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국토교통부는 부산광역시, 천안시, 담양군이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도시계획 R&D'(AI 도시계획 R&D) 기술 시범적용을 위한 실증사업 대상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AI 도시계획 R&D는 다양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생활권 설정, 토지이용 및 기반시설 수요 예측 등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최적의 도시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실증사업에서는 15분 도시(부산), 콤팩트 시티(천안), 인구감소 대응 강소도시(담양) 등 지자체별 맞춤형 도시계획 수립에 AI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이와 같은 실증을 거쳐 기술의 정확성을 보완해나가고, 해당 기술이 지자체의 도시계획 수립뿐만 아니라 각종 연구 및 프롭테크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국토교통부 길병우 도시정책관은 “이번 기술 실증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한 도시계획의 수립을 통해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술의 개발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계속 연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국토교통부
(포탈뉴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5월 17일 14시 엘타워에서 '2023년 제1회 신기술(NET) 및 신제품(NEP)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29개 혁신적인 신기술과 신제품에 대하여 인증서를 수여했다. 신기술(NET)과 신제품(NEP) 인증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우수 기술 및 이를 핵심으로 적용하여 상용화가 완료된 제품에 대해 평가하여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신기술(NET)분야에서는 수술 시 뼈의 정렬을 정확하고 안전하게 교정하기 위한 수술로봇 기술 등 19개 신기술 개발기업이, 신제품(NEP) 분야에서는 전기자동차 배터리와 전장부품 등의 자동화 품질검사를 위한 고해상도 동영상 엑스레이 검출기 등 10개 신제품 개발기업이 인증서를 받게 됐다. 이날 수여식에서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신기술·신제품 인증 기업들이 인증받은 기술과 제품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시장개척을 하여 기업성장과 수출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포탈뉴스) 정부가 산·학·연 여성공학인의 역할 확대,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한 정책 수립에 본격 돌입한다. 여성공학인의 목소리를 듣고, 여성공학인 실태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통해 현장 수요를 발굴하여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오후 엘타워에서 ‘여성 공학인 인재 육성 및 역할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여성공학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성미영 회장은 발표에서 여성리더 양성을 위해서 여성 공학인 네트워크 구축, 업종별 1:1멘토링이 중요하다 강조했다. 포스코 김희 상무는 일·가정 양립 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기업환경을, 피어㈜ 김화영 대표는 실력으로 평가하는 문화를, ㈜쏘카 이유림 연구원은 여성 롤모델 중요성을 언급했다. 서울대 정유라 연구원은 2030 젠더간 교류가 필요하고, 여성의 임신·출산으로 인한 공백 기간을 대체하는 남성에게도 적절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 ▲ 생애주기별 리더쉽 교육, ▲ 여성 공학인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 필요성 및 ▲정부의 전문인력 지원 등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산업부는 올해 여성 공학인 채용박람회, 신진여
(포탈뉴스) 창원특례시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 참가해 창원시의 드론 사업 성과를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는 국토부와 인천시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드론산업 육성성과의 국내·외 홍보와 레저스포츠 산업의 해외진출 도모를 위해 올해로 4회째 개최하는 행사이다. 드론 제작,활용분야 전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드론 인천 페스티벌, 대한민국 드론 글로벌 컨퍼런스, 세계 드론 축구대회, 드론 레이싱 월드컵 등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드론 산업의 기술적 성과를 선보인다. 이 행사에 올해 4월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된 창원시 컨소시엄 자격으로 참가하여 지자체 공동관에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과 관련하여 드론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성과를 홍보할 예정이다. 창원시 전시관에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물류 및 안전분야에 대한 사항을 소개하고 실증사업에 사용될 드론 기체도 관람객에 선보일 예정이며, 참여기관은 창원산업진흥원, ㈜아이지아이에스, 엔디티엔지니어링(주), 코리아드론(주)이다. 드론 실증도시는 스마트 물류, 통합 재난안전관
