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다음달 18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을 신규 모집한다. ‘여성친화도시’에서 ‘여성’은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의미로, 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말한다. 주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의 사업 파트너로, 주민이 주도하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함으로써 정책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들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참여,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의견 제시,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한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입장에서 모니터링 실시, 여성친화도시 사업에 대한 홍보 및 의견수렴, 그 밖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련된 사항 등의 역할을 맡는다. 구는 여성친화도시 2단계(2021~2025년) 첫해인 올해에 주민참여단을 추가 모집해 주민이 주도하는 여성친화도시 2단계 정책 운영에 주력할 계획이다. 참여단은 대덕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 우편, 방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주민참여단으로 선정되면 향후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뉴스
(포탈뉴스) 2월 22일 아시아개발은행(ADB, Asian Development Bank)은 사무총장(Managing Director General)에 엄우종 현 아시아개발은행 지속가능개발ㆍ기후변화국장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사무총장은 아시아개발은행 총재 직속 직위로, 총재 및 부총재(6인)와 함께 경영진 회의에 참석하는 핵심 보직이다. 아시아개발은행은 사무총장에게 부총재 간 업무 조정, 총재가 부여하는 전략적 과제 이행ㆍ점검, 조직 운영, 지식관리, 재원조달, 제도개혁과 관련된 대ㆍ내외 소통 강화 등의 임무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신임 엄 사무총장은 아시아개발은행에서 27년 이상 근무한 국제개발분야 전문가로, 아시아개발은행 전략 수립, 코로나19 위기 극복, 기후변화 대응 등 핵심 업무를 담당해왔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사무총장 진출은 홍남기 부총리를 비롯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뒷받침되었고, 그간 아시아개발은행과 협력 관계를 강화해 온 노력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홍 부총리는 아사카와 총재와 두 차례 면담(2020.9.14, 11.12)하고 수시로 접촉하는 등 고위직 임명을 적극 지원하였고, 2020년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의장으로서
(포탈뉴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제16대 청장으로 정순요 신임 청장이 2월 22일 취임한다. 정순요 신임 청장은 “전국항만 물동량 6위”의 종합항만인 대산항을 충청지역 경제발전의 중심으로 육성하고, 국가어항 건설 등 어업기반 확충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지능형 해상교통정보 서비스 조기정착 등 해양사고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정순요 청장은 해양수산부 국제협력담당관실, 수산경영과, 항만정책과, 해양정책과 등 해양수산 분야의 주요 보직을 맡아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은 해양수산 전문가로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기획총괄과장을 거쳐 이번에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포탈뉴스) 이천시는 18일 2021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제1회 적극행정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3건의 심의안건으로 진행된 이번 위원회는 2021년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기준 및 절차를 심의하고, 효과성, 적극성, 우수성을 기준으로 하여 2020년 하반기 열심히 일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시는 2021년 시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적극행정 추진체계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소극행정 혁파 등 4대 분야 14개 추진과제를 실행하고 분기별 이행상황을 점검함으로써 적극행정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한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공무원으로는 전화 한 통으로 코로나19 감염경로와 확진자 동선 파악을 위한 출입관리를 가능하게 한 전화출입관리콜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고 지역 소상공인까지 확대하여 운영한 정보통신과 김선구 주무관이 최고점을 받아 ‘최우수’로 선발되었다. 또한, (우수)공공건축물 건립 업무매뉴얼 제작 및 자체설명회 개최(강경묘·오
(포탈뉴스) 함양군은 한국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 제13대 신임 지회장으로 박동서 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박동서 회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감염 우려에 따른 별도의 취임식은 생략하고 지회 임원들과 함께 19일 오전 군수실을 방문해 면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춘수 군수는 신임회장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네며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단합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대해 박동서 회장은“신임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영광스러운 마음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회장으로서 솔선수범하여 회원들을 잘 이끌면서 함양군을 대표하는 사회단체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동서 회장은 함양군청에서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백전면장, 휴천면장, 도시환경과장을 역임하였으며, 퇴직 이후에도 박씨대종친회 경상남도 본부 이사,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명예홍보대사를 비롯하여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포탈뉴스)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2021년 2월 19일 자로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에 김용삼 전 문체부 차관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3년(2021. 