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그동안 서면으로만 가능했던 중소기업 기술침해 행정조사 신고가 4월 19일부터는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도록 변경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개정'중소기업기술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4월 19일에 시행됨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 내 온라인 신고 접수 기능 개발을 완료하고 법 시행일에 맞춰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신고는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에서 기초사실(상대방 법 위반 내용, 침해된 기술 내용 등)을 입력하고 증빙서류(설계도, 계약서 등)를 첨부하여 제출하면 완료된다. 이영 장관은 “온라인 신고 도입은 피해기업이 신고서를 우편이나 직접 제출해야 되는 불편함이 해소되고 신고서 제출과 접수 사이의 시간차가 줄어들어 보다 신속하게 피해기업에게 지원이 가능하게 되는 효과가 있다”며, “이번 온라인 신고 접수를 시작으로 오프라인으로만 가능한 분쟁조정 등 기술보호 지원제도·사업들도 온라인 신청을 도입할 계획이며, 온라인화와 함께 맞춤형으로 각종 기술보호 지원사업이 제공되도록 관련 제도·사업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포탈뉴스) (재)국가마우스표현형분석사업단(단장, 서울대학교 수의대 성제경 교수)는 프랑스 셀피디아(디렉터, 얀 헤럴트 Yann Herault)와 모델동물 자원·정보 교류를 위해 4월 1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프랑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국 모델동물 활용 인프라 공동포럼을 개최(후원: 과기정통부)한다. 이번 MOU를 통해 주요 생명연구자원인 모델동물 분야에서 수집된 자원 정보를 체계적으로 공유하고 한국-프랑스 양국 간 모델동물 정보연계를 통한 다각적인 협력이 가능하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2020년 제3차 국가생명연구자원 관리‧활용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바이오 소재 클러스터를 육성하고 있다. 모델동물 클러스터에서는 마우스, 미니돼지, 제브라피쉬 등 실험에 이용되는 모델동물 자원의 관리체계를 표준화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모델동물 육성과제를 추진 중이다. 모델동물 클러스터에서 중앙은행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국가마우스표현형분석사업단에서는 셀피디아 등 국외 모델동물 연구기관과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협약식 이후 “Model Animal Initiative from
(포탈뉴스) 여주시는 지난 4월 18일(화) 상반기 융복합디지털 스마트농업교육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3월부터 스마트팜 시설계획 및 관리방법, 시설 내재해 온실의 종류 및 구조 이해, 양액재배 등의 내용으로 총 15회 68시간의 스마트농업 이론 및 현장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장교육은 여주시 관내 우수 스마트농업 실천농가를 방문하여 직접 우수사례 경험담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교육으로 흥천면 피크니코 농장(오성일 대표), 세종대왕면 여주능서농원(이강원 대표)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다양한 스마트 농업의 실천 우수사례를 농가에게 듣고, 농장 현장을 둘러 보며 농가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앞으로 6월까지 진행될 상반기 스마트농업교육은 이론교육 뿐만 아니라 우수 농가 및 기관 등의 현장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담당자 염은지 주무관은“이론교육보다 현장교육때 교육생들의 집중도가 높다. 직접보고, 경험해보면서 교육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현장교육을 교육시간에 많이 포함하여 스마트농업이 어려운 분야가 아니라 누구나 할 수 있는 분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 과학기술 실용화 촉진을 위해 5개 권역별로 6개의 기술이전·사업화 전문인력 육성 대학원(STAR-Academy)을 설립하고, 순차적으로 본격 운영에 착수한다. 과기정통부는 기술 실용화에 대한 이해와 기술이전·사업화 및 창업 전문지식 및 역량을 갖춘 인력양성을 목표로 2022년~2027년간 매년 240여명의 석·박사 전문인력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국대학교, 경북대학교, 경희대학교(고려대학교) 등 3개교는 2022년 2학기부터 학과 개설 및 운영을 착수했으며, 충남대학교, 조선대학교, 부산대학교 등 3개교는 2023년 1학기부터 운영을 착수했다. 또한 운영 초기에 주관대학교 및 재학생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사업을 조기에 안착시키기 위해서 순차적으로 현판식 및 참여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관련자들의 의견을 청취해왔으며, 마지막으로 4월 18일 부산대학교에서 재학생 및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장에서는 ‘기업체 등과의 협력 프로젝트 수행’, ‘과학기술 실용화정책 학회 설립’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과기정통부는 앞으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여 사업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포탈뉴스) 민선8기 경남도의 핵심과제이자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우주항공청 경남 설립에 전남도가 함께한다. 