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은 해양환경측정망에서 생산된 자료를 이용한 연구 활성화를 위해 “2023년 해양환경측정망(‘측정망’) 자료 활용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 차원의 해양환경 조사는 1980년부터 시작*했으며, 2023년 현재 전국연안 425개소와 수질자동측정소 22개소를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해수, 해양퇴적물 및 해양생물의 해양환경 현황과 변화를 조사하고 있다. 동 측정망 자료에는 해양환경 조사가 시작된 이래 우리나라 전국연안에서 측정된 수온·염분·화학적산소요구량 등을 포함한 방대한 데이터가 집적되어 있다. 논문 공모전의 주제는 해양환경측정망에서 생산된 정보의 해석·평가와 활용방법으로, 측정망에서 생성된 정보는 해양환경정보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에는 해양환경 분야의 연구자, 전문가 및 대학(원) 재학생이 참가할 수 있다. 제출한 논문이 타 학술지나 논문집에 이미 발표됐거나 심사기준에 현격히 미달되는 경우 또는 연구 윤리를 위반하는 등 부정한 방법으로 작성된 것으로 확인되는 경우에는 부적격 처리됨에 유의해야 한다. 논문 공모전 참가를 위해서는 3월 27일부터 5월 26일까지 참가신청
(포탈뉴스) 제주시는 주요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악성코드 감염 및 침해사고 예방을 위해 정보보안 취약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실시하며, 이용자를 가장한 해커의 웹페이지 공격이 성행함에 따라 이에 따른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주요 시스템에 대한 보안을 강화하고 사이버공격에 대한 대비를 통해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사이버보안 침해 가능성, ▲정보시스템 최신 보안패치 적용 여부, ▲홈페이지 게시판 보안 취약 여부, ▲네트워크 및 전산장비 등의 보안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여 정보보안 수준을 강화한다. 또한, 점검결과에 따라 정보시스템 취약점 발견 시 시스템별 보안조치와 취약점을 제거하고 다양화되고 있는 해킹에 대비하여 정보시스템의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정보보안·보호 체계 강화를 위하여 정보시스템 등을 중심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과 안전한 행정서비스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2018년 제주왕벚나무(Prunus x nudiflora)가 우리나라 고유의 특산식물로 밝혀진데 이어 널리 식재되고 있는 왕벚나무(Prunus x yedoensis)의 기원과 자생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연구를 올해부터 3년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2014년부터 한반도 특산식물의 종분화와 기원에 관한 공동연구를 수행해 왔다. 제주도 한라산에 자생하는 제주왕벚나무(Prunus x nudiflora)에 대한 전체유전체를 완전 해독하고 2018년 국제학술지 Genome Biology에 게재해 제주왕벚나무가 한국 특산식물임을 인정받았다. 한국산림과학회, 한국식물분류학회 등 학계에서는 가로수 등으로 널리 심는 왕벚나무의 우리나라 기원 여부를 밝히는 연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산림청과 국립수목원은 2022년부터 학술세미나, 전문가 간담회 등을 거쳐 왕벚나무의 기원과 우리나라 특산식물임을 밝히는 연구를 추진한다. 이번 연구는 왕벚나무 전문가와 산림·식물분류·유전체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연구자문단을 구성해 연구의 객관성과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뉴스출처 : 산림청]
(포탈뉴스) 외교부는 3.23일 과학기술외교 아카데미(MOFA-STAR)를 출범, 개강식 및 제1차 강의를 개최했다. 제1차 강의는 이순칠 카이스트(KAIST) 물리학과 교수 겸 한국연구재단 양자기술단장이‘양자과학기술’을 주제로 양자물리의 발전사 및 미래 기회와 도전과제 등에 대해 강연하고 수강자들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의에 참석한 박진 장관은 양자기술은 반도체는 물론이고 미래 산업계 모든 분야의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로서, 제조업, 바이오, AI, 국방, 통신, 교통망 등 모든 분야에서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만큼, 통신, 컴퓨터, 센서 분야의 양자기술을 금번 제1차 강의 주제로 선정했다고 하고 이 분야 국제협력을 위한 외교부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외교와 과학기술분야가 상호보완·협력하면서 우리 외교의 지평을 더욱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과학기술외교 아카데미가 이를 위한 외교 역량 강화의 장이 될 것이라고 했다. 과학기술외교 아카데미(MOFA-STAR)는 분야별 국내 최고 과학기술 전문가를 초청하여 격주 총 10회 강의로 실시될 예정이며, 강의 분야는 ▴양자과학기술 ▴우주 ▴인공지
