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기술연구원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서울시민들이 이용하는 120다산콜 상담 서비스를 혁신하고, 다산콜 비전 2.0을 실현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다산콜센터 스마트 상담 서비스’ 구축방안을 발표했다. 스마트 상담 서비스는 기존 120다산콜 상담사의 역할을 인공지능(AI)이 분담하여 민원 응대율을 높이고, 상담 대기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행정혁신 기술이다. 음성인식을 통해 반복되는 민원 사항을 추출하고 민원 관련 최신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답변할 수 있어 상담사의 업무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스마트 상담 서비스의 현장 적용성을 검증하기 위해 대표적인 상담 사례인 ▲불법주정차 신고 ▲대형폐기물 신고 ▲문화행사 문의 ▲전화번호 문의의 자동화 기술 검증을 우선 진행했으며, 단순⋅반복되는 상담은 인공지능(AI)으로 자동화하고, 상담사는 심층적인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역할 분담 체계를 실제 상담 현장에 적용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서울기술연구원에서 300여 개 상담 분야별 건수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접수된 불법주정차 신고 민원의 상당 부분을 인공지능(AI)이 대신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음성인식을 통
(포탈뉴스) 오산시는 지난 25일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 및 교통체계개선(TSM) 실행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오산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오산시가 도심 내 교통 혼잡 해소의 효과적인 실행방안 수립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진행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신호체계 및 도로 구조 개선 등의 교통체계개선(TSM)실행계획과 스마트교차로 및 차량 감응 신호 등 지능형 교통체계(ITS) 도입을 위한 기본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노승일 시민안전국장을 비롯해 유관부서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과업 추진 방향 설명을 듣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노승일 시민안전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오산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교통체계개선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오산시]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은 2023년도 ‘디지털콘텐츠 글로벌 역량강화’ 사업을 5월 2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콘텐츠 글로벌 역량강화’ 사업은 국내 메타버스․XR․디지털콘텐츠 기업의 해외수출과 판로 확보를 지원하여 글로벌 생태계를 선점하고 메타버스를 통한 국가 주력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총 119억 원이 투입되는 동 사업은 ①수출 유망 메타버스 강소기업 육성 ②글로벌 마켓 참가 지원 ➂메타버스 기업 동반 해외 진출 지원 ➃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수출 쇼룸 운영, ⑤해외 대형 프로젝트 연계 전단형 메타버스 수출지원 시범사업 등의 세부 사업으로 추진된다. 먼저, ‘수출 유망 메타버스 강소기업 육성’ 사업은 국내 메타버스․XR 분야 초기기업 대상 맞춤형 역량 강화 컨설팅, 국내외 투자자 연계 및 피칭, 제품․서비스 최적화 등을 통해 창업 초기 단계부터 글로벌 시장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30개 내외의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글로벌 빅테크, 플랫폼 기업과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초기기업이 유니콘으로 빠르게 성장
(포탈뉴스) 조달청은 27일 기술과 품질을 인정받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제1회 우수제품 지정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올해 첫 지정 심사를 통과한 제품은 276개 중 55개(19.9%)로 ‘23. 4회차(20.2%)에 비해 심사 통과율이 소폭 감소했으며, 신규로 우수조달시장에 진입한 제품은 26개로 절반에 가까운 4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정된 우수제품은 수의계약을 통해 각 수요기관에 물품을 공급할 수 있으며, 나라장터 쇼핑몰에 등재되어 수요기관이 구매를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이번 신규 우수제품에는 인공지능(AI)를 비롯해 내진 설계 기술이나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제품이 포함됐다. ① (산불 대응 임무용 무인이동체시스템) 산불 초기대응 및 확산지연을 위해 산불상황 모니터링, AI 및 제어 기술을 통해 산불위치로 자동 이동, 소화탄 투하를 통해 산불 확산 지연 ② (자가진단 비상벨) 비상벨을 울리면 112상황실 또는 통합관제센터에 비상통화를 연결하여 즉각적인 위치정보 및 상황 인지를 통해 선제적 구조 활동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실시간 자가 진단을 통해 단선 또는 정전 시 내장배터리 전원으로
