 5km2) 관광형 여객운
(포탈뉴스) 특허청이 국외 기술유출 및 지재권침해범죄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 수사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문회의를 열고 전략 수립에 본격 착수한다. 특허청은 5월 25일 오전 10시 특허청 서울사무소(서울 강남구)에서 학계·법조계·수사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공조 수사연구 자문위원단을 발족하고, 제1회 자문회의를 통해 국제공조 수사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국정원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우리의 국가핵심기술 등이 해외로 유출되어 발생한 피해액이 최소 25조원에 이른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외로 도피한 범죄자의 소재나 해외 유출업체 정보를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어 국외 기술유출 및 지재권침해 범죄자 검거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학계·법조계·수사분야 전문가들로 전문가 자문위원단이 구성됐다. 제1회 자문회의에는 전문가 자문위원단 외에 특허청 기술경찰과 외부전문가도 참석해 머리를 맞댄다. 자문회의는 세 가지 발표로 진행된다. 첫 번째로 경찰청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국제공조과 최찬규 경위가 ‘온라인 저작권 침해 대응(Interpol Stop-Online Piracy, I-SOP)
(포탈뉴스) 이천시는 5월 23일 호법면 동산리 일원에서 벼 드문 모심기 재배 기술 확대 보급을 위한 연시회 행사를 가졌다. 벼 드문 모심기는 육묘상자에 파종량을 늘리고, 모내기할 때 간격을 드물게 심어 벼를 재배하는 기술로 모기르기와 운반에 드는 노동력과 경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쓰러짐 예방과 병해충도 감소시키는 장점이 있다. 드문 모심기에 알맞은 파종량은 전용상자를 사용할 경우 280~300g이지만, 이천시에 맞게 기존상자를 사용하여 180~200g정도 모 기르는 기간은 15일 정도가 적당하다. 본답에 이앙할 때는 3.3㎡당 37주에서 50주까지(5본 이하/주당)로 드물게 식재하고, 빈 포기가 없도록 모판 투입과 이앙기 조작에 주의해야 한다. 드문 모심기는 기존 재배보다 상자에 심는 종자 양이 많아 적절한 모기르기 관리로 건강한 모를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동일 면적당 모 기르기 상자의 개수가 줄기 때문에 상자 당 처리하는 살충·살균제를 기존보다 많이 뿌려야 약효를 볼 수 있다. 또한 드문 모심기는 파종량이 많기 때문에 모 기르는 기간이 증가하면 상자의 상토만으로는 양분이 부족할 수 있다. 이 경우 1∼2그램의 요소비료를
(포탈뉴스) 대전시 유성구가 과학의 도시답게 소프트웨어 개발을 바탕으로 주민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는 23일 소프트웨어 실증 협력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대덕 소프트웨어 마이스터고등학교, 한밭대학교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세 기관은 지식 및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 활용하기로 했으며, ▲주민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선도 협업모델 발굴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관련 행사, 교육 지원 ▲관내 소프트웨어 활용 기반 확대를 위한 관·학·연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다짐했다. 구는 이날 ‘데이터 기반 실증 리빙랩’의 발대식도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유성구 주최, 한밭대학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사업단 주관으로 진행되며, 당일 발대식에는 대덕 소프트웨어 마이스터고등학교 전공동아리 학생 37명이 참여하여 주민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참여 의지와 포부를 밝혔다. 또한, 유성구 실무부서 담당자들은 한밭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사업단 전공 학생들과의 교류 시간을 갖고 리빙랩의 운영방향을 협의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관내 대학, 고등학교, 주민과 함께 리빙랩을 구성하고, 소프트웨어 실증 활용체계를 모색하는
(포탈뉴스)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우리나라 토종가리비인 ‘국자가리비’의 인공종자 1,000마리(0.7~1cm/마리)의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자가리비(Pecten albicans)는 암수한몸인 자웅동체이다. 한쪽 면이 굵은 부채모양의 방사늑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면은 국자처럼 움푹 파여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경남 인근에서는 부채조개라고도 불리며 단맛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현재 주요 양식품종인 홍가리비(해만가리비)와 달리 다년생(3년 이상)이며 대형종(8~12cm)으로 알려져 있다. 1980년대 일본 문헌에서 일부 언급되어 있지만 양식방법이나 정확한 생리․생태에 관한 자료가 거의 없는 상태다. 경남 해안가에 조개무지(식용 후 남은 껍질이 쌓인 곳)가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서 1980년대까지도 상당히 많은 자원량이 있었다고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에는 양식연구에 필요한 모패(어미조개)를 확보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자원량이 급감하여 대량 인공종자생산을 통한 자원회복과 양식기술 개발이 시급한 종이다. 또한 수산자원연구소는 국자가리비가 상품성 및 생산성이 뛰어나서 외래종인 해만가리비(미국산) 만큼 양식대상종으로도 충분한 경쟁력을