(포탈뉴스) 3월 24일 오후 1시 17분에 태양 코로나물질방출에 의한 태양풍 변화로 지자기교란이 발생하여 국제 우주전파환경 경보 4단계 상황이 발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주전파재난 위기관리매뉴얼에 따라 3월24일 오후 2시 30분에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위성운영사, 항공사, 항법 운용기관, 전력사, 방송통신사 등에 관련 내용을 전파했다. 이번 지자기교란 발생에 따라 단파통신 장애, 극항로를 운항하는 항공기의 HF통신 및 GPS 항법 장애, 위성 운용상 위성 궤도 이탈 등 장애가 발생할 수 있어 과기정통부와 관계기관은 우주전파환경 변화 및 위협정보에 대한 모니터링 등 예방 대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 2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방과학기술 연구개발 투자방향과 민·관·군 협력방안 등을 주제로 ‘제4차 국가연구개발투자혁신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연구개발투자혁신 콜로키움은 국가적 차원의 전략적 투자가 필요한 분야에서 정부 연구개발 투자의 전략성을 강화하고 민‧관이 본격 협력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콜로키움은 디지털전환, 탄소중립, 양자기술 분야 콜로키움에 이어 4번째로 개최됐으며 국방과학기술 분야 산·학·연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순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먼저 김래현 미래국방 국가기술전략센터장이 국방 연구개발 현황에 대해 분석하고 투자방향에 대해서 제언하면서 민간의 첨단기술을 국방 분야에 적용하기 위해 혁신적 아이디어를 수용할 수 있는 연구개발 트랙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K-2전차 수출을 이끌어낸 현대로템에서는 조형준 디펜스솔루션 연구소장이 미래 기동무기체계 발전방향 등 K-방산 현황 및 전망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고, K-방산 무기 수출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미래 첨단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개발이
(포탈뉴스) 영천시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은 23일 TUV SUD 전자파 지정시험소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 후 개최된 현판식에는 이사장인 최기문 영천시장과 이사, 서정욱 TUV SUD 코리아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TUV SUD는 독일에 본사를 둔 글로벌 시험인증 기관으로 전기전자제품, 배터리, 의료기기, 태양광, 완구, 철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의 TUV SUD 지정시험소 지정은 국내 자동차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에 필요한 인증 획득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2022년 1월, TUV-영천시-연구원 간 기술개발과 인증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각 기관의 상호협력의 결과물이다. 송종호 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장은 “TUV SUD 전자파 지정시험소 자격획득은 연구원의 큰 성과이며 인증규모의 확대와 다양화로 글로벌 규격인증 전문기관으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지역 자동차 기업들이 TUV SUD 전자파 인증획득을 위해 겪어왔던 현지 엔지니어와 소통문제, 물류비용 발생, 장기 시험기간 등의 문제들을 가까운 시험소 이용으로 해소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파 시험 인프라 확대와 기업 성장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거점 전파플레이그라운드의 건축 업체 선정 조달 공고를 실시(충북 3월22일∼4월11일, 대구 3월24일∼4월20일)한다고 밝혔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IoT 기기간 혼·간섭, 드론 방향탐지, 자율주행용 레이다 센서 등 다양한 전파 융·복합 기기의 자유로운 전파 시험을 위해 대형 전자파 차폐실과 시험 장비를 지원하는 시설로 '22년 4월에 충청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구축 지역으로 선정됐으며, 구축을 위한 시설 설계부터 건축 인허가까지 모두 완료했다. 충북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자율주행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차량 시험에 적합한 전파 시험 공간으로 조성되어, '2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대형 차량 의 시험을 위해 넓은 전파 차폐공간(1350㎡, 높이 10m)과 차량용 턴테이블 등이 함께 구축될 예정이며, 대구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스마트시티 분야의 신제품 개발 촉진과 고도화를 위한 전파 시험 공간으로 '23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전자파 차폐공간(600㎡)과 전파시험 지원시설(900㎡)이 구축되어, 완공 이후 시설 활성화를 위해 대구테크노파크 등 지