(포탈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27일 국내 청정수소 생산 인프라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2023년도 수소생산기지구축사업 신규과제'를 공고했다. 금번 공고를 통해 산업부는 수전해를 활용한 수소생산기지 2개소와 천연가스 개질을 통한 수소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1개소 구축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한다. 수전해 수소생산기지구축 사업은 지난해 전북 부안과 강원 평창 등 2개소가 처음 선정된 바 있다. 부안 수전해 사업에는 현대건설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하여 수전해 생산시설의 설계, 토목, 건축 등을 담당하며, 국내 수소 수전해 생산사업 참여 경험을 토대로 향후 칠레 등 해외 수전해 구축 프로젝트 진출이 기대된다. 평창 수전해 사업은 한화솔루션이 주관기관으로서 강원도와 협력하여 도 소유의 풍력발전기에서 발생되는 전기를 활용, 그린수소를 생산하여 인근 대관령 수소충전소에 공급할 계획이다.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구축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근 지역 수소충전소에 공급할 수소를 생산할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를 포집 및 액화하여 조선업계 및 식음료업계에 제공하는 등 국내 탄산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
(포탈뉴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를 통한 백도라지 우량묘 집중 공급으로 도내 도라지 지역특화작목단지 육성에 힘쓰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오는 2024년까지 3년간 도라지 지역특화작목단지 조성에 필요한 도라지 우량묘 총 150만 주를 집중 공급할 계획이며, 이후 조성될 도라지 지역특화작목단지는 도라지 가공, 축제 등 지역 6차 산업에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27일, 농업기술원은 약용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청군과 고성군에 백도라지 우량묘 50만 주를 보급했다. 산청군과 고성군은 지난 2022년 농업기술원이 우수 약용작물의 안정적 생산기반 확충과 전문 재배단지 육성을 위해 선정한 도 내 백도라지 전문 재배단지이다. 고성군은 친환경으로 재배한 나물용 도라지를 학교 급식센터에 납품하고 있으며 도라지 정과, 도라지 즙 등 친환경 재배 도라지를 활용한 가공 상품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산청군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및 산청한방약초축제를 통해 국산 백도라지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재배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지역 가공업체와 연계한 계약재배를 추진하는 등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흥수 농업기술
(포탈뉴스) 여성 발명인들이 특허 기술과 발명품을 전시⋅홍보하고 세계 각국의 여성 발명인들과 교류하며, 해외진출까지 모색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열린다. 특허청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김순선)가 주관하는 ‘2023 여성발명왕 박람회(EXPO)’의 참가자를 5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 여성발명왕 박람회(EXPO)’는 ❶‘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제16회)’와 ❷‘여성발명품박람회(제23회)’를 통합한 것으로,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4홀(경기 고양시)에서 개최된다. 참가 신청은 산업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으로 출원을 했거나 권리를 등록받은 만17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행사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❶‘세계대회’에서는 국내ㆍ외 여성 발명인의 특허 기술과 발명품을 심사하여 시상하고 국제 교류를 통한 해외진출의 기회를 제공한다. ‘세계대회’의 주요 시상으로는 최우수상(그랑프리), 우수상(세미그랑프리), 금ㆍ은ㆍ동상으로 구성된 본상과 특허청장상,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총장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ㆍ농림축산식품부ㆍ여성가족부ㆍ산업통상자원부ㆍ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포탈뉴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과거에 살았던 식물플랑크톤의 종 다양성 연구를 통해 순천만 습지의 퇴적토에서 희귀 신종 돌말류 1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이번에 발견된 신종 돌말류를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종이라는 데 의미를 두어 ‘기페니아 코리아나(Giffenia koreana Lee & Park sp. nov.)’로 이름 지었다. 아울러 이 신종에 대한 정보를 올해 6월 국제 학계에 보고하고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생물들을 기록하는 ‘국가생물종목록’에 추가할 계획이다. 연구진은 2018년 6월 순천만 습지를 시추하여 퇴적토를 확보했고, 최근까지 퇴적토를 분석하여 과거에 살았던 식물플랑크톤의 종 다양성을 밝히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식물플랑크톤의 한 분류군인 기페니아 코리아나를 발견하고,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형태적 특성을 자세히 분석했다. 그 결과, 이 돌말류가 현재 전 세계에 1종만이 보고되어있는 기페니아(Giffenia) 속의 생물 종으로 확인됐다. 