(포탈뉴스) 경남도는 22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SK텔레콤,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남해안 관광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UAM은 교통혼잡, 환경오염, 소음공해 등의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되는 차세대 교통수단이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미래항공교통산업은 2040년까지 연평균 30%씩 성장해 1조 5,000억 달러(약 1,960조 원)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국토부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을 발표했으며, 지난 12일 도심항공교통 실증노선을 확정하는 등 2025년 말 상용화를 위한 준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K-UAM 드림팀과 협력해 UAM을 남해안 관광에 활용함으로써 UAM 산업 기반과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는 한편, 2025년 UAM 시범운용지역 및 사업자 선정에도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남해안 관광 UAM 사업 추진을 위해 경남도에서는 UAM 운용부지와 시설 등 인프라 확보, 인허가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제반사항을 지원한다. SK텔레콤은 종합적인 UAM 서비스 운영과
(포탈뉴스) 경주시는 22일 남산동 일원(144-4번지)과 통일전 주차장에서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벼 무복토 육묘기술 현장연시회를 가졌다. 현장연시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장, 경주부시장,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 농업 관계기관 공무원을 비롯해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벼 복토와 무복토로 육묘한 생육과 이앙현장을 비교 관찰했다. 벼 무복토 육묘기술이란 육묘상자에 상토를 일정량 깔고 물을 준 다음 상토 위에 싹을 틔운 볍씨를 파종한 후 볍씨 위에 상토를 추가로 덮지 않고 바로 못자리로 옮겨 육묘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복토 및 상자 쌓기 작업이 생략되고 바로 못자리로 옮겨 육묘하기 때문에 상토가 27.8% 정도 절감된다. 또 중량상토를 사용했을 경우 볍씨 파종 후 못자리로 옮기는 시기의 무복토 육묘 상자무게는 복토 육묘 상자무게보다 19.1% 정도 가볍기 때문에 노동 강도도 줄어드는 이점이 있다. 김성학 부시장은 “안정적인 못자리 육묘기술을 정립해 농촌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개선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경주에서 지난 2년간 현장실증연구를 추진한 결과 무복토 육묘와 복토 육묘
(포탈뉴스) 인천광역시는 수소 모빌리티 확대와 충전 기반 확충을 필두로 수소 선도도시 조성과 수소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2019년 처음 승용형 수소차 보급을 시작으로 2020년 수소 버스, 2021년 수소 화물차를 시범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수소 청소차 도입을 추진하는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매년 무공해 수소차 보급을 확대해 오고 있다. 시는 내년까지 시내버스 2,037대 중 700대를 수소 버스로 대체하고, 2030년까지 모든 시내버스를 수소 버스로 전환하는 등 수소 상용차 보급을 연도별로 확대해 2030년까지 총 6만 대의 수소차를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전년(287억 원) 대비 373% 늘어난 총 1,071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역대 최대 규모인 2,127대의 수소차를 보급할 계획이다. 여기에 추가로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전국 최대 규모인 대중교통 130대(저상버스 100대, 고상버스 30대) 전환을 위한 국비를 확보했다. 수소차 보급에 필수적인 충전 기반도 꾸준히 확충해 2030년까지 인천 전 지역에서 2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한 수소 충전 기반시설(인프라망)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소충전소