(포탈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최근 인천대 서명지 교수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자외선에 내성을 가진 국내 미기록 극호염성 고균 16종을 발견하여 국가생물종목록에 등재할 예정이며, 화장품 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후속 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로 발견된 고균들은 염전의 강한 자외선과 수분 증발에 의한 세포의 파괴를 막기 위해 박테리오루베린(bacterioruberin)이라는 붉은색 유기 색소 카로티노이드를 만들어 낸다. 이 색소의 자외선 유해 작용 억제와 항산화 효과는 식물에서 유래된 토마토의 리코펜이나 당근의 베타-카로틴에 비해 더 높다는 실험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독일에서는 이미 박테리오루베린 색소 추출물을 주원료로 하는 고급 항노화 피부관리 제품이 시판되고 있다. 이에 착안하여 연구진은 이번에 발견한 자생 호염성 고균들을 화장품 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후속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염전 등 국내에 드문 극한 환경에서 발견된 새로운 종을 ‘국가생물종목록’에 등록해 국가적으로 관리할 것이며, 앞으로 이들 생물자원을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하기 위한 연구도 병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포탈뉴스)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등 산업재산권 상담이 필요한 국민은 이제부터 개선된 챗봇상담 서비스를 통해 보다 쉽고 빠르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허청은 챗봇상담 운영 1주년(’23.5.17)을 맞아, 증가하는 챗봇상담 수요에 대응하고 사용자의 이용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산업재산권 출원 증가에 따라, 지난해 5월부터 대국민 특허상담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행정안전부와 협업하여 ‘챗봇상담’ 서비스(365일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개시 이후 챗봇상담 건수는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고, 전체 상담 건수 중 챗봇을 이용한 상담 비중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개선 내용은 ❶ 챗봇상담 접속경로 확대, ❷챗봇 - 채팅상담 간 상호 접속인터넷 주소 제공, ❸ 질의응답 데이터베이스 수시 현행화 및 실시간 미ㆍ오응답 정보 수집 강화 등이다. ❶챗봇상담 서비스의 접속창구를 기존 2개(특허고객상담센터, 국민비서 누리집)에서 5개(특허청, 특허로, 키프리스 누리집 추가)로 확대하여 사용자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❷챗봇상담과 채팅상담 간 상호 접
(포탈뉴스) 방위사업청은 방산업체 임직원의 기술보호 인식을 제고하고, 보호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방위산업기술보호 교육'을 5월 17일부터 방산 수출 관련 직원 및 핵심기술 연구원까지 대상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K-9 자주포, K2 전차를 포함하여 다양한 무기체계를 폴란드, UAE 등 세계 각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기술유출에 대한 위험성은 커질 수 밖에 없다. 이에 방위사업청은 이번 방위산업기술 보호 교육에 방산 수출 관련 직원들에 대한 기술보호 교육을 신설했다. 또한, 기술보호 책임자 교육에는 핵심기술 연구개발에 참여하는 연구원들을 포함하여 기술보호 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 국방기술보호국장(고위공무원 권영철)은“최근 해킹 위협이 증가되고 있으며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방산기업도 해킹의 대상이 되고 있어 방산기업의 시스템 등의 물리적 보안과 더불어 방산기술을 다루는 개개인의 보안의식 또한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이번 방위산업기술보호 교육을 통해 기업이 자율적인 기술보호경영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3년 방위산업기술보호 교육」은 5월 17일부터
