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조우석)은 전국의 고속국도 및 일반국도를 대상으로 자율주행의 핵심 인프라인 정밀도로지도의 구축을 완료하고 플랫폼 서비스 준비기간을 거쳐 4월 27일부터 기업 및 국민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고속국도 및 일반국도를 이용하는 자율주행차의 안전도를 향상시켜 자율주행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밀도로지도는 차선, 표지, 도로시설 등을 도로 디지털트윈으로 구현한 고정밀 전자지도로서, 차선 단위의 차량위치 결정이 가능하여 자율주행을 지원하도록 제작된 지도이다. 자율주행뿐만 아니라 고정밀 내비게이션, ADAS 등에 활용 가능하며, 도로 시설물 관리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구축 성과의 활용성 확대를 위해 구축된 정밀도로지도가 시뮬레이션 등에 활용이 가능하도록 자료 구조 개선(Open Drive format) 했으며, 판교 자율주행 시범지구 일부 구간에 대해 제공할 예정이다. 정부는 ’27년 완전자율주행 상용화 일정에 맞추어 도심 및 주요도로를 대상으로 정밀도로지도 구축을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등)의 특별광역시도 및
(포탈뉴스)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국립대구과학관(백운기 관장)은 5월 가족의 달과 UN에서 지정한 ‘세계 생물 다양성의 날(5월 22일)’을 맞이하며, 5월 4일메타버스 우리 동네 과학관 오픈과 동시에 ‘우리 동네를 지키는 지구별 환경수호대’라는 주제로 메타버스 창의융합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가 협력하고, ㈜안드레의바다가 교육 기획·운영하며, ㈜디캐릭의 인게이지 플랫폼으로 구축된 메타버스 공간에서 이루어진다.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4일, 오후 7시 교육을 시작으로, 7월과 10월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본 교육은 메타버스 공간에 구축된 생태관, 우주관, 디지털도서관, 야외전시장 등을 둘러보며, 환경그림책 읽기, 도슨트 투어, 생물 다양성, 기후위기와 멸종위기 동물 등 환경관련 특강, ECO존 만들기 프로젝트 등 다양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5월 교육에서는 한글로 멸종위기종을 그리는 진관우 작가(숨탄것들 대표, SBS 세상에 이런 일이 출연)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며, 바다톡톡 등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에서 제공한 다양한 교육 영상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본 교육을 완료한 참가자
(포탈뉴스) 경상북도는 지난 2월에 시행한 '해양수산부 연구개발(R&D) 사업공모'에서 2개 사업, 총사업비 540억원 규모의‘해양 무인시스템 실증 시험평가 기술 개발, ‘고품질 준실시간 해양그리드 데이터 서비스 체계 개발’이 21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수립한 '제2차 해양수산과학기술육성 기본계획(‘23~‘27)'에 따른 국가 해양연구개발(R&D), 실용화 및 상용화, 인력양성 등 다양한 정책과 연계되어 있다. 먼저‘해양 무인시스템 실증 시험평가 기술 개발’사업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해양 무인시스템의 시장진입을 위한 제3자 성능평가의 객관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공인화 된 실해역 구축, 실내 시험장을 활용해 시험평가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해양 무인시스템 산업화 지원이 필요하다. 연구개발 내용은 △해양 무인시스템 시험평가 체계 기술 개발 △해양 무인시스템 객관적 시험평가 테스트베드 구축 △해양 무인시스템 시험평가 오픈랩(open lab) 구축이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포항 해양로봇센터)은 주관연구기관으로 연구개발을 총괄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조
(포탈뉴스) 창원특례시는 26일 오전 10시40분 성산구 성주동 한국전기연구원 부지 내에서 초고압 전력기기 시험인프라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가 경상남도, 한국전기연구원과 함께 2023년까지 총사업비 198.5억을 투입해 초고압 직류송전 전력기기를 시험 및 인증하는 국제공인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초고압 직류송전(HVDC, High Voltage Direct Current)은 장거리 대용량 송전에 탁월한 효율과 안전성을 보유하고 있어, 대규모 송전탑 건립, 전자파 방출 등에 대한 유해성, 지중화 한계 거리 등의 난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세계 ‘HVDC’ 시장은 국가 간 전력 계통을 연결하는 슈퍼그리드 수요를 중심으로 2030년까지 201억달러 규모로 성장이 예상된다. 효성중공업을 비롯한 전기 분야 기업군이 직류송전 시장 확대에 맞춰 HVDC 전력기기 생산활동 등에 왕성하게 참여하고 있지만, 그동안 국내에 마땅한 시험, 인증기관이 없어 네덜란드 등 해외에 있는 국제공인기관을 이용하여 상당한 경제적 부담과 시간적 불편을 감수해 왔다. 이번 HVDC 전력기기 국제공인시험 인증센터 준공을 통해 효성중공업