(포탈뉴스) 영주시는 23일 안정면 내줄뜰에서 벼 재배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솜쌀 드문모심기’ 연시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드문모심기는 모판당 볍씨를 280~300g으로 늘려 파종하고, 이앙 시 주당 재식본수와 면적당 포기 수를 줄여 관행재배 대비 생산량 감소 없이 육묘, 이앙 과정의 노동력과 생산비를 줄일 수 있는 재배기술이다. 드문모심기를 적용하면 기존(25판/10a 내외)보다 모판 수를 50~60% 줄일 수 있고, 재식거리가 넓어 통풍과 햇빛 투과량이 많아 잎집무늬마름병과 도복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번 드문모심기에 사용된 ‘다솜쌀’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2018년도에 육성해 경북지역 재배 안정성이 뛰어난 품종으로 완전미율이 높고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이 좋다. 이에 시는 올해 다솜쌀 재배단지를 10ha 조성하고 재배특성, 농업인 반응 등을 분석해 지역에 재배 가능한 품종인지를 검토할 계획이다. 남기욱 기술지원과장은 “농자재, 인건비 등 물가 상승과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드문모심기와 같은 생력화 재배기술을 확대 보급해 농업인의 생산비 절감과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
(포탈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시민주도형 실내 자율주행 로봇배송 실증 리빙랩’ 사업이 최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글로벌 팬데믹에 따른 배달문화 확산으로 배달 라이더와 주민의 갈등 심화, 1인 가구 위험 노출 이슈화 등 새롭게 대두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자율주행 로봇기술을 도심배송에 적용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실증하는 것이다. 인천경제청, 인천테크노파크,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메쉬코리아(MESH Korea) 등이 참여했다. 총 4개 시즌으로 구성된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시민주도형 리빙랩’은 시민 참여단 157명이 단계별로 참가, 자신의 생활 환경에서 자율 주행 로봇을 직접 사용하고 이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점 등을 도출하는 등 기업의 지원과 도시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라스트마일 딜리버리는 물류업체가 상품을 개인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한 마지막 배송 구간을 뜻한다. 특히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인천스타트업파크, 인천글로벌캠퍼스, 라이크홈 레지던스, 송도트리플스트리트 등 4곳을 대상으로 일반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환경에
(포탈뉴스)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서울시립대학교와 공동으로 6월 24일부터 이틀간 개최하는 '제10회 드림업 공간정보 캠프' 참가자를 5월 24일부터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10회 드림업 공간정보 캠프' 참가 신청은 이티에듀(주)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캠프 지원동기, 공간정보에 대한 관심도 등을 심사하여 초·중학생 각 20명씩 총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제10회 드림업 캠프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6월 24일부터 2일간 주말을 이용해 서울시립대학교 야외실습장과 공간정보 실습실에서 진행되며, 드론 시뮬레이터를 통한 비행실습과 3차원 공간정보 제작뿐만 아니라 지도 제작 실습 등이 포함되어 작년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첫째 날은 서울시립대학교 야외실습장에서 드론 안전 및 조종 교육을 수료한 후 드론을 활용하여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를 취득하고 드론 시뮬레이터를 통해 다양한 상황의 비행 체험을 하게 된다. 둘째 날은 서울시립대학교 실습실에서 공간정보와 브이월드에 대해 알아보고, 해당 플랫폼을 활용하여 주제도 생성·편집, 전날 수집한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를 브이월드에 탑재하고 3차원 프린팅을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늘 오전 7시 20분에 누리호의 이송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누리호는 무인 특수이동 차량(트랜스포터)에 실려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제2발사대까지 약 1시간에 걸쳐 이송될 예정이다. 누리호는 발사대에 도착한 후, 기립 준비 과정을 거쳐 오전 중에 발사대에 기립하게 되며, 오후에는 누리호에 전원 및 추진제(연료, 산화제) 등을 충전하기 위한 엄빌리칼 연결 및 기밀점검 등 발사 준비작업이 수행될 예정이다. 