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영주시는 정부보급종이 전량 미소독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종자로 전염되는 키다리병, 도열병, 세균벼알마름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종자소독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종자소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온도 유지가 가능한 온탕소독기와 볍씨발아기를 이용해 온탕소독과 약제침지소독을 한다. 또한 온탕소독을 한 후 약제침지소독을 하면 종자 전염 병해충에 대한 예방효과를 높일 수 있다. 온탕소독은 마른 볍씨를 60℃의 물에 10분간 담근 뒤 찬물에 충분히 식혀주는 방법이고, 약제침지소독은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적용 약제를 희석한 물 40L에 종자 20kg을 30℃에서 24~48시간 동안 담가 소독한다. 특히 약제침지소독시 수온이 20℃ 미만일 경우 소독효과가 매우 떨어지고, 약제별 희석배수와 농약사용기준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종자소독 시기는 못자리 설치시기와 육묘일수를 계산하여 실시하되, 너무 일찍 못자리를 설치하면 저온 등의 피해를 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남기욱 기술지원과장은 “종자소독은 건전한 육묘를 위한 필수 과정으로 반드시 올바른 소독방법을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포탈뉴스) 구로구가 행정구역을 스마트하게 안내한다. 구로구는 “관내 행정구역인 통․반 현황을 손쉽게 알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 ‘스마트 통․반(統․班)’을 마련할 계획이다”며 “자료 수집을 통한 데이터베이스를 시작으로 프로그램 구축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 통․반’ 시스템은 관내 629개 통, 4926개 반을 공간정보로 구축해 행정구역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이다. 기존에 통․반 현황은 손으로 작성되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동주민센터에 문의해야 하므로 관리나 열람 차원에서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구는 행정의 효율성과 주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수기 방식을 전산화하는 작업에 나섰다. 향후 구축될 시스템에서는 관내의 통․반 구역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도로명이나 지번 주소를 입력하면 해당 통․반을 알 수 있다. 통․반 안내뿐만 아니라 홈페이지 아래에 동주민센터와 민원24 홈페이지를 연계해 다른 민원 서비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올 하반기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시스템을 선보이며 정기적인 관리로 최신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전산화 작업으로 통․반 관리나 확인 등이 체
(포탈뉴스) 하동군은 하동다움연구회 회원들이 지난 13일 한자리에 모여 행정 분야에 챗GPT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동다움연구회는 30여명의 회원이 5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단과소 및 읍면의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하면서 군정 현안이나 쟁점 시책 발굴을 위해 정기 모임 및 팀별 수시모임을 갖고 있다. 최근 챗GPT가 핫이슈로 떠오르면서 하동군은 발빠르게 지난달 챗GPT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챗GPT 강연을 한 바 있다. 이와 연결선상에서 하동다움연구회는 본연의 업무로 바쁜 가운데 이번 간담회를 위해 팀별로 모여 사전 토론을 하고, 팀별로 나온 의견을 토대로 더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각 팀에서는 챗GPT가 딥러닝 알고리즘을 사용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에 대해 훈련된 언어모델이라는 강점을 활용할 수 있는 보도자료나 인사말 작성, 민원 상담, 농업 분야, 관광 분야, 귀농·귀촌 분야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하지만 챗GPT를 개발한 오픈AI에서도 말했듯이 아직 100%의 정확성을 장담할 수 없어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이 필요한 행정에 도입하기까지는 다양한 검증절차를
(포탈뉴스)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은 인천 송도에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방문해 선진 시설을 견학하고 전남 바이오산업 미래 비전 재정립을 위한 팀장급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팀장급 이상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에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위탁생산(CMO), 위탁개발(CDO) 사업 선진 모델을 살폈다. 이는 최근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최초로 연 매출 3조 원을 돌파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노하우와 진흥원의 레드바이오산업을 연계한 상호 협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이뤄졌다. 견학에 이어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장을 초청, 협업을 통한 진흥원 산하 6개 센터의 융합․발전 방안도 모색했다. 워크숍에서는 또 6개 센터 간 비전 공유하면서 진흥원의 지속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센터별로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은 대한민국 남부 바이오헬스케어 허브(Korea Southern Bio-Healthcare Hub) 구축, 식품산업연구센터는 전남 융복합 블루바이오 식품산업 허브 구축, 생물의약연구센터는 바이오의약 산업 인력 양성 등의 비전을 제시했다. 또 나노바이오연구센터는 국내 최초 초임계 유체 클러스터 구축, 천연자원연구센터는 비임상 효능시험 핵심 역량 기반 천연자원
(포탈뉴스) 경남연구원은 13일 경남연구원 금관실에서 '신(新) 우주산업 동향과 우리의 대응방향'을 주제로 한 '제39회 미래발전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연구진 외에도 경남도와 창원·진주·사천시 등의 우주항공산업 관계관, 유관기관 및 기업인 등 외부에서도 참석하여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주제발표는 한국우주과학회 이사 등을 역임하고 있는 항공우주분야 전문가인 김해동 경상국립대학교 항공우주 및 소프트웨어공학부 교수가 맡았다. 김해동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우주산업은 기존의 항공산업 만큼의 대량생산과 반복 지속성이 힘들다”며 우주산업과 항공산업 각각의 특성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현재 우주산업은 지구상의 사용자들을 위한 전통적인 인공위성 서비스를 넘어서, 우주공간에서 위성을 대상으로 서비스(재급유, 수리 등)를 제공하고 우주호텔을 제작하거나 우주의약품을 생산하는 등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의 새로운 신 우주산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민과 군에서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민·군 겸용 우주기술에 대해 소개하고, 우주방산의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이어 김 교