(포탈뉴스) 거제시는 시민들이 통계, 공공데이터 등의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기존의 거제시 통계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고 “거제시 데이터 포털”이란 명칭으로 5월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거제시 데이터 포털은 기존의 단편적인 통계 자료 제공방식에서 벗어나 거제시의 통계데이터, 공공데이터 등 데이터 관련 공공서비스를 한 곳에 통합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통계연보 등 각종 통계데이터 및 공공데이터 113종, 빅데이터 분석 자료, 행정지도 등의 다양한 자료를 시각화된 그래프와 지도기반의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시민들의 데이터 활용도를 높였으며, 통계청 통계지리정보서비스의 지도기반 서비스와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포털의 공공데이터 자료 다운로드 및 API 제공 서비스를 통합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성부 정보통신과장은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거제시 데이터 포털을 통해 시민들의 실생활에 공공데이터와 통계를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포탈뉴스) 천안시가 챗지피티 등 인공지능 기술을 시정에 활용할 방안을 적극 모색한다. 천안시는 유연하게 앞서나가는 맞춤 행정을 펼치기 위해 ‘챗지피티(ChatGPT)’와 인공지능(AI)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는 교육을 26일 시청 봉서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직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챗지피티(ChatGPT), 인공지능(AI) 개념 정립 및 활용’을 주제로 테마 특강을 진행했다. 인공지능에 관한 저명한 지식을 보유하며 신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을 끊임없이 연구하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컴퓨터공학부 한연희 교수가 맡아 강연을 펼쳤다. 오픈에이아이(OpenAI)가 개발한 프로토타입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 챗지피티(ChatGPT)는 사람의 언어를 추론해 질문의 맥락을 이해하고, 사람처럼 대화할 수 있는 인공지능 언어모델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을 걸쳐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다. 한연희 교수는 인공지능이 작곡하는 음악(Music), 인공지능이 그리는 그림(Drawing), 인공지능이 작성하는 글(Writing with chatGPT), 인공지능이 제어하는 모든 것(Anything), 인공지능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등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포탈뉴스) 대구광역시는 최근 급성장 중인 서비스로봇 시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로봇산업 육성 사업(사업명: 로봇산업 가치사슬 확장 및 상생시스템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0년부터 추진 중인 ‘로봇산업 가치사슬 확장 및 상생시스템 구축사업’은 대구광역시의 대표 로봇기업 육성사업으로, 지난해(3차년도)까지 로봇의 보급과 확산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2021년 기준 대구의 로봇기업 수는 233개사, 매출액은 9,194억 원으로 제조로봇을 중심으로 한 규모의 발전*을 달성할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서비스로봇의 기술발달 및 활용분야 확대로 인한 급성장 추세*에 따라 대구광역시에서는 서비스로봇산업을 중점 육성하기 위해 올해(4차년도) 사업부터는 서비스로봇 완제품 제작·실증 중심으로 확대·전환해 추진한다. 2023년 ‘로봇가치사슬 확장사업’ 주요개편 내용은 ▲ 서비스로봇 완제품 개발·제작 ▲ 도심 전역 서비스로봇 실증·보급 ▲ 로봇 벤처·스타트업 육성 등으로 서비스로봇 전주기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의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서비스로봇 개발·제작 및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개발·제작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현지 시간으로 4월 25일(화) 오후 3시 워싱턴 D.C. 인근에 위치한 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윤 대통령 NASA 방문은 한국이 우주항공청 연내 개청을 준비하는 등 우주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고의 우주개발 기관인 NASA를 방문하여 대한민국 우주경제 강국 실현에 중요한 요소인 한-미 간 우주협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카멀라 해리스(Kamala D. Harris) 미국 부통령은 직접 고다드 우주비행센터를 방문하여 팜 멜로이(Pam A. Melroy) NASA 부청장, 매킨지 리스트럽(Makenzie B. Lystrup) 고다드 우주비행센터장, 그리고 한인 NASA 우주인 후보 조니 킴(Jonny Kim) 등과 함께 윤 대통령을 환영했다. 