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이스라엘 혁신청(Innovation Authority)은 3월 21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양국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한-이스라엘 이노베이션 데이'를 공동 개최하고,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기술 협력에 본격 착수했다. 한-이스라엘 양국은 ′98년 ‘한-이스라엘 산업기술 협력 협정’을 체결했으며, 본 협정은 전면 개편되어 지난해 12월 다시 발효됐다. 그간 양국은 약 7,700만불을 공동 투자하여 총 196건에 이르는 국제공동 연구개발(R&D)을 내실있게 추진한 바 있다. 올해에는 글로벌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유망 분야인 스마트 모빌리티를 대상으로 기술협력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 모빌리티는 자율주행, 전기차, 도심 항공 모빌리티 등 미래 운송 수단을 지칭하는 것으로, 글로벌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은 지난해 579억 불에서 ‘30년 2,503억 불로 급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 행사에서 한‧이스라엘 양측은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의 현황과 연구개발 협력 분야를 논의하고, 유관기관 간 업무협력 양해각서(MOU) 체결(2건), 기업 간 1:1 기술 상담회 등을 통해 기술 협력을 구
(포탈뉴스) 고흥군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자체별로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모델을 시험‧적용하고 국비 지원을 받아 드론활용 사업의 가능성을 넓히기 위한 실증사업이다. 그동안, 군은 공모 선정을 위해 전남테크노파크, 대한항공, PNU드론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실증 내용 선정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수용성과 적합성을 높였다. 사업내용은 크게 사회안전망 강화와 AI 드론활용 유해조수 퇴치 실증 등 두 가지로 구분되며, 4월부터 11월까지 도양읍, 도화면, 금산면, 남양면 일원에서 실시된다. 먼저, 사회안전망 강화 실증에서는 2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한 기체를 활용한 ▲해양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실종자 수색 ▲장거리 물품배송 ▲섬 지역 순찰 비행 실증 등이 진행되며, AI 드론활용 유해조수 퇴치 실증에서는 오리, 멧돼지 등을 드론을 이용해 쫓거나 포획하는 시스템을 확대 개발‧실증하게 된다. 군은 이런 기술들을 실증에 그치지 않고 상용화까지 이뤄지도록 수요처를 확보하고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 21일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미국 국토안보부 과학기술본부와 양국 간 공동연구 및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 분야에서의 인력교류 촉진을 위한 협력 공동의향서(JSOI : Joint Statement of Intent)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식은 과기정통부 박윤규 2차관과 미국 국토안보부 과학기술본부 디미트리 커스네조브(Dimitri Kusnezov)차관이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양국 간 신규 협력 추진력 제고 방안 논의를 위한 면담 시 진행됐다. 이번에 체결한 ‘협력 공동의향서’는 디지털 전환을 위한 양국의 공통된 목표 아래 총 4가지 핵심 분야(핵심 인프라, 무인 항공 시스템, 사이버 보안, 생화학 방어)에서의 공동연구 및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 인력교류 촉진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한편 과기정통부와 미 국토안보부 과학기술본부는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 인턴십 프로그램을 올해 시범 추진하며, 미국 국토안보부 과학기술본부가 선발한 학생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한국을 방문하여 과학·
(포탈뉴스) 인제군 친환경농업미생물센터가 이달 운영을 시작한 가운데 인제군이 친환경 유용 미생물 공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살균·멸균 배양 시스템을 갖춰 깨끗한 고품질의 미생물을 생산할 수 있는 친환경농업미생물센터는 오는 4월 말 준공 예정인 인제군농업기술센터 신청사 부지 내 새롭게 조성됐다. 센터에서는 인제군이 그간 공급해 온 EM(유용미생물) 외에도 고초균, 방선균, 광합성균, 유산균 등 4종의 단일균을 생산, 지역 주민에게 무상으로 공급한다. 고품질 미생물의 공급과 관리를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외부 EM 탱크는 철거될 예정이다. 유용미생물을 장기 사용하면 농작물 재배 시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량을 줄일 수 있고 농작물 생산성 증대, 가축 면역력 강화, 축사 내 분뇨 냄새 감소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단일균은 한 가지 균을 고농도로 키워낸 것으로 토양 비옥화, 건전묘 육성, 작물 생육 촉진, 퇴비 발효, 악취 및 가스 제거 등 농·축산업에 보다 효과적이다. 유용 미생물은 친환경농업미생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바로 공급받을 수 있다, 미생물은 직사광선 및 고온에 매우 취약하므로 일반적으로 공급받은 뒤 냉장 14일, 상온 3일