(포탈뉴스) 국토교통부는 지역의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확대하고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23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 결과, 의왕시, 속초시 등 총 8곳 기초지자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각각 국비 20억 원이 지원되며, 지역주민의 삶과 직결된 교통안전·방범·복지 솔루션인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폴(Pole), 헬스케어 등 보급 솔루션과 지역의 여건에 적합한 특화 솔루션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보급하게 된다.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은 2020년에 처음 도입되어 그간 효과성이 검증된 보급 솔루션(스마트 횡단보도 등 8종)을 패키지로 묶어 지역에 쉽고 빠르게 보급함으로써 주민들의 실제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데, 어린이 보호구역에 보행자 감지센서, 바닥조명, 음성안내 등을 통해 보행자·운전자가 도로상황을 쉽게 인지하도록 하는 스마트 횡단보도, 인적이 드문 주택가에 가로등과 CCTV 및 비상호출기능을 통합한 스마트폴(Pole), 주차공간이 부족한 지역 관광지·전통시장 등에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주차공간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솔루션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보급 솔루션 외에도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과 세대 간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을 순천, 구례를 시작으로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인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디지털배움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남도는 도민 누구나 손쉽게 교육에 참여하도록 주민센터, 복지관, 도서관 등 80개소를 디지털배움터로 지정해 운영한다. 올해는 특히 디지털 기술을 체험·실습하는 ‘디지털체험존’ 23개소와 디지털 교육 접근성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 에듀버스’ 3개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디지털 기기 활용 수준에 따라 기초, 생활, 중급, 특별과정 등으로 운영된다. 기초 과정은 스마트폰 및 인터넷 기초와 사회관계망(SNS)으로 소통하기 등으로 운영된다. 생활 과정에선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정부24, 복지로, 교통앱, 모바일 금융 이해와 활용 등을 배울 수 있다. 또 엑셀, 파워포인트 등 사무자동화 자격증,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을 배우는 중급 과정과 생성형 인공지능(챗GPT) 활용,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기술,
(포탈뉴스)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이 ‘제56회 과학의 날’(4월 21일)을 기념하여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과학과 관련한 체험과 교육, 공연 등으로 채워진 ‘과학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과학의 날은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과학의 대중화를 촉진하기 위해 정한 기념일로,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에서는 과학문화 축제를 통해 남녀노소 시민들이 다양한 과학기술을 접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친환경 전기자동차 조립‧주행 체험 △메타버스 공간 기획‧제작 체험 △인공지능 우리집 만들기 △과학 마술쇼 공연 △로봇배틀과 로봇스포츠 △증강현실 체험 △자석블록 놀이 △미션 방탈출버스 등을 선보인다. 대부분 현장 접수로 진행이 되나, 친환경 전기자동차, 메타버스, 인공지능 우리집 등의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가 필요하다. [뉴스출처 : 경기도과천시]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4월 13일 오전 네이버 1784를 방문하여 초거대 인공지능과 첨단로봇 등 국가전략기술 관련 상용화 현황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네이버 1784는 ‘22년 완공된 네이버의 신사옥으로, 인공지능(AI)·로봇·클라우드 등 네이버가 그동안 축적한 기술을 집약하고 향후 개발될 기술을 실증하는 테스트베드로써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초거대 인공지능 및 첨단로봇 등 국가전략기술과 관련하여 민간의 개발현황과 전략을 확인하고, 정부의 역할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네이버는 지난 ’21년 국내 최초로 초거대 인공지능 모델 ‘하이퍼클로바’를 공개하여 지속적으로 생태계 확장을 해온 경험과, 향후 기술·산업 발전방향과 연계한 유망한 서비스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지는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민간에서 주도하는 전략기술 분야와 관련한 정부의 역할과 민간이 필요로 하는 지원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초거대 인공지능은 민간이 주도하는 기술분야지만, 정부의 역할 또한 분명히 존재하고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진다면 우리나라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
(포탈뉴스) 김포시는 ‘공공와이파이 설치 최적지’에 대한 ‘공공빅데이터 분석’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공와이파이 설치 최적지’에 대한 분석은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보완하고, 공공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공공 와이파이존에서 무료로 데이터를 사용하기 위한 첫 단계다. 시는 분석 내용을 토대로 공공 와이파이존을 구축해 기존에 비용이 부담돼 데이터를 활용하지 못했던 정보 소외계층이 데이터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분석에 사용된 공공데이터는 총 6종으로 ①공공와이파이 설치 위치 ②공공와이파이 설치요청 위치 ③취약계층 인원수 ④문화재 구역 ⑤공공시설물구역 ⑥생산가능인구를 반영했다. 특히 민원 및 취약계층이 많은 지점에 가중치를 둬 공공복지를 적극 반영했다.