방문단은 먼저 고다드 우주비행센터의 주요 프로젝트인 ‘로만 우주망원경’ (’26년 발사 예정) 및 해양-대기 관측위성 ‘PACE**’(‘24년 발사 예정)를 시찰하고, NASA 기후과학자로부터 ‘우주와 기후’를 주제로 우주 개발이 기후 변화와 같은 전지구적 위기에 기여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4월 25일 경남 진주시 소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우주부품시험센터에서 초소형 위성 진주샛-2(JINJUSAT-2) 개발 과제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주샛-2(JINJUSAT-2)는 경남도가 진주시와 함께 총 50억 원을 투입하여 올해부터 개발하는 위성이며, 2027년까지 6U급의 초소형 위성으로 개발된다. 초소형 위성은 개발 기간이 짧고 개발 비용이 저렴한 장점과 군집 위성을 통한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세계적으로 산업 규모가 크게 성장 중이다. 이에 도는 지난해 12월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 특화지구 지정에 이어, 이번 초소형 위성 개발에 기업 참여를 유도하여 도내 우주산업 생태계를 조기에 활성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착수회의는 경남도, 진주시와 함께 사업 주관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지역 거점대학인 경상국립대학교 등 초소형 위성 개발에 힘을 합치기로 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관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진주시에 구축된 우주부품시험센터의 기반과 우주 관련 시험 역량을 바탕으로 초소형 위성 개발 및 발사, 우주환경 시험을 총괄하기로 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초소형 위성 개발 지
(포탈뉴스) 수원시가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을 재구축한다. 3차원 공간정보는 평면 사진(2차원)을 넘어 현실과 흡사한 고해상도 입체 공간을 구현하는 정보기술이다. 시스템을 활용해 일조권·조망권 분석, 시설물 입지 조건·도시경관 분석을 할 수 있다. 또 자연환경을 분석해 침수와 같은 재난을 예측하고, 대비 정책 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수원시는 25일 ‘2023년 수원시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 재구축 사업 수행계획 보고회’를 열고, 추진 방향과 수행계획을 논의했다. 보고회에는 토지정보과장을 포함해 시 관계자와 위원회 심의 이력 활용 담당 부서 직원, 사업수행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디지털 대전환을 대비하기 위해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을 재구축해 선제 대응할 계획이다. 디지털 트윈 기술을 도입해 3차원 도시 모델을 보여주는 서비스를 구현하고, 기존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인 검색, 경관, 방재 등은 재개발한다. 또 기상청 바람 정보를 연계해 바람길 기능을 신규 개발할 예정이다. 도시계획·건축·공동·경관 위원회에서 심의할 때 합리적인 정책 결정을 할 수 있도록 3차원 시뮬레이션을 지원하고,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심
(포탈뉴스) 인천시가 교통흐름 개선과 사고 예방을 위해 지능형교통체계(ITS)를 기반으로 한 국내 최고 수준의 교통종합상황실을 구축하고, 경찰청과 함께 운영에 들어갔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경찰청은 인천지역의 교통정체 해소 및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지능형 교통종합상황실’을 개소하고, 운영에 협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통종합상황실을 자치단체와 경찰이 함께 운영하기로 한 것은 전국 최초 사례다.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교통환경에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최고의 교통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와 경찰은 기존 교통상황실 모니터링, 경찰 현장순찰, 시민제보 등의 수동적인 방식에서 나아가 교통상황을 최첨단 인공지능(AI)기술과 빅데이터 분석⋅활용해 교통 흐름을 관리하고 교통사고에 대응하는 등 신속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능형 교통종합상황실은 지능형교통정보체계(ITS)에 기반했다. 시는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주관 ‘지능형 교통체계(ITS)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국비를 포함해 약 249억 원을 투입해 이번에 지능형교통정보체계(ITS) 구축을 마쳤는데, 이는 교통체계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시켜 교통시설물의 운영과 관리를 과학화·자동화해