(포탈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함께 3월 21일 10시 서울 엘타워에서 「첨단로봇 규제혁신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3월 2일 제3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발표한 「첨단로봇 규제혁신 방안」을 로봇 분야 기업들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배달‧순찰‧협동‧수중로봇 등 각 분야의 로봇개발 기업뿐만 아니라, 로봇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기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첨단로봇 규제혁신 방안」은 민간기업 중심의 ‘로봇산업 규제개선을 위한 민간협의체’(’22.6월 출범)*를 구성하여 분과회의 등을 통해 규제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관계부처 등과의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이번 방안은 로봇의 이동성 확장, 안전산업 진입, 협업‧보조로봇 확산, 로봇 친화적 인프라 확충 등 4대 분야에서 51개 핵심과제를 개선하기로 하고, 이 중 39개 과제를 내년까지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로봇의 이동성을 보장하기 위한 주요 법령을 올해 안으로 개정을 완료하고, 로봇 활용 배달, 순찰 등의 서비스를 위한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로봇 모빌리티 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수중청소로봇
(포탈뉴스) 구미시와 경상북도는 21일 경상북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 김장호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관련 기업 3개사(‣베어로보틱스 ‣인탑스 ‣KT)와 3개 연구기관(‣경북테크노파크원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함께'AI 서비스로봇 제조 글로벌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협약내용은 AI 서비스로봇 부품 국산화 및 기술개발 생태계 조성, 설계‧생산‧운영 상호협력체계 강화, 연구개발 및 실무형 전문인력양성 등으로 AI 서비스로봇 산업육성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스마트 민생경제 대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협약에 참여한 베어로보틱스는 현재 미국과 일본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서빙로봇‘서비’를 세계최초로 개발했으며, 구미의 인탑스에서 2021년부터 베어로보틱스의 서비스로봇 양산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1만대의 서빙 로봇을 생산했고 올해도 서비스로봇 위탁 생산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 수요 증가와 인력난 해결을 위해 외식업에 AI 서비스로봇 보급이 확산되고 있으며, 고령사회의 돌봄문제, 사회문제 해소를 위해 AI 기반 서비
(포탈뉴스) 경북도는 21일 도청 사림실에서 AI서비스로봇 제조 글로벌 생태계 조성을 위해 경상북도, 구미시, 베어로보틱스, 인탑스, KT, 경북테크노파크,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8자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도와 구미시, 기업, 연구기관 등이 로봇산업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해 경상북도를 로봇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달 28일 ‘모바일 월드 콩크레스(MWC) 2023’이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이철우 도지사가 KT와 베어로보틱스를 만나 AI서비스로봇 제조 글로벌 생태계 구축을 위한 논의 후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AI서비스로봇 산업육성을 통한 스마트 민생경제 대전환 공동대응 △AI서비스로봇 부품 국산화 및 기술개발 생태계 조성 협력 △AI서비스로봇 연구개발 및 실무형 전문인력양성 협력 △AI서비스로봇 설계·생산·운영 상호협력체계 구축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AI서비스로봇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도내에서 제조한 로봇 및 부품의 전국적인 확산 방안 마련과 서비스 로봇 활용을 통한 지역 상권 활