2. 19.~2024. 2. 18.)이다. 김용삼 신임 사장은 문체부에서 약 30년간 근무하면서 전통예술과장, 종무실장, 제1차관 등을 역임하는 등 다년간 현장과 소통해온 문화예술 정책 전문가이다. 또한 최근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회공헌재단(비영리재단법인) 이사장으로서 마을여행과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사업 등 관광·문화 분야의 사회적 공헌 활동을 통해 ‘공감과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왔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문화유산의 보존·계승과 이용 촉진, 국민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2004년에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황희 장관은 “신임 사장이 그동안 현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박물관 공연과 문화상품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께 위로와 기쁨을 선사해줄 것을 기대한다.”라며, “코로나19로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역시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니, 사업 다각화 등을 통해 지혜롭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
(포탈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에 조현재 한국국학진흥원 원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2021. 2. 22~2024. 2. 21.)이다. 신임 이사장 임명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26조 등에 의거, 국민체육진흥공단 공개모집 절차와 체육‧경영‧법조계 인사들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 절차를 거치고 문체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는 절차를 통해 이루어졌다. 신임 조현재 이사장은 문체부 생활체육과장, 국제체육과장, 체육국장, 기획조정실장, 제1차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기른 체육 분야의 전문성과 행정‧조직‧경영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및 코로나19로 급격히 변화하는 환경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을 이끌어 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포탈뉴스) 김천시는 코로나19로 미뤄졌던 제2기 감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식 및 임원 선출이 2월 18일 오전11시 감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제2기 감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여성 7명, 남성 8명 총15명으로 구성되어 주민 참여의 보장 및 자치활동의 조장, 건전한 육성 및 발전을 위해 위촉된 사람이다. 위원장으로 전임 김교문 위원장님이 연임되었고, 부위원장으로 천명희 위원님, 간사로 김영남 위원님이 선출됐다. 김교문 주민자치위원장은 “부족한 저를 위원장으로 연임할 수 있게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작년은 코로나19로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다. 올해는 봉사활동과 자치활동 강화로 감천면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모문룡 감천면장은 “제2기 감천면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우리 지역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지역문제 토론 등을 통해 감천면의 발전을 이끌어주길 바란다. 김천시 최고의 주민자치위원회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포탈뉴스) 대구시는 2월 21일 오후 2시 30분 '2021 대구시민의 날’기념식에서 ‘제44회 자랑스러운 시민상’수상자 6명에 대한 시상을 한다. 대구시는 ‘제44회 자랑스러운 시민상’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해 9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57일간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접수자들을 대상으로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 대상 1명, 본상 3명, 특별상 2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는 임상규 경인제약(주) 회장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6명의 공로자에게 자랑스러운 시민상이 수여된다. 대구시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1977년 제정된 이래,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 선행·효행 실천 등 각 부문에서 공로가 뛰어나 모든 시민의 귀감이 되는 사람을 선정·시상해 왔으며, 이번 대구시민의 날 행사 시상으로 44회, 총 150명이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부문별 수상자를 살펴보면, 대상에는 모범약국과 제약기업 경영을 통한 시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임상규 경인제약(주) 회장이 선정됐다. 그리고 본상 지역사회개발 부문에는 국제교류 참여로 대구의 위상을 강화한 최상식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대구광