(포탈뉴스)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민간위원장 백만기)는 오는 3월 24일, 국정원,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경찰청, 특허청, 관세청 등 지식재산보호집행관련 10개 부처가 참여하는 2023년 제1회 '지식재산 보호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재위는 민간기업, 관계 부처와 함께 해외 저작권 침해, 위조상품 무역, 상표 무단선점, 수출기업 특허 분쟁 등 해외에서 K-콘텐츠, K-브랜드에 대한 지식재산권 침해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문제와 이에 대한 대책을 협의한다. 한편, 민간기업에서 LG화학(민경화 지재위 위원), 쿠팡(김종일 지재위 위원)이 참여하여 지식재산 침해예방과 보호 활동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발표하고, 민관 협력 제고를 위한 방안을 토론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K-콘텐츠 해외 불법 유통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기술분쟁시 기업의 법률비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정책보험 기준을 완화하며, 특허청은 특허분쟁 위험경보 시스템을 오픈하여 침해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터폴, 해외 지재권 당국, 해외세관 등과 국제공조도 강화하여 K-콘텐츠, K-브랜드가 수출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시험·연구용 유전자변형생물체 효율적 관리 및 안전한 유전자변형생물체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생물안전 연구시설 구축 지원 사업'추진과'LMO SAFETY 기자단'모집을 공고한다. 유전자변형생물체는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하여 새롭게 조합된 유전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생명체를 의미하며, 의료 분야뿐만 아니라 식량, 환경,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정부는 유전자변형생물체의 잠재 위해성 관리 및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해 `08년부터'유전자변형생물체법'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과기정통부에서는 안전의 가치를 실현하되 연구는 자유롭게 수행할 수 있도록 시험·연구용 유전자변형생물체 연구환경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설구축》 전년에 이은 '생물안전 연구시설 구축 지원 사업'은 올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집중지원이 필요한 영세·노후기관 등 약 50개 기관에 생물안전 장비, 연구공간의 분리 등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 《인식 제고》 안전 규제와 연구 진흥이 공존하는 유전자변형생물체의 이해를 돕기 위해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연구자가 콘텐츠를 제작·홍보하는 ▲ LMO SAFETY 기자단(3월)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경남로봇랜드재단이 3월 3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로봇, 인공지능 등 4차산업 관련 전문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로봇재단에서 추진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공동훈련센터 전문교육’은 고용노동부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4차산업 관련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역량을 강화하여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2021년도에 공동훈련센터(로봇연구센터, 지식산업센터) 교육시설에 제조, 용접, 이송용 다관절로봇, 사물인터넷(AIoT) 실습 및 코딩장비 등 교육장비를 구축하여 교육을 진행해왔다. 수도권에 집중된 첨단산업 교육을 도내에서 참여할 수 있는 곳은 로봇재단의 공동훈련센터가 유일하다. 이번 교육과정은 자동화제어 및 로봇조작 프로그래밍 등 24개로 구성되며, 교육과정에 따라 로봇연구센터와 지식산업센터에서 진행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개인 또는 기업(단체)이 신청할 수 있고, 로봇,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ICT) 등 4차산업 관련 중소기업 재직자라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해당 분야가 아니더라도 관련분야에 진출하거나 4차산업을 도입할 예정인 기업 또는 재직자도 참여할 수 있다. 전 교육과정을 참여할 수 있지만,