(포탈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로봇 꿈나무 육성을 위한 ‘청소년 창작로봇교실’을 올해 두 차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눠 각각 100명씩 모두 200명의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은 △로봇 제작반(1~3학년) △로봇 코딩반(3~4학년·이상 기초반) △로봇 3D 설계반 △로봇 메타버스반 △로봇 제작반(심화·이상 3~6학년) 등 5개 과정이다. 상반기 교육은 다음 달 15일부터 7월 16일까지 주말에 청라국제도시 로봇타워 20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인천TP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로봇산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지난 2004년 첫 개강 이후 지금까지 6천2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 로봇 꿈나무 육성의 산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하반기 교육생은 오는 9월 모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TP]
(포탈뉴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쿠팡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쿠팡에서 물품을 구매한 기록이 있는 사람들의 개인정보 46만 건이 지하웹(다크웹) 해킹포럼에 게시됐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하여,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유출된 개인정보의 출처 확인과 유출 경위, 규모 등을 검토하고, 유출 관련 개인정보처리자 등이 확인되면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에 대한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포탈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3월 20일 부내 및 산하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첫 번째 강의를 시작으로 다양한 디지털전환 주제에 대하여 릴레이로 특강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인공지능-데이터(AI-Data) 분과위원장이자,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자문단 ‘디지털&테크’ 분야 분과위원인 하정우 네이버 인공지능 연구소(AI랩) 소장이 ‘GPT 4 시대*, 초거대 생성 AI 대응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세부적으로는 초거대 생성 AI (ChatGPT, HyperCLOVA 등)의 기능 소개 및 시연, 중소기업·스타트업의 생산성 강화방안, 공공업무와 연계한 활용방안, 제도적 개선사항 등의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HyperCLOVA)는 중소벤처기업부 게시판의 질의응답 데이터를 학습하여 “10인 이하 사업장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중소기업 지원제도는 어떤 것이 있나요?”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작성하기도 했다. 이는 향후 공공분야에서 초거대 생성 AI를 활용함으로써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보다 본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은 세계 과학영재들의 두뇌올림픽이라 불리는 국제과학올림피아드에 도전할 중·고교 학생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제과학올림피아드는 20세 미만의 대학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들이 수학, 물리, 화학, 정보, 생물, 천문, 지구과학, 중등과학, 물리토너먼트 분야에서 지식과 연구역량을 겨루는 기초과학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학생대회이다. 우리나라는 1988년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 처음으로 참가한 이래, 현재 9개 분야 올림피아드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으며, 매해 우수한 성적을 차지하여, 국가 기초과학 역량 및 미래 과학기술 경쟁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다. 올해에도 역시, 수학·과학에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양성하기 위해 각 분야별 한국과학올림피아드 위원회 주관으로 국제과학올림피아드에 도전할 학생 모집에 나선다. 먼저 생물(2.13~4.10), 중등과학(3.7~5.31), 물리(3.15~4.5), 수학(3.16~4.12) 분야가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현재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뒤를 이어 화학(3.20~4.9), 정보(3.27~4.29), 천문(4.3~5.3), 지구과학(4.10~5.
