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조홍선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은 4월 6일 오후 2시 콘스탄티노스 마셀로스 위원장을 비롯한 EU 전자통신규제기구(Body of European Regulators for Electronic Communications, ‘BEREC’) 대표단 8명과 함께 회담을 갖고, 양국의 플랫폼 정책 방향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BEREC은 EU 내 디지털 시장의 규제체계를 정비하기 위한 기구로서, EU 집행위 및 각국의 규제기구와 협업하며 자문을 제공하고, 특히 디지털시장법(Digital Markets Act, 이하 ‘DMA')」, 「디지털서비스법(Digital Services Act, 이하 ‘DSA’)」 입법부터 집행과정에 걸쳐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공정위는 플랫폼 시장 내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시장 내 창의와 혁신을 존중하되 독점력 남용 등에 따른 문제점은 보완해 나가야 하며, 특히 플랫폼 시장 내 다양한 이해관계가 복합되어 있기에 각각의 관계에 대한 적절한 정책방향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플랫폼 독과점 규율을 위해 경쟁제한적인 반칙행위에 대해 엄중한 제재를 하고 독점력 남용에 대한 효과적인 규율체계를 마련하
(포탈뉴스) 장흥군은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안정 생산 기반조성을 위해 ‘토양검정 서비스’를 무료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토양검정 분석은 용도(논, 밭)에 따라 토양 환경을 분석해 처방서를 발급해주는 영농서비스이다. 분석 대상은 pH(산도), EC(전기전도도), 유기물, 유효인산, 유효규산, 치환성 양이온(K, Ca, Mg), 석회소요량 등이다. 분석 후에는 흙토람을 통한 인터넷 서비스도 실시한다. 토양검정을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 농지 5곳의 지점을 선정해 시료채취 후 분석의뢰서를 작성해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작물연구팀(장흥읍 원도1길 11) 친환경종합검정실로 제출하면 된다. 분석 결과는 토양 시료 의뢰 후 약 2주 이상 소요되며, 시비처방서의 형태로 우편 또는 메일·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유기농·무농약) 인증을 위한 필수 사항인 토양검정을 무료로 제공하여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장흥군은 2022년 총 6,732건의 토양을 분석 후 농업인에게 통보하여 작물환경에 맞는 시비 관리 등 농가 기술을 지원했다. 2023년은 7,000건을 목표로 토양분석을 진행할 예정이
(포탈뉴스) 범정부 정보자원 통합구축사업이 대규모로 발주됨에 따라 공공 정보기술(IT) 시장에 단비가 되고, 이 사업을 통해 국민과 공무원이 정부의 디지털 서비스를 더욱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2023년 범정부 정보자원 통합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위해 1차로 1,189억 원 규모의 사업을 발주한다고 밝혔다. 정보자원 통합구축사업은 중앙부처에서 필요로 하는 서버, 저장장치(스토리지), 네트워크, 보안장비 등의 정보자원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일괄 도입하는 사업이다. ‘2023년 범정부 정보자원 통합구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발주는 부처 수요에 따라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1차 발주를 통해 총 35개 사업 1,189억 원의 규모 사업이 발주되어 중앙부처 40개 기관 153개 업무에 필요한 정보자원 총 1,135식(하드웨어 560식, 소프트웨어 575식)이 일괄 도입될 예정이다. 하드웨어 부문은 2백억 규모의 5개 사업(대전센터 2개, 광주센터 3개)으로 995억 원이며, 소프트웨어 분리발주는 30개 사업으로 194억 원 규모이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부처 수요에 따른 정보자
(포탈뉴스) 정부가 바이오헬스를 반도체 산업에 이은 차기 주력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11만 핵심 인재 양성 등 인적 기반 확충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4월 6일 제20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방안'을 발표했다. 바이오헬스는 전 세계적인 고령화와 건강관리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급속한 성장이 예상되는 미래 유망 신산업이다.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은 세계 바이오헬스 시장규모 대비 발전 가능성이 큰 분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문인재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정부는 바이오헬스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한 핵심인재 11만 명 양성을 추진한다. 우선, 산업현장에 기반한 학교교육을 제공한다. 바이오헬스 마이스터대 도입(’23년, 2개교·6개 학과) 및 특성화고·마이스터고와 공공·민간 실습시설 연계 등을 통해 실습 교육을 확대한다. 또한,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바이오헬스 중소기업 계약학과와 산업단지 내 바이오헬스 학과를 조성하는 산학 융합지구 구축을 통해 산학연계도 강화한다. 둘째, 현장 수요 맞춤형 생산·규제과학 전문인재를 양성한다. K-NIBRT, 가칭 K-BIO 트레이닝 센터 등