기페니아 코리아나는 기존에 알려진 기페니아 속의 종과 세포의 길이, 폭, 세포 표면의 점무늬 수 등에서 상당한 차이를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외교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을 계기로 미래 국가 핵심전략기술로 주목받는 양자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국가 차원의 전략적 협력체계와 협력확대 의지를 담은 ‘한-미 양자정보과학기술 협력 공동성명서’ 서명을 통해 양자과학기술 선도국가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과 아라티 프라바카(Arati Prabhakar)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실장은 4월 25일 백악관(미국 워싱턴 디씨)에서 양자정보과학기술 협력 공동성명서에 서명했다. 또한, 미국이 주요 양자과학기술 선도국 중심으로 설립·운영해 온 정부간 양자 다자협의체(일명 "2N vs 2N")*는 ‘세계 양자의 날’(4.14) 계기 우리의 신규 참여를 환영하고, 동 협의체의 양자 분야 인력교류 사업 공식 홈페이지(Entanglementexchange.org)에 우리 정부의 양자 정보교류 홈페이지(quantuminkorea.org)를 새롭게 연동했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해 5월,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첫 정상회담을 통해 합의한 “양자기술을 포함한 핵심‧신흥 기술 분야의 민관 협력 및 인적교류 강화”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
(포탈뉴스) 완주군 구이생활문화센터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디지털북 체험 공간 조성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는 8월 공간 조성을 완료한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구이생활문화센터는 국비 3000만원을 확보해 디지털북 콘텐츠와 전용 단말기(키오스크, E-book 리더기)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완주군 내 독서 문화를 활성화 및 독서 생활화에 앞장 설 예정이다. 디지털북(오디오북, E-book)을 이용한 독서는 개인의 시력에 맞게 글씨 크기를 조절하거나 눈이 피로 하지 않게 귀로 듣는 독서가 가능하고 영구적인 보관이 가능하다. 구이생활문화센터는 올해 6월 기초공사를 시작으로 8월말 디지털북 이용 공간 조성을 완료한 후 고령층의 친숙한 기기이용(키오스크, 전자책, 오디오북, 스마트폰)을 위한 스마트 기기 교육을 시행한다. 또한, 디지털북 공간 친화사업을 시작으로 디지털 북 이용 다독 왕 선발 이벤트, 정기 독서 모임 등을 계획하고 있다. 웰니스 관광지인 구이면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북을 활용한 독서모임, 시 낭송회, 관내 생활문화동아리와의 교류, 오디오북 제작활동, 북스킹(Book busking, 책과 함께하는 길거리
(포탈뉴스) 성주군은 중앙정부와 경북도의 디지털 프로젝트에 발맞춰 메타버스·챗GPT 정책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성주형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는 디지털을 대한민국의 新생존전략으로 설정, 디지털 시대 5대 전략, 19대 과제를 발표했고, 경북도 역시 디지털 종합전략을 구상하는 등 디지털 시대로의 대전환을 도모하고 있다. 이에 성주군에서는 성주형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행정인력 양성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와 중앙 및 경북도 공모사업 선점, 향후 AI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디지털 대민행정 서비스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디지털 기술 중 하나인 메타버스는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공간에서 사람·사물이 상호작용하여 가치를 창출하는 세계를 말하며, 또 다른 기술인 챗GPT는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로 자연어 처리 머신러닝 기술(인공지능 분야에서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처리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러한 디지털 기술을 중점적으로 활용하여 온라인 공간에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인공지능 챗봇이나 가상 비서로 이용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행정 분야에 확대·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부응하기 위해
(포탈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능형교통체계(ITS)사업 확대 구축으로 교통혼잡, 교통안전, 교통환경을 개선하는 지속 가능한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2020년부터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22년까지 69억원을 투입하여 초기 지능형교통체계 기반 구축 사업을 완료했고, 올해 7.7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추가 확대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4년간 주요설치 사업은 스마트교차로 50개소, 도로전광판(VMS) 13개소, 교통관제 CCTV 31개소, 감응신호 46개소,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4개소다. 지능형 교통체계는 교차로별 교통정보 및 실시간 도로상황 정보를 운전자에게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고, 교통정체를 감안한 첨단 지능형 신호제어를 위한 기반 시스템 조성으로 교통혼잡 개선과 교통사고 발생율이 크게 줄어들어 사회적, 경제적 비용 감소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시는 8.