(포탈뉴스) 특허청은 신제품에 대한 디자인 아이디어가 필요한 기업에 우수한 디자인 발굴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2023 디투비(D2B) 디자인공모전(페어)’에 참여할 기업을 3월 20일부터 4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기업은 ‘디투비(D2B) 디자인공모전(페어)’에 참가하는 디자이너들에게 디자인 주제를 제시하고, 최종심사, 시상까지 과정을 함께하게 된다. 기업은 창의적 디자이너들의 우수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회사 및 제품의 인지도를 향상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올해 18회째를 맞은 ‘디투비(D2B) 디자인공모전(페어)’는 ❶참여기업에 창의적이고 우수한 디자인을 공급하고, ❷디자이너에게 디자인의 권리화와 사업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디투비(D2B) 디자인공모전(페어)는 참여 기업이 제시한 주제에 대한 디자인을 공모하는 ‘기업부문’과, 디자이너가 자유로운 주제로 디자인을 출품하는 ‘자유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총 3,245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총 4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전기차 급속충전기, 독 흡입기 내장형 등산지팡이(스틱) 손잡이 등이 우수 디자인으
(포탈뉴스)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은 올해 드론 상용화 지원사업 공모(1.20~2.28, 34개 기업 신청)를 통해 17개 드론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18년부터 드론 우수기술 조기 상용화를 촉진하고자 비즈니스모델 실증을 통해 우수 기업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드론 상용화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간 군집비행기술, 감시 및 수색기술, 짐벌(수평유지장치의 일종) 및 낙하산 기술, AI 객체 인식 등 다양한 드론 우수기술이 개발되고 상용화되어 드론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올해는 드론의 공공 활용 확산과 고도화 기술 개발, 드론 공연 및 레저스포츠 육성을 위하여 ‘초정밀 GPS 보정신호(KASS) 수신 개발·실증’, ‘자율공중회피장치’, ‘국산 고효율 드론모터 개발’, ‘드론 레저스포츠 개발’ 등을 지원사업 공모 시 우선 과제로 제안했다. 그 결과 정밀한 드론 비행을 가능케 하는 KASS 수신기 개발, 드론 간 공중회피 및 안전거리유지 장치 개발, 고효율 단상 직류 드론모터 국산화 개발 등의 첨단기술 개발과 함께, 가상과 실제를 접목한 공중 및 수상 드론 라이트쇼 등 첨단 드론공연이 개발되고 신종 드론 스포츠
(포탈뉴스) 정부는 한우 수급 관리 대책 중 하나로 내년 상반기까지 암소 14만 마리를 감축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농가에서는 보유하고 있는 암소를 비육해 출하할 것인지, 송아지를 생산하는 번식소로 사육할지 판단해야 한다. 농촌진흥청은 암소 유전체 분석과 초음파 육질 진단으로 한우 우량 암소를 선발할 수 있는 ‘한우 우량 암소 선발 기술 설명회’를 16일과 17일 이틀간 안성시농업기술센터와 한우 농가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8개 도 농업기술원과 6개 시군농업기술센터 축산 담당자가 참석해 한우 개량의 이해, 농가 단위 암소 선발 체계 구축, 한우 유전체 분석 활용 방법, 한우 초음파 육질 진단 기술 등 강의를 듣고, 농가 현장 교육도 받았다. 유전체 분석 기술은 암소의 털뿌리(모근) 또는 혈액을 이용한 유전체 분석으로 주요 경제형질에 대한 유전능력을 예측하는 방법이다. 초음파 육질 진단 기술은 약 24개월령 암소 육질을 초음파로 진단해 얻은 등심단면적, 근내지방도 정보와 외모 심사, 아비쪽(부계) 혈통정보 등을 종합해 고급육 생산에 유리한 암소를 판단하는 방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가지 기술을 모두 활용해 농가 단위 우량 암소
(포탈뉴스) 경남도는 도민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고, 디지털 소외계층이 쉽고 편리하게 디지털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역량강화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경상남도는 17일 오후 창원대학교 정보전산원에서 경남도, 시군 담당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디지털배움터경남사업단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역량강화 교육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남에서는 시·군청 정보화교육장,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 경남 디지털배움터 48개소를 확보하고,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4,300여 명 이상의 교육생을 모집하여 디지털 교육 혜택을 제공한다. 동시에 경력단절여성, 청년, 퇴직자 등 역량 있는 도내 디지털 인재 192명을 발굴하여 디지털 교육 강사로 채용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으로는 디지털 기초, 생활, 심화, 특별 과정과 경남의 시군 정책을 디지털에 접목하여 특색있는 교육 과정으로 편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군별 거점 디지털교육장에는 체험 존을 구축하여 KTX예매, 햄버거 주문 등이 가능한 키오스크, 인공지능(AI) 스피커, 디지털 사진 인화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제공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