(포탈뉴스) 순천시가‘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메타버스 홍보관’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홍보관에서는 4월에 열리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주요 콘텐츠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메타버스 홍보관은 박람회의 주요 콘텐츠인 BIG CHANGE 10(그린아일랜드, 가든스테이, 어싱길, 동천뱃길, 경관정원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든스테이와 오천그린광장권역은 낮과 밤의 모습을 모두 볼 수 있으며, 노을정원과 순천만습지는 노을 명소답게 저녁을 배경으로 구축했다. 박람회 대표 캐릭터인 루미오와 뚱리엣을 안내 캐릭터로 배치해 정원을 설명하는 카드뉴스와 행사 등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였고 박람회 누리집, 유튜브 등 박람회 관련 채널 등에도 쉽게 접속할 수 있게 만들었다. 또한, 나와 어울리는 플라워 MBTI, 정원드림호 승선 체험, 방명록 등 이용자들이 참여하고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했다.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박람회 기간 동안 각종 참여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2023정원박람회 메타버스 홍보관은 포털사이트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로 검색해 접속할 수 있으며, 오픈일은 정원박람회 개장일과 동일한 4월 1일이다
(포탈뉴스) 대전시 유성구는 23일 청년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제 전환을 돕기 위해 ‘2023년 디지털골목식당 청년 IT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디지털골목식당은 충남대와 협력하여 디지털 전환이 어렵고 서툰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디지털 역량을 갖춘 청년IT지원단 5명을 선발·파견하는 사업이다. 행사는 구청장, 충남대학교 지역협력본부장, 한국외식업중앙회대전광역시지회 유성구지부 회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대표 등과 청년 IT 지원단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2023년 사업 소개, 발전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추후, 청년 IT지원단은 유성구에서 영업신고를 하고 종사자가 5인 미만인 소규모 점포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오는 12월까지 ▲온라인 마케팅 지원, ▲포털사이트 가게 정보 등록 및 현행화, ▲온라인 판로 입점 지원, ▲메뉴판·홍보물 디자인 및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맞춤형 디지털 환경구축을 지원하게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청년 IT지원단이 디지털 경제환경에서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전환의 기
(포탈뉴스) 대전시민천문대(대장 최형빈)는 24일 18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찾아가는 시민관측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측회는 달과 금성이 가까이 접근하는 현상을 관측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2일 금성과 목성 근접 현상 이후 3주 만에 다시 태양계 천체들끼리 근접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제주지역에서는 달 뒤편으로 금성이 가리는 금성 엄폐 현상을 관측할 수 있지만, 대전지역에서는 달과 금성이 3분각(0.05도)이내로 근접한 모습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달의 모습은 초승달로 정말 얇은 달과 금성이 가까이에 위치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대전시민 누구나 관측회 진행시간 안에 엑스포시민광장을 방문하면 망원경을 통해 관측할 수 있다. 이날 관측회에서는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여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도 선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
(포탈뉴스)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종자의 안전보관 및 공동연구를 위해 3월 22일 국립종자원(경북 김천 소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종자원은 품종보호권 등록품종 등 4만 5천여 점의 종자를 보관하고 있으며, 국제종자검정협회(ISTA) 인증실험실 운영을 통해 고품질 종자의 국내·외 유통을 지원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수목종자 등 18만여 점의 저장 및 산림바이오사업 육성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재배작물 유전자원의 영구 보존을 통한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신규작물의 종자 품질, 생리 특성 등 연구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종자산업 발전을 모색해 나가자고 약속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 유전자원 영구 확보를 위한 농업용 종자의 분산저장 업무협력 ▲ 신규작물의 종자 품질, 생리 특성 등 연구개발 협력 ▲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컨설팅․홍보 지원 ▲ 기타 협력사업이 필요하다고 양 기관이 인정하는 사항이다. 국립종자원 김기훈 원장은“농업용 종자의 보관을 더욱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유전자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여 체계적인 연구와 광범위한 보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