(포탈뉴스) 류한우 단양군수가 지난 16일 국가균형발전의 염원을 담아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 챌린지에 동참하며, 전 국민적 공감대 형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 챌린지는 동서고속도로의 조기개통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단양, 제천, 영월, 정선, 태백, 삼척, 동해)가 올해 처음 시작한 캠페인이다. 이번 챌린지는 7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2월 셋째 주에 동시에 시작해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의 염원을 담은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류한우 단양군수는 챌린지를 통해 “정부에서 강조하는 국가 균형발전과 낙후 지역의 고른 발전을 위해 중부권 육상교통과 동·서해안 해상교통을 연결할 수 있는 동서고속도로의 조기 개통은 조속히 실현돼야한다”며, “양방향 동서고속도로가 조기 개통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류 군수는 지난 2019년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장 의장을 맡아 ▲평택∼삼척 동서고속도로 완전 개통을 위한 정기포럼 개최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사회단체대표 연석회의 ▲청와대 국민청원 추진 등 열정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포탈뉴스) 이상천 제천시장이 동서고속도로 조기개통을 염원하는 릴레이 챌린지의 첫번째 주자로 나섰다고 말했다. 이번 챌린지는 동서고속도로 개통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동서고속도로 추진 협의회의 7개 시·군(제천시, 단양군, 영월군, 정선군, 태백시 삼척시, 동해시)의 시장·군수가 참여해 조기개통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상천 시장은 “동서고속도로 개통은 영동고속도로의 정체 해소와 더불어, 철도, 도로 등 육상교통과 동서해안 해상교통 융·복합을 통한 국가경제 부흥을 이끌 수 있을 것” 이라며, “조속한 개통을 통하여 한반도의 끊어진 허리를 이을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추진협의회는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과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를 면담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이벤트를 개최해 동서고속도로 조기개통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나동희 충청북도 북부출장소장, 지형일 제천시 주민자치협의회장, 권병기 제천시 이통장협의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총연장 250.4㎞에 달하는 평택∼삼척 동서고
(포탈뉴스) 김두환 진천부군수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군의 주요 현안사업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부군수는 역대 최대 상주인구 돌파, 수도권내륙선 철도구축 사업 추진 등 양적, 질적 변화의 큰 바람이 일고 있는 진천에 현재의 시간이 앞으로의 군 발전에 가장 중요한 순간임을 판단하고 각 사업장을 꼼꼼히 살폈다. 김 부군수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스포츠테마타운 조성 △진천 테크노폴리스 산단 조성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진천복합산단 조성 △농다리 관광명소화 △진천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 건립 △진천 교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진천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진천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총 17개 사업의 대상지를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진단했다. 특히, 진천읍 인구 5만 달성을 통해 시 승격을 추진하고 있는 군의 장기적 인구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칠 교성지구와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 대상지를 더욱 세심히 둘러봤다. 그는 “현재의 1년이 향후 진천군의 10년을 좌우할 만큼 시간 활용에 능동적인 움직을 가져가야 한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불필요하게 소요되는 시간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진행 과정을 미리미리 점검해 줄 것”
(포탈뉴스) 김종식 목포시장이 인내와 나눔으로 코로나19 극복에 힘쓰는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시장은 18일 ‘코로나19 극복에 힘써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라는 서한문을 발표했다. 김 시장은 “목포는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고향 방문을 자제하시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가 1년 넘게 계속되면서 다들 지치고 힘든 상황인데 목포는 훌륭한 시민의식과 공동체의식에 힘입어 청정지역을 유지해가면서, 형편이 어려운 이웃도 살피는 따뜻함이 퍼져가고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재난지원금과 관련해서는 “아직 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시민께서는 신청하시고 적절하게 사용하셔서 가정과 목포 경제에 힘이 되시길 바랍니다”고 밝혔다. 특히 “재난지원금을 더 어려운 이웃에 착한 기부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데 노력해주신 교회, 성당 등 종교시설과 시의원님, 그리고 목포시청 공직자에게도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힘든 시기를 거뜬히 극복해왔던 저력을 바탕으로 코로나 위기 속에서 목포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신
(포탈뉴스) 김철우 보성군수는 밤사이 내린 눈으로 통행 불편이 예상되는 가운데, 18일 아침 제설 작업 현장을 점검하고 작업 준비장을 찾아 제설 작업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보성군은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제설 작업에 38명이 투입되었으며, 굴삭기 등 17대의 장비, 제설제 70톤을 투입해 눈길 사고를 막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 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보성군]
(포탈뉴스) 특허청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가 APEC 내 지식재산 정책실무를 총괄하는 지식재산 전문가 그룹(IPEG: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Experts’ Group) 의장으로 한국 특허청 최교숙 사무관 을 선출했다고 18일 밝혔다. 21개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선출된 최 사무관은 2년간 지재권 분야 연구, 관련 경험과 노하우 공유, 역량강화 등 다양한 의제에 대해 회원국들의 의견을 조율하고 합의점을 도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IPEG는 무역투자위원회(CTI: Committee On Trade and Investment) 산하 8개 소위원회 중 하나로, 원활한 무역투자를 위한 지식재산 제도의 발전을 모색하고, 회원국 간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1997년 만들어졌다. 우리나라에서 IPEG 의장이 선출된 것은 2004년 처음 이루어진 후 이번이 두 번째로, 우리나라는 APEC 내에서 3개 실무그룹 의장직을 맡게 된다. 특허청은 그동안 IPEG에서 우리나라의 지식재산 정책경험과 노하우를 소개하고, 회원국들의 지식재산 역량강화를 위한 정책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