(포탈뉴스) 진주시는 25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우주부품시험센터에서 사업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단계 초소형위성(JINJUSat-2) 개발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진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추진해온 1단계 초소형위성 개발사업의 후속사업인 ‘2단계 초소형위성(JINJUSat-2) 개발사업’을 경남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경상국립대와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진주샛 투(JINJUSat-2) 개발사업은 6U(1U : 가로·세로·높이가 각각 10cm인 정육면체) 크기의 초소형위성을 2027년까지 개발하여 도내 우주기업 육성과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관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우주부품시험센터 인프라와 우주 관련 시험 역량을 바탕으로 초소형위성 개발 및 발사와 우주환경 시험을 총괄하고, 경상국립대는 개발 지원과 기술 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을, 진주시와 경남도는 이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해양 관측용 카메라를 장착한 진주샛 투는 한반도 연근해 해수면 및 선박 모니터링 데이터를 수집하며, 위성 데이터는 도내 스타트업·벤처기업에게 일정 기간 동안 무료로 제공될 예정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가상융합기술(XR)이 적용된 콘텐츠를 학교 현장에서 활용하는 ‘실감교육 콘텐츠 체험학교’ 모집 접수를 오는 5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년부터 시행된 ‘실감교육 콘텐츠 체험학교’는 가상융합기술(XR)을 활용한 입체적인 정보와 상호작용이 가능한 사실적인 콘텐츠 제공으로 학생들의 몰입도와 이해도를 향상시켜, 학교 현장에서 높은 참여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현실에서는 체험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상황을 가상융합기술(XR)로 실감나게 체험해봄으로써 교과수업과 미래진로의 다양한 체험에 대한 학생들의 수요를 가상현실 속에서 충족시켰다는 것이 교육현장의 평가다. 과기정통부는 ‘19년부터 실감교육 강화사업을 추진하여 총 113종(’19년 32종, ‘20년 30종, ’21년 21종, ’22년 30종)의 실감교육 콘텐츠를 개발했고, 이 중 83종(’19~‘21년 개발)은 이비에스(EBS) 중등 실감콘텐츠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번 체험학교 모집은 전국 초·중·고교(대안학교, 특성화 학교, 특수학교 포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45개 학교를 선정할 계획이
(포탈뉴스) 대중교통, 의료기관 등 지역의 부족한 생활 기반시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 신호등, 인공지능(AI)돌봄 서비스 등이 보급된다. 행정안전부는 2023년 4월 26일부터 5월 19일까지'디지털타운 조성사업'공모를 진행하여 8개의 지자체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디지털타운 조성사업은 인공지능, 스마트센서 등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인구감소지정 지역 대상 생활인구 유입(6종) ▴구도심·농어촌 지역의 주민 생활 여건 개선(7종) 등 2개 분야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자체는 행정안전부에서 권고한 13종의 서비스 중 지역의 실정을 반영하여 실질적인 개선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는 2종 이상의 서비스를 묶어서 제공할 수 있다. 행안부는 공모로 선정된 8개 기관에 총 75억 원을 배분할 예정이며, 의무분담 비율도 전년도 50%에서 20%로 완화하여 재정여건이 어려운 지자체를 지원할 방침이다. 지자체가 비용을 추가로 분담할 경우에는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하거나 다른 사업을 제안하는 것도 가능하다. 대상 지자체는 서면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6월에 최종 선정되며, 이후 전문가 자문(컨설
(포탈뉴스) 올해 고온으로 인한 과수의 개화기가 평년 대비 7~8일 정도 앞당겨졌다. 또한 개화기와 낙화기에 걸친 시기의 최저기온은 영하를 기록하면서 결실에 애로사항이 생기고 있다. 개화기의 저온으로 화분매개충의 활동이 저조했고, 이는 과수의 수분율을 감소시켰다. 꽃에는 저온피해가 뚜렷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저온의 영향으로 화분관 신장 저해 등 불완전수정으로 결실된 과실의 2차 낙과가 예상된다. 이런 저온피해가 예상되는 시기에는 열풍방상팬 및 미세살수장치를 가동하여 과원 온도를 올려야 하며 추가적으로 인공수분을 실시해야 한다. 또한 수분율을 향상하기 위해서 전체과원의 20% 정도 수분수를 식재하고 호박벌 등 저온에도 활동이 가능한 화분매개충을 따로 구비하는 것도 수분율을 올리는 방법 중 하나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들은 안전한 결실을 위해 적과시기를 최대한 늦추고, 과실로 저장되지 못하는 양분이 도장지를 생성하지 않도록 질소질이 들어간 비료는 최대한 지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