(포탈뉴스) 발명과 지식재산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발명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허청은 발명교육 거점기능을 수행할 발명교육 전문학교들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4월 6일 14시 서귀포산업과학고(제주 서귀포시)에서 '직업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 발명교육 지원사업' 제4기 학교 대상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여학교들은 학생들이 지식재산 소양과 직무발명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발명교육 거점학교로서 지역 내 청소년, 교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발명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선도적인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특허청은 ’08년부터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중 일부를 선정하여 발명과 지식재산 관련 학교활동(교과운영, 동아리, 발명대회, 산학협동형 발명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 초기(’08년) 참여학교는 4개교에 불과했으나, 현재(’23년) 23개교까지 늘어났으며 학교의 규모나 역량에 따라 다양한 형태(학교·학과·교과·수업단위)로 맞춤형 발명교육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허청 목성호 산업재산정책국장은 “국내 청소년 수의 0.1%도 안 되는 사업 참여 학생들이 매
(포탈뉴스) 광명시는 디지털 기술의 사용이 일상화되어가는 요즘 광명시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4일 광명시 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 최근 트렌드로 급부상한 ChatGPT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ChatGPT를 활용한 디지털 글쓰기, 그림그리기 등 기초입문 과정으로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지난 3월에 직원을 대상으로 ChatGPT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ChatGPT는 업무 생산성과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도구로 직원들의 관심이 높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디지털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시는 한양대학교 소프트웨어(SW) 융합대학과 협력하여 4월부터 초·중·고 청소년 및 학부모,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자율주행, 코딩 등의 다양한 디지털 교육프로그램과 여름방학 캠프 등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광명시]
(포탈뉴스) 익산시가 시 전역에 교통, 환경, 안전 등 도시문제 해결하는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해 스마트도시로 진화한다. 시는 전대식 부시장과 전문가,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1차 중간보고회 및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수립한 익산시 스마트도시계획 비전과 추진전략, 스마트도시서비스 등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익산시 현황 및 여건 분석 ▲5대 추진 목표별 24개 스마트도시서비스 제안 ▲스마트도시 서비스별 공간계획 구상안 ▲스마트도시 5개년 로드맵 구상 ▲단계별 소요 재원 및 재원조달 ▲국토교통부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연계 등이 보고됐다.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검토와 보완을 거쳐 익산시 스마트도시계획에 반영하고, 분야별 세부 내용을 보다 구체화하여 최종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최종보고회 후 국토교통부 승인 절차를 밟게 된다. 한편 시는 익산형 스마트도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각 부서별 현황조사,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시와 지역주민의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6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우리나라 3대 주력기술인 반도체‧디스플레이‧차세대전지 분야에서 미래 핵심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3대 주력기술 초격차 R&D전략'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3대 주력기술 초격차 R&D전략'은 윤석열 대통령이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민간 투자가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해야 하고, 정부는 R&D, 인력, 세제 지원 등을 빈틈없이 해야 한다”는 지시에 대한 후속 조치이자 '신성장 4.0 전략 ’23년 추진계획'의 세부계획으로 수립됐다. 