누리호의 발사대 이송 과정이나 기립 과정에서 특별한 이상이 발생하지 않는 한 오후 7시 이전에 발사대 설치작업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내일 오후에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누리호에 추진제 충전 여부를 결정하고 기술적 준비 상황, 기상 상황, 발사 윈도우, 우주물체와의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누리호 발사 시각을 결정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22일 오후 도청 소회의실에서 경상남도 과학기술진흥협의회를 개최하여, 제6차 경상남도 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경상남도 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2023~2027년)은 경남의 과학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추진방향과 이행 과제를 제시하는 중장기계획이다. 종합계획에는 정부가 ‘제6차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에서 밝힌 “지역이 과학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정부는 적극 지원한다”는 기본방향과 민선8기 핵심산업 육성방향 및 경남의 산업특성을 반영했다. 또 '과학기술 혁신으로 다시 도약하는 튼튼한 경남 경제'라는 비전과 함께 경남의 산업 특성과 과학기술역량 분석을 통해 3대 전략 ▲과학기술혁신 추진체계 구축 ▲과학기술 생태계 육성 ▲산업 연계 과학기술 역량강화를 제시했다. 3대 전략을 위한 8개 중점과제 ▲과학기술 산학연관협업체계 재편 ▲전주기적 관리역량 강화 ▲혁신기관 유치 ▲과학기술 인재양성 및 활용 ▲생태계 기반조성 및 거점육성 ▲문화확산 및 격차 해소 ▲미래 첨단산업 육성 ▲주력·지역산업 육성 및 고도화와 32개 세부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한다. 핵심 내용은 ‘과학기술혁신 추진 체계 구축’을 위해 과학기술 산학연관협업체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댈러스에서 개최된 2023년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nternational Science and Engineering Fair, ‘ISEF’)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 경북고등학교 허채원, 변성빈, 이원동 학생의 ‘자율주행 시스템(Autonomous Driving System)을 활용한 시각장애인용 보행 보조 장치’ 작품이 내장형시스템(Embedded Systems) 분야에서 5월 19일 본상 4등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50년에 처음 개최되어 매년 전 세계 64개 국가가 참가하는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SEF) 대회는 중·고교생 대상 과학‧기술 관련 세계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이며 과학 대회의 올림픽이라 불린다. 2023년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SEF)에는 1,600명 이상의 청소년 과학자·엔지니어가 참가했으며 미국 남부 시간으로 5월 13일부터 19일까지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진행됐다.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SEF)의 본상은 전체 21개 분야별로 우수 과제(프로젝트)를 선정하여 1등상부터 4등상까지 주어지며, 내장형시스템 분야에 참가한 세 명의 학생은 시각장애인의 보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율주행 원리를 적
(포탈뉴스) 광주 동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 공모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아이웍스 등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임택 구청장을 비롯해 김상현 ㈜아이웍스 대표, 정우주 ㈜라라랩스 대표, 김동균 ㈜디와이스코프코리아 대표, 심성렬 특허법인지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과기부 대표 공모 사업인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은 디지털 대전환의 핵심 자원인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개방을 통해 인공지능 산업 고도화와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동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웍스 등과 관내 노후 소규모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건축시설물 안정성 저해 요소 데이터셋 구축 ▲위험성을 탐지하는 AI 모델 개발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통한 재산·인명 피해 최소화를 주제로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 사업은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흐름에 맞춰 각 기업과 기관의 경쟁력을 높이고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각 기관들과 노후 소규모 취약 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데이터를 구축해 안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