경남도와 전남도는 18일 경남도청에서 박완수 경남지사와 김영록 전남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상생과 번영의 남해안 시대 실현을 위한'경남-전남 상생발전 협약식'’을 갖고, 12개 과제에 대해 상생발전 합의문을 채택했다. 12개 과제 중 ‘남해안 우주항공 산업벨트 조성’을 위하여 경남도와 전남도는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와 핵심 인프라 구축사업에 공동 대응하고, 우주항공청 경남 설립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한 특별법 국회 통과’와 지난해 12월 국가우주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우주산업 협력지구 조성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주항공청 설립 특별법은 지난 4일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6일 국회에 제출되어 본격적인 국회 심의를 앞두고 있으며, 우주산업 협력지구 조성사업은 정부에서 예비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설립 특별법의 상반기 내 국회 통과를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도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12일 박완수 도지사가 직접 국회를 방문하여 정청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공동주최로 필리핀 농업부, 우즈벡 농업부, 주한콜롬비아 대사관 관계자 등을 도내에 초청하여, 스마트팜 산업 교류와 협력을 위한 초청 연수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스마트팜 공적개발원조(ODA) 초청연수 및 민관협력사업 세미나’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경남의 스마트팜 산업 우수성을 홍보하고, 필리핀 등 각 국가 및 유관기관 간의 협업 채널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인 17일에는 필리핀 농업부 차관이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밀양) 현장을 견학해 스마트팜 데이터 표준화 및 고도화를 위한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확인했다. 이후 경남도를 방문하여 김병규 경제부지사와 면담하며 향후 경남도-필리핀 간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추진 등을 논의했다. 18일에는 식량안보 대응을 위한 민관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창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김병규 경제부지사 환영사를 시작으로 ▲다자간 개발은행(MDB, Multilateral Development Bank)과 민관협력사업(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 ▲ 한국의 민관협력사
(포탈뉴스) 진주시는 18일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의 핵심 인프라인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에 대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예비타당성조사 현장 실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실사는 지난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우주산업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사업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실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ㆍ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ㆍ과학기술정책연구원ㆍ진주시ㆍ경남도ㆍ한국산업기술시험원ㆍLH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상대동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우주부품시험센터와 정촌면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사업 현장에서 진행됐다. 현장실사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사업의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며 “부지 제공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요구사항을 최대한 충족하여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주시는 우주산업 육성을 위하여 초소형위성 개발사업 등 연구개발 분야에 집중투자하고 있으며, 시험인증 및 연구기관과 교육기관 등 기존의 우수한 인프라에 더하여 우주환경시험시설이 구축된다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은 향후 10년 이상 민·관