최근 세계 각국에서 기술패권 경쟁과 자국 산업 보호주의가 심화됨에 따라 우리 정부도 12대 국가전략기술을 선정하고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에서도 특히 반도체‧디스플레이‧차세대전지 3대 분야는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자 앞으로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기술군으로, 향후에도 우리나라가 동 분야에서 뛰어난 우위 역량을 유지하기 위해 민‧관 협업 기반의 선제적인 R&D 투자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지난해부터 반도체‧디스플레이‧차세대전지 각 분야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포탈뉴스) 앞으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개발하는 클라우드 기업은 정부가 제공하는'공공용 민간 SaaS'수요정보를 제공 받아 사업화할 수 있게 된다. ○ '공공용 민간 SaaS'는 행정․공공기관 업무처리를 위한 정보시스템이나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 기업이 SaaS 형태로 제공하는 민간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의미한다. 행정안전부는 4월 6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개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민간 SaaS로 전환할 가치가 높고 서비스 제공이 시급한'공공용 민간 SaaS'수요 28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현재, 민간기업은 공공의 수요 확인과 공공 업무 이해의 어려움 때문에 ‘공공용 SaaS’를 적극적으로 개발하는 것이 어렵고, 행정‧공공기관은 업무 용도로 이용할 민간의 SaaS가 충분하지 않은 현실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행안부는 공공기관의 SaaS 수요를 조사하고, 행정․공공기관이 운영 중인 정보시스템의 처리 업무와 기능 등을 분석하여'공공용 민간 SaaS'수요 28종을 발굴했다. 이번에 발굴된 '공공용 민간 SaaS' 28종의 수요정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년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
(포탈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생물표본 관리 역량을 높이고 기관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4월 6일부터 이틀간 국립생물자원관내(인천 서구 소재)에서 ‘생물표본 수장기관 표본담당자 연찬회(워크숍)’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우리나라 주요 생물표본 수장기관의 담당자들이 처음으로 함께 모여 업무를 통해 쌓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한다. 연찬회에는 ‘생물표본 수장기관 기관장 협의회’에 참여하는 국립생물자원관, 국립중앙과학관, 국립수목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이화여대 자연사박물관 등 8개 기관의 표본 업무 담당자 60여 명이 참여한다. 생물표본 업무 담당자들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우리나라 생물의 기록이자 국가자산인 생물표본의 체계적이고 안전한 관리를 위해 의견을 나눈다. 또한 생물종에 따라 제작되는 표본 형태, 보관과 관리 방법 등이 다르고 담당자의 숙련도에 따라 표본 가치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학술적, 역사적 가치가 높은 표본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체계 구축 방법 등을 논의한다. 이밖에 수장기관의 생물표본
(포탈뉴스) 과학의 달과 봄을 맞아 국민들에게 다양한 과학체험과 문화를 선사하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소풍 “과학으로 설레나, 봄”이 2023년 4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과학관 전시관뿐만 아니라 야외전시장 등 국립중앙과학관 일원을 활용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미래기술관에서는 하이브리드 방탈출 게임이 진행되고, 과학소풍 쉼터에서는 돗자리와 테이블, 보드게임을 대여하여 가족들이 편안하게 쉬고 즐길 수 있다. 또한 과학관 둘레길 걷기, 스파게티면 브릿지 만들기, OX 과학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환경보호와 자원봉사의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다회용기 컵을 가져오면 음료를 채워주는 무료 음료 이벤트와 자원봉사 시간도 받고 환경도 보호하는 다함께 줍깅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사전등록을 통해 줍깅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 시간은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에서 인증받을 수 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과학으로 설레나, 봄” 행사를 통해 과학의 재미와 유익함을 전파하고, 가족들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본 행사의 모든