(포탈뉴스) 해군은 5월 17일 오후 부산 HJ중공업에서 고속상륙정(LSF-Ⅱ) 5‧6호정『솔개-636/637』 진수식을 거행했다. 고속상륙정은 완전무장병력을 비롯해 전차, 장갑차 등을 탑재하고 고속으로 기동하면서 초수평선 상륙작전을 수행하는 함정이다. 이날 행사는 임성근(소장) 해병대 제1사단장을 주빈으로 김영수(준장) 해군 제5전단장, 송창규(대령) 해군본부 전력소요차장, 최진용(수석전문관) 방위사업청 상륙함사업팀장, 유상철 HJ중공업 대표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진수식은 개식사와 국민의례에 이어 사업경과 보고, 함명 선포, 유상철 HJ중공업 대표이사 기념사, 임성근 해병대 제1사단장 축사, 진수 및 안전항해 기원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해군 관습에 따라 주빈인 임성근 해병대 제1사단장의 부인 김선희 여사가 함정에 연결된 진수줄을 절단하는데, 이는 태어난 아기의 탯줄을 끊듯 새로 건조한 함정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는 의미다. 이어 사단장 내외가 가위로 오색테이프를 절단해 샴페인을 선체에 깨뜨리는 안전항해 기원의식이 진행됐다. 임성근 해병대 제1사단장은 축사에서 “고속상륙정 진수는 상륙군의 안전한 상륙을 돕고 사단급 고
(포탈뉴스)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17일 지능형교통시스템 대한 효과분석 결과를 공개하고,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포시는 2022년 교통흐름제어, 교통소통정보제공, 교통상황 모니터링을 통한 교통소통과 교통안전 실현을 위해 스마트교차로, 도로전광판, 단거리전용통신(DSRC), 차량검지시스템(VDS) 등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을 구축한 바 있다. 이번 효과분석은 2022년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ITS KOREA)에서 시스템 구축 사전·사후 데이터의 비교 분석을 통해 주요 교차로 이용률 및 지체도, 주요 도로의 평균 통행속도 측정, 시민 대상 설문조사 등을 진행했다. 분석 결과 하성입구 삼거리, 장기역 사거리 등의 조사 대상 5개 주요교차로의 이용률과 지체도는 일부 구간에서 감소했으며, 주요 도로 12개축 평균 통행속도 측정 결과 역시 일부 구간에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김포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통분야 설문조사 결과 교통정보제공, 소음공해, 대기오염, 신호위반의 교통문제는 준수한 것으로 조사됐으나, 신호교차로의 상습적인 혼잡과 도로구간의 혼잡이 가장
(포탈뉴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경기도농업기술원과 도-시군 농업과학기술 공동연구사업을 추진한다. 현장 맞춤형 농업연구개발을 통하여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번 공동연구과제는 농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개발, 지역전략작목을 활용한 농식품 가공 등의 내용으로 이천시를 포함한 4개 시군에서 진행된다. 이천시에서는 쌀가루 프리믹스 제조기술 개발을 주제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전통식품인 전과 튀김의 재료로 사용하던 밀가루를 이천쌀가루로 대체한 튀김가루와 부침가루를 만들기 위해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프리믹스의 개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간편식을 선호하는 경향에 따라 쌀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므로 이번 이천쌀 프리믹스(부침가루, 튀김가루) 개발이 이천시 농특산물인 쌀의 소비기반 확대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은 “우수한 쌀가루 프리믹스 개발을 통해 과잉공급되고 있는 쌀의 소비량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동연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포탈뉴스) 방위사업청은‘23년 5월 16일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시제 5호기가 제3훈련비행단(사천)에서 이륙하여 남해 상공에서 14시 19분부터 45분동안 최초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오늘 시제 5호기가 최초비행에 성공함에 따라 KF-21 단좌 시제기 4대모두 최초비행에 성공하게 됐다. 시제 5호기는 주로 AESA 레이다 등 항공전자 성능검증 시험을 수행하며, 올해 하반기에는 공중급유시험을 수행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은 마지막 시제 6호기가 6월에 최초비행에 성공하면, KF-21 비행시험 시제기가 모두 최초비행을 성공하게 되는 것이며, 앞으로 6대의 시제기를 활용하여 한층 더 본격적으로 항공기의 비행가능 영역확장과 성능검증을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방위사업청]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16일 「사이버보안 체계(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능동대응 기술 개발(R&D)」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이버보안 체계(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능동대응 기술 개발 사업 기획안 소개 및 토론을 통해 사업에 대한 산·학·연의 관심과 협력을 유도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설명회 결과를 토대로 기획안을 보완하여, 올해 6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다. 