(포탈뉴스) 박경귀 아산시장이 장영실 과학관 노후 전시물을 교체하면서 새로운 관람환경 변신을 시도한다. 아산시는 장영실 과학관 내부에 코너를 만들고 항공우주연구원의 협조를 받아 항공우주와 관련된 전시물들을 전시할 계획이다. 시의 이런 계획은 최근 배미동 환경과학공원 그린타워를 항우연이 추진하고 있는 ‘저비용 저중력 조성 낙하 장치’ 시험 장소로 제공하고, 올해 6월 시험장치 설치 착공을 앞둔 상황에서 비롯됐다. 박경귀 시장은 18일 당면업무를 보고 받는 자리에서 “아산에 항공우주연구원과 관련된 중요 기술 시험장이 설치되고 있다는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며 우리 환경과학공원의 콘셉트와도 맞는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환경과학공원 광장에 항공우주와 관련되는 구조물을 설치해 달라고 항우연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그러면서 “항우연에는 항공우주에 관련된 자료가 풍부하게 축적돼 있다. 이 자료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항공우주 과학 영역과 우주에 대한 꿈을 선사할 수 있도록 협업을 준비해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준공된 ‘아산 그린타워’는 높이 150m, 전체면적 4565㎡에 달하는 복합시설물로, 생태곤충원
(포탈뉴스) 대구광역시는 경북대학교-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고한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 사전기획과제 컨소시엄에 선정됐다.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은 지역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주도의 혁신생태계를 조성해 지역혁신 선순환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사업이다. 본 사업은 4개 권역별(대경·강원권, 동남권, 충청권, 호남·제주권)로 지역대학과 출연연으로 구성된 1개의 컨소시엄을 사전기획단계(2배수선정)와 본과제단계 평가를 통해 오는 7월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되는 컨소시엄은 2027년까지 총 국비 112억 5천만 원(연 25억 원 규모)로 지원받아 중점 지역혁신 분야에 대해 인력양성, 신기술 육성, 기술이전·창업 중 주력 활동을 2개 이상 선택해 수행하게 된다. 경북대학교-한국전자통신연구원 컨소시엄은 이번 1단계 사전기획단계에 선정됨으로써 최종 선정의 가능성을 한층 높이게 됐고, 인공지능(AI)과 첨단모빌리티 분야의 신기술 육성과 기술이전·창업 활동 분야에 주력할 계획이다. 류동현 대구광역시 AI블록체인과장은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공모에 선정돼 2025년까지 드론을 활용한 실증·운영 총괄 체계 구축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남해안권 무인 이동체 모니터링 실증 기반구축’이다. 총사업비 188억 원 규모로 전남·부산·경남을 연계한 초광역 기반시설(인프라)을 활용해 무인 이동체 서비스 시장 창출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 융복합 미래산업을 육성하게 된다. 3개 시·도는 공동으로 2025년까지 적조 및 환경 감시, 양식장 점검, 섬 간 물품 배송, 해양쓰레기 감시 등 드론을 활용한 실증을 중점 수행한다. 또 공동 실증사업을 위해 ▲이미 구축된 장비의 성능 개선과 신규 연계 장비 구축을 통한 통합관제 및 교차실증 기반 마련 ▲기업 지원 시스템 구축·운영 및 기술 지원 ▲무인 이동체 인력 양성 체계 구축 및 지원 등도 추진한다. 3개 시·도는 사업 추진을 통해 실증·운영 총괄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무인기 설계 시 표준 도출을 위한 근거로 활용하기 위해 최적의 통합 운용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 드론 활용을 위한 공공·민간 부분 수요처를 대상으로 드론 서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정과제인 ‘5G 특화망 및 융합서비스 확산’을 위해 민간 수요기업과 공급기업간 연계를 바탕으로 새로운 이음5G 융합 서비스 발굴과 확산을 지원하는 이음5G 실증사업을 4월 19일 공모한다고 밝혔다. 먼저, ‘5G B2B 서비스 활성화’사업은 전 산업분야에서 저지연과 높은 보안성을 지닌 이음5G(5G 특화망)의 특성을 활용한 이음 B2B 융합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적용·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민간의료와 제조 분야에 각 1개의 과제를 선정하여 증강현실(AR) 기반의 수술 가이드와, KF-21 제조·설계·시험 환경의 디지털화를 위한 융합 서비스 개발을 지원했다. 올해는 사전에 실시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조, 물류 및 수송의 2개 분야와 1개의 자유 분야에서 총 3개 과제를 선정하여 과제당 약 18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28GHz 산업융합 확산’은 국민들이 직접 이용할 수 있는 초고속․대용량 실감형 융합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동 사업은 보다 고품질의 서비스 개발 지원을 위해 2년을 사업기간으로 운영되며, 작년에는 교육과 문화 분야에 각 1개 과제를 선정해 3D 홀로렌즈를 활용한