이를 통해 공공와이파이 우선 설치순위가 도출됐으며, 이러한 분석 내용은 공공와이파이존 설치 사업부서에 전달돼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분석 결과는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에 등록돼 타 지자체로부터 분석 방법 관련 벤치마킹 문의가 들어오는 등 그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김포시는 공공빅데이터 분석을 시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12일 오후 서울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경북도, 광주시와 함께 ‘디지털 트윈 기반 범정부적 도시침수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부는 지난해 기록적인 집중호우 및 태풍 힌남노로 인한 대규모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시 침수 규모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침수 스마트 대응 시스템 실증사업’을 과기부와 환경부 협업으로 광역자치단체의 공모사업으로 추진했다. 이에 경상남도는 창원시와 공동 협업하여 창원시 침수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됐다. 2024년까지 총 72억 원(국비 57억, 지방비 15억)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디지털트윈 기반 도시침수 스마트 대응 시스템 실증사업’은 각 지자체의 사물 인터넷(IoT) 센서, CCTV 등 현장 계측자료를 홍수통제와 연계하고, 홍수통제소의 통합 관제 및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라 지역주민에게 보다 신속히 위험 상황을 알리는 대
(포탈뉴스) 제주시는 안정된 정보통신망 운영과 행정정보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5개 사업에 총 3억 4천 8백만 원을 투입해 행정정보통신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5개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고품질의 통신망 제공과 보안 강화를 위해 노후화되고 성능이 떨어진 네트워크 장비 36대와 인터넷전화기 260대를 최신 장비로 교체하고, 정전 시에도 정보통신망에 안정된 전원을 공급하여 민원업무 중단이 최소화되도록 조천이동민원실, 청소년수련관 등 4개소에 무정전전원장치(UPS)를 교체 및 추가 설치했으며, 낙뢰 등 이상전압으로 인한 통신장비 장애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동‧서부매립장, 어승생한울누리공원 등 외청부서(4개소)와 주민센터(6개소)에 설치된 내용연수가 지난 서지보호기 10대를 교체 완료했다. 또한 읍면동 및 외청부서 10개소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무정전전원장치(UPS)용 축전지 교체 사업도 이달 중 마무리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행정정보통신시스템 고도화 사업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적의 통신서비스 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 (재)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 지난 12일 오후 양산 M컨벤션에서 ‘친환경 선박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남도, 양산시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중대형 선박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육상실증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선박 분야에서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위한 선박용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기술의 최신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국내 관련 전문가들 간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회는 참가자들 간에 최신 기술 및 산업 동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등 기술 교류와 네트워킹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협력 기회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해양대학교(KMOU)의 김종수 교수의 ‘전기추진시스템 기술동향과 발전방향’등 최근 친환경 선박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기술 현황과 시장 전망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 발표를 통하여 친환경 선박 추진시스템 기술의 방향성을 모색했다. KOMERI는 ‘친환경 선박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육상실증 기반조성’ 사업 추진을 통해 신뢰성 높은 기술 개발 및 국내 기자재 산업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역산업과 연계하여 하이브리드
(포탈뉴스) 광주 남구는 행정기관에서 보유 중인 공공데이터의 민간 이용 활성화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신규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남구는 13일 “공공데이터 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공데이터 개방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공공데이터 개방수요 설문조사를 진행한다”며 “설문조사에 참여한 국민 5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남구청 홈페이지 배너 및 온라인 네이버폼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사 문항은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는 현행 공공데이터에 대한 이용 목적을 비롯해 데이터 활용시 불편한 점, 신규 개방을 원하는 공공데이터의 종류,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등 7개 분야 17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남구는 오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결과 분석에 나서 공공데이터 개방 정책수립 계획에 반영하고, 수요자들이 원하는 공공데이터를 추가로 개방해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현재 남구는 홈페이지 정보공개 코너를 통해 전기차 등록수 및 음식물류
(포탈뉴스) 인천 동구가 국토교통부 2023년 지자체 공간정보 우수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사업비 5,80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동구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인공지능(AI) 및 드론을 활용한 도로 파임(포트홀) 탐지체계 구축’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번 공모에는 인천 동구를 비롯해 충청북도, 경기도 성남시 3곳이 선정됐으며, 인천에서는 동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동구는 기술 혁신성, 사업의 파급효과 및 확산 가능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인공지능 및 드론 활용 도로 파임(포트홀) 탐지체계 구축은 드론으로 동구 관내 도로 표면 영상을 촬영하고 인공지능을 통해 도로 파임, 맨홀 등을 분석한 위치분포도를 구축해 도로관리를 위한 의사결정 자료로 활용,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할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보조금 5,800만원을 투입, 올해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며, 다른 지자체와 민간분야에 해당 사업의 성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