본 예타 사업은 지능화・고도화되는 사이버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최근 챗지피티・6세대(6G)・양자기술 등 신기술의 발전으로 새로운 보안 위협이 등장하고, 지하웹(다크웹)・가상화폐를 기반으로 랜섬웨어 공격이 상업화되고 있으며, 국가 간 분쟁에서도 사이버공격을 활용한 사이버전(戰)이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등 사이버위협의 체계(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이버위협 대응 체계 또한 기존 보호, 탐지 위주의 수세적 방어 형태의 대응 전략을 넘어 위협 행위자의 식별, 사전 예방적 조치 강화 등 보다 능동적・적극적인 형태로 전환될 필요가 있으며, 본 예타 사업은 이를 위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학의 연구성과를 기업으로 확산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기술사업화 전담인력’을 선발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하며, 이들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한 발대식을 5월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28개 대학에서 선발된 청년 기술사업화 전담인력이 참석했으며, 과기정통부 이창윤 연구개발정책실장, 고려대학교 김동원 총장과 6개 권역별 협의회 주관대학을 포함한 28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이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기업연계 청년기술전문인력 육성사업’은 이공계 학사‧석박사 졸업생을 대학 산학협력단에 채용하여 대학과 기업에 근무하면서 대학의 연구성과가 기업으로 확산되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청년의 기술사업화 역량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동 사업은 이공계 청년의 직무역량을 향상시키면서, 기술사업화 인력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과 기업에 핵심 활동인력을 공급한다는 점에서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는 28개 대학에서 705명의 전담인력이 선발되어 활동할 예정이며, 학사 졸업생(615명)은 대학의 기술사업화 전담조직에서 대학 보유 연구성과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 활동을 지원(6개월)하는 ‘청년기술
(포탈뉴스) 전국 곳곳에 연결되어 있는 도시가스 배관망을 이용하여 각 가정까지 수소를 공급, 탄소 배출을 줄이고 대규모 수소 유통의 경제성 효과까지 확보할 수 있는 수소 혼입 기준을 마련하여 미래 수소사회를 대비한다. 기존 도시가스에 수소를 혼입하여 공급하는 것은 안전 확보가 선행되어야 하므로 국민들이 가정에서 사용하는 가스시설(보일러, 가스레인지 등)을 포함한 수소 혼입 전주기(제조-공급-사용) 안전성 검증 등 기술 개발에 총 280억 원을 투자하여 2026년까지 선제적으로 안전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16일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회의실에서 '도시가스 배관망 수소 혼입 간담회'를 개최하여 산학연 전문기관과 함께 수소 혼입 과제 착수회의를 실시했고, 현재 사용 중인 도시가스 배관에 최대 20%의 수소 혼입을 목표로 안전성 검증 방안 등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이옥헌 수소경제정책관은 “정부는 최근 발표한 '수소 안전관리 로드맵 2.0'을 통해 청정수소를 안전하게 생산 ․ 활용할 수 있도록 수소 혼소 발전, 도시가스 수소 혼입 등에 필요한 안전기준을 선제적으로 마련하여 온실가스 감축 및 수소경제를 가속화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에 따라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중·고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융합형 인력양성과정’과 ‘정보기술(IT)전문가 인력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 운영으로, 경남테크노파크 주관으로 도내 5개 대학에 위탁 개설하여 실시한다. 모집 대상은 경남도내 거주 대학 졸업(예정)자 및 미취업자로서, 교육기간에 교육비는 교재를 포함하여 100% 무료로 운영되며, 교육과정별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교육 종료 후에도 3년간 취업지도 및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보통신기술(ICT) 융합형 인력양성과정’은 도내 4개 대학에서 각 대학별 70명 이상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제조빅데이터 과정(초급·중급 각 70시간) △3D설계기술 및 디지털트윈 과정(초급·중급 각 70시간), 창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스마트팩토리 제조데이터 분석 과정(초급 80시간) △스마트팩토리 장비 제어 SW개발 과정(중급 80시간), 영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스마트공장 구축 과정(초급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