(포탈뉴스)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은 「영화&과학 특별전: 시공간으로 떠나는 영화여행」을 4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창의나래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대중에게 익숙하고 재미있는 소재인 영화를 통해 시간과 공간에 대한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 전시는 '시간과 공간의 과학', '영화로 보는 시공간', '영화 속 시공간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시간과 공간의 과학'은 시간, 공간, 시공간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국립중앙과학관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소장품과 체험품을 활용하여 시간과 공간을 측정하기 위한 기준 및 도구의 발달사를 배우고 시간과 길이의 상대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시공간과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이해하고 빛의 휘어짐이나 중력렌즈 현상 등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다. '영화로 보는 시공간'에서는 블랙홀, 웜홀, 양자얽힘 등 다양한 과학적 개념이 영화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살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시간 멈춤, 시간 여행, 순간 이동 등 영화적 상상력이 과학적 사실에 얼마나 기초하고 차이가 있는지 이해할 수 있다. 영화 영상 및 과학콘텐츠는
(포탈뉴스) 전국 도로에 설치된 CCTV 영상을 인공지능(AI)이 분석하여 차종과 교통량을 자동으로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모델이 개발되어 현장에서 활용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는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해온 '인공지능(AI)기반 CCTV 영상인식 교통량 분석모델’ 개발을 마치고 이달 말부터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에 보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모델은 CCTV를 통해 확보된 영상을 인공지능(AI)이 도로교통량조사 기준인 12종으로 자동분류하고, 차량이 통과하는 차선위치를 파악하여 차선‧차종별 통행량을 집계하게 된다. 차종‧차선별 통행량을 자동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업무효율을 높이고 교통체증 해소와 안전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델개발 과정에는 서울 동작구, 경북 안동시에 설치된 CCTV 51개소를 통해 확보된, 20테라바이트(TB) 분량(DVD영화 약4,200편)의 영상데이터가 활용됐으며, 차종 판독 정확도는 94% 수준으로 매우 높았다. CCTV를 통해 확보된 영상을 바탕으로 17만 대의 차량 이미지를 추출했고, 반복학습을 통해 인공지능(AI)이 차종을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별도의 CC
(포탈뉴스) 고양특례시가 드론․도심항공교통(UAM) 분야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 이동수단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 2020년과 2022년에 국토부 주관 드론실증도시 사업에 두 차례 선정되어 국비 약 20억원을 지원받았다. 시는 드론을 활용해 지역 특성에 맞춘 노후건물 진단, 열 수송관 안전점검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시는 2021년부터 드론산업 관련 주요 기관 및 기업과 협력체계를 적극 구축하고 있다. 고양시는 ▲SK텔레콤 ▲한국항공대학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TS한국교통안전공단 ▲1750부대와 드론 및 도심항공교통 관련 업무 협약을 맺어 공고한 산·학·군·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시는 2021년 고양대덕드론비행장을 개장하고 2022년에는 TS한국교통안전공단 주관 상설실기시험장에 선정되어, 경기북부 최초로 드론상설실기시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실기시험을 응시하기 위해 화성시 등 먼 지역으로 이동하던 시민의 불편이 해소(2023년 3월 기준 220명 응시)되는 등 드론문화의 접근성이 높아졌다. 고양시는 드론산업 육성 기반을 탄탄히 다져온 만큼 드론산업 기업유치, 드론교육 프로그램 운영,
(포탈뉴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4월 18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소형모듈원자로(SMR: Small Modular Reactor, ‘SMR’) 안전규제 방향 선포식'을 개최하고, SMR 안전규제 방향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전 세계적으로 SMR 개발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원안위는 SMR의 기술수준 및 설계특성을 고려한 안전성 확인방향을 개발자에게 선제적으로 제시함으로써 규제차원의 적극적 준비를 이행하고, 최상의 안전성 확보라는 안전규제의 목표를 일반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SMR 안전규제 방향' 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SMR의 새로운 설계에 대한 안전규제방향이 처음으로 마련되는 것인만큼, 그간 안전규제방향 초안에 대해 개발자, 전문가, 국회, 일반국민 등을 대상으로 많은 의견수렴의 과정을 거쳤으며, 안전규제방향의 근본적인 철학과 그 취지 등에 대해 일반국민도 알기 쉽게 상세히 설명하는 해설서도 원안위 누리집(정보마당≫자료실)을 통해 공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SMR의 안전으로, 혁신의 미래를'이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유국희 위원장과 함께 SMR 안전규제방향의 뜻을 같이 하는 과기부·산업부 등 관계부처와 SMR 개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