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버스정보 단말기(BIT)를 확대 구축한다. 그동안 버스정보 서비스가 제공되지 못한 소외된 읍·면 거주 주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 편의와 다양한 시정정보 제공으로 균형있는 교통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포탈뉴스) 김해시는 제조업체 경쟁력 향상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 중인 로봇, 스마트센서, 미래자동차 거점센터 구축이 순조롭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연말 기준 김해에는 7,982개 제조업체에 8만687명의 근로자가 종사하며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지만 근로자 10인 이하 기업 비율이 77%에 달할 정도로 열악한 상황이어서 기업 R&D 역량 강화와 디지털 제조혁신을 통한 기업 체질 개선을 위해서는 첨단산업 분야별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거점센터 구축이 요구된다. ▲중고로봇 재제조 리퍼브센터 5월 건축설계 = 시는 2022년 산업부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의 ‘중고로봇 재제조 로봇리퍼브센터 기반구축’ 과제에 선정되어 한국로봇사용자협회와 고등기술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함께 중고로봇 재제조 리퍼브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중고로봇 재제조 리퍼브센터는 진례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내 지상 3층, 연면적 1,888㎡ 규모로 5월부터 건축설계를 추진, 내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이곳이 완공되면 신뢰성 평가와 인증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역 신산업 일자리 창출, 로봇 집중형 기업 첨단화를 목표로 시제품 제작 지원, 기
(포탈뉴스) 특허청은 4월 25일 오후 3시(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가 위치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로스앤젤레스(LA) 무역관을 방문하여 현지 진출 우리 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나라 대미 수출의 최대 교두보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우리 기업들과 함께 현지 진출기업의 지식재산 분야 애로해소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참석 기업들은 ▴ 해외 지재권 분쟁 시 법적대응에 오랜 기간과 비용 소요, ▴ 신뢰성 있는 지재권 전문 법률회사(로펌) 정보 부족, ▴ 해외 지재권 확보 등에 대한 애로해소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미국 현지 지재권법률 전문가들은 미국에서 특허·상표 침해 등 지재권분쟁이 많이 발생하므로, 미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미리 지재권분쟁 예방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최근 주요국들이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하면서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 시 지재권 확보와 분쟁예방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라고 강조하고, “특허청은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하여 해외 지재권분쟁 대응지원을 확대하고, 해외지식
(포탈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삼성전자, LG전자, 카카오와 손을 잡고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정보 3만여 건을 개방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안심하고 이용하는 문화를 키운다. 이를 위해 4월 26일, 3개 사와 저작위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정보 공유 및 협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문체부 전병극 제1차관은 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문체부는 저작위와 함께 국내 소프트웨어 업계 개발 역량을 높이고, 저작권 침해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정보 확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라이선스 정보와 검사 도구 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이를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민간 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삼성전자, LG전자, 카카오는 각 사가 자체적으로 구축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정보 3만여 건을 민간에 공개하고 10월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다. 관련 정보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업계 경쟁력, 나아가 K-컬처 창조성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 전병극 차관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오랫동안 공유를 통한 열린 성장의 생태계를 구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