(포탈뉴스) 지역의 기술기업·예비창업자는 올해 4월 강소 연구개발특구 기술이전 설명회에서 전국 14개 강소 연구개발특구의 700개 유망공공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설명 및 밀착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올해 4월 「강소 연구개발특구 기술이전 설명회」를 총 4회에 걸쳐 주요 기술 분야별 릴레이로 개최할 예정이다. 4월 6일 춘천에서 첨단바이오 분야를 시작으로, 4월 12일 대전에서 에너지·환경 분야, 4월 18일 울주에서 첨단 모빌리티 분야, 4월 26일 서울에서 차세대 통신/스마트 IT 분야 기술이전 설명회가 이어지고, 전국 14개 강소특구 소재 기업·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매년 강소특구에서는 강소특구 내 대학·출연연 등 기술핵심기관이 보유한 공공기술과 지역 기술기업·예비창업자들의 기술수요를 매칭하기 위해 기술이전 설명회를 꾸준히 진행해왔고, 그 결과 강소특구 사업이 시작된 ‘20년부터 ’22년까지 총 683건의 공공기술 이전을 성공시켰으며 292개의 연구소기업을 창업시키는 등 지역 산업·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작년까지는 기술이전 설명회가 각 강소특구별로 따로 진행됐으나, 올해부터는
(포탈뉴스) 광주 동구는 최근 지역 산업 발전과 인구소멸 대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산업의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임택 동구청장과 조종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창, 박기원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 헬스케어센터장, 조형호 전남대학교병원 AI 헬스케어 상용화 지원센터장을 대리해 이성수 교수가 참석해 뜻을 모았다. 각 협력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 헬스케어 산업 사업발굴·추진 ▲보유 인프라 공유 ▲인적자원 협력 등 헬스케어 산업의 육성·활성화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는 지리적 특성상 대규모 산업단지가 없는 대신 대학병원과 다수의 스타트업이 집적화돼 있다”면서 “각 협력기관과 힘을 모아 ‘AI 헬스케어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2020년부터 ‘인공지능기반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해 통합 인공지능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과 7천여 명의 유전체 분석 데이터를 구축하고 의료 빅데이터센터, 커뮤니티 센터, 체험관, AI 창업캠프 2호점 등 다양한 인프라를 조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부
(포탈뉴스)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는 제4회'2023 대한민국 드론 ․ UAM 박람회'를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관은 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 한국드론기업연합회(회장 이종경)이 맡아 전시, 콘퍼런스, 각종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박람회는 “드론 ․ UAM으로 바꾸는 새로운 일상, 드론 교통 & 배송, 레저스포츠!”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드론산업의 높은 기술력과 드론 레저스포츠 강국의 면모를 국내 및 해외에 다양하게 보여줄 계획이다. 전시관은 해외 수출을 목적으로 드론 운용분야를 모아 전시하는 특화전시관이 설치되고, 대한민국 드론 인프라관 및 정책관, 드론·UAM 기업 전시관과 지자체 및 공공기관 활용관 등이 설치된다. 또한, 드론축구와 드론레이싱 국제대회가 열리고 다양한 드론 체험관이 운영될 예정이며, 드론과 함께하는 공연들과 라이트쇼도 펼쳐진다. 박람회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1) '2023 코리아 드론기업 글로벌 팸투어(5.18)' 국토부는 우리 드론기업들이 그동안 발전시켜온 드론 제작·활용 기술을 토대로 K-드론산업의 본격적인
(포탈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가핵심기술에 수소분야를 신설하고 연료전지 2개 기술을 신규 지정하는 한편 자동차 분야에서도 1개 기술의 세부범위를 추가 지정하는‘국가핵심기술 지정 등에 관한 고시’를 4.6일 개정·공포했다. 이번 고시에서는 기존 12개 분야에 더해‘수소’분야를 신설하고, △건설·산업기계용 연료전지 설계, 공정 및 제조기술 △발전이나 건물용으로 사용되는 고정형 연료전지 설계, 제조, 진단 및 제어기술 등 두 가지 기술을 해당 분야 기술로 지정했다. 또한 자동차 분야 내 ‘하이브리드 및 전력기반 자동차 시스템 설계 및 제조기술’의 세부범위에 ‘전기구동시스템(모터, 인버터) 및 공조시스템’을 추가했다. 신규 지정된 △건설ㆍ산업기계용 연료전지 기술은 국내ㆍ외에서 기술개발과 상용화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선박ㆍ항공 등 수송분야로 파급 가능성이 큰 기술이다. 또한 △발전이나 건물 등에 적용되는 고정형 연료전지 기술은 국내 기업이 제조ㆍ운영 등 전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이미 확보하고 있으며 수소경제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기술로 평가된다. 한편, 하이브리드 및 전력기반 자동차의 세부 기술로 추가된 △구동시스템(모터ㆍ인버터)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