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방위사업청은 신속시범사업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23년 1차 신속연구개발 대상사업 2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2개 사업은 미래 군 활용성 등을 고려하여 각 軍에서 요구한 하향식 사업으로 긴밀한 민ㆍ군 협업을 통해 약 2년간의 연구개발 후 ’25년 하반기부터 실제 군에 시범배치되어 운용될 계획이다. 신속연구개발사업 전담기관인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국방과학연구소 부설)은 이번에 선정 된 2개 사업에 대해 3월중 입찰공고를 통해 전반기 협약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빅데이터를 이용한 AI 기반 자동기뢰탐지체계'는 다양한 센서(소나)로 부터 얻어진 정보를 빅데이터화 시키고, 딥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바다의 지뢰라고 할 수 있는 ‘기뢰’를 자동으로 탐지하는 체계를 연구개발하는 사업으로 해군의 소해(掃海)작전 능력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용 저궤도위성기반 통신체계'는 민간 저궤도 위성을 활용하여 군 네트워크를 확보하는 사업으로 한국군 전용 게이트웨이와 위성통신 단말(차량/함정용)을 연구개발하여 보안성을 갖출 예정이며, 정지궤도 위성대비 빠른 전송속도로 인해 軍 작전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황현식)는 2023년도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및 ‘융합형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을 3월 9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사업은 국민 일상생활에 편의를 증진하고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혁신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으로, 올해는 ①공공 ②산업융합 ➂기술선도 ➃지역 등 4개 분야에서 13개 과제를 신규로 선정하여 총 206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먼저, 공공 분야에서는 실기동 훈련에서 발생하는 비용·장소 등 한계를 극복하고 관리체계를 개선하는 메타버스 합성훈련환경(STE) 시범체계와 함께 대국민 호국·보훈 의식을 높이는 메타버스 현충원 플랫폼 등 2개 과제에 대해 각각 2년간 총 40억 원과 20억 원을 지원한다. 산업융합 분야에서는 건강관리, 심리상담 등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타버스 헬스케어 플랫폼, 초·중·고 건강장애학생 대상 양질의 공교육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등 2개 과제에 대해 각각 2년간 총 30억 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메타버스 기반 국내 중소형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차관은 3월 7일 광화문 HJ 비즈니스 센터에서 아동권리보장원, 브라더스 키퍼 등 자립준비청년 지원기관 및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자립준비청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의 교육‧훈련, 심리 안정, 취‧창업 연계 등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자립준비청년은 시설·가정위탁 등에서 보호가 종료되어 年 2,400명 가량이 자립을 시작하고 있으나, 일반 청년에 비해 경제적‧심리적‧사회적으로 취약하여 홀로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8월 정부가 부모의 심정으로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지원 강화를 지시했고 관계부처가 기존 지원 확대 및 새로운 사업 신설을 추진해오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자립준비청년들의 디지털 교육‧훈련 기회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일부 주요 사업에 별도 인원을 배정하거나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지원을 시작하고, 자립준비청년 지원기관들의 의견 청취를 통해 디지털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신규사업을 모색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차관은 “디지털 활용 능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살아갈 기본 소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8일, 한국벤처투자에서 실시하는 모태펀드 2차 정시 출자 공고를 통해 『뉴스페이스투자지원사업』을 운용할 운용사를 4.3일부터 4.7일까지 공식 모집한다고 밝혔다. 『뉴스페이스투자지원사업』은 과기정통부가 올해 처음 시도하는 사업으로, 정부가 우주 분야 모태펀드에 출자하여, 민간 우주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전용 펀드를 조성하는 게 목표다. 누리호, 다누리 성공으로 그 어느 때보다 우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정부는 우주경제 시대를 열기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尹대통령도 2.21(화), 대통령실에서 열린『우주경제 개척자와의 대화』에서 우주스타트업에 대한 전폭적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이번에 조성되는 전용 펀드가 그 첫 신호탄으로서 우주경제 시대 든든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해외에서는 우주 분야의 민간 스타트업들이 다수 등장하여 뉴스페이스 시대를 주도해 나가고 있으나, 국내 우주산업은 이제 막 태동하는 단계로 대부분의 기업이 아직은 영세하거나 신생인 기업이 많다. 전용 펀드가 조성되면 성장 가능성이 있으나, 자금 조달이 어려운 국내 우주 기업에게 가뭄의 단비 역할을 톡톡히 할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관련 규제가 아직 마련되지 않았거나, 기존 규제를 적용하기에 부적합한 경우 등 규제지체 상황에 직면한 바이오 혁신기술이 규제지연 상황을 해소하고 빠르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금년부터 규제과학지원 전담반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규제과학지원 전담반은 과기정통부 생명기술과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전상담과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규제과학지원단장, 한국연구재단 기술단장,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센터장으로 구성되어, 연구자의 입장에서 규제기관에 접근할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연구자 간 중간다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기술의 혁신성・신규성・시급성으로 인해 식약처 인・허가 과정에서 규제지연에 직면한 우수기술을 매년 5 ~ 10건 선정하여 신속한 시장진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대학, 연구소, 기업, 병원 등을 대상으로 규제지원이 필요한 우수 신기술에 대해 년 2회 정기 및 수시 수요조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접수된 기술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분야별 코디네이터들과의 사전상담을 통해 지원범위, 지원기간, 사업성 등을 검토받게 되며,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술은 연 최대
(포탈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국가 생물자원 종합 목록(인벤토리) 구축사업’을 통해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1,802종이 새로 추가되어 우리나라에서 확인된 자생생물 종 수가 5만 8,050종에 이른다고 밝혔다. 자생생물 5만 8,050종은 △척추동물 2,074종, △무척추동물 3만 867종, △식물 5,683종, △균류 및 지의류 6,116종, △조류(藻類) 6,493종, △원생동물 2,508종, △원핵생물 4,309종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자생생물 1,802종은 신종 565종과 미기록종 1,237종으로 구성됐다. 이중 우리나라 지명이 학명에 포함된 종은 총 79종으로 소백산에서 채집된 신종 ‘소백털털이맵시벌(Lissonota sobaekensis)과 우리나라 국명을 넣은 신종 ‘한국털털이맵시벌(Lissonota koreana)’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독도 동도에서 발견된 원핵생물 신종 ‘슈와넬라 독도넨시스(Shewanella dokdonensis)’와 동해 연안에서 발굴된 홍조류 신종 ‘필마토리톱시스 동해엔시스(Phymatolithopsis donghaensis)’도 독도와 동해 지명이 학
(포탈뉴스)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시가 미국 실리콘밸리 유망벤처기업 엘비스(LVIS)와 손을 잡고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뇌 산업 육성에 도전한다. 광주광역시와 엘비스는 7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와 엘비스의 인연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박람회 ‘CES 2023’이었다. 강 시장과 엘비스의 이진형 대표(미 스탠퍼드대학교 종신교수)는 CES 2023 현장에서 ‘뇌회로 분석을 통한 뇌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뇌산업 육성에 의기투합했다. 당시 인공지능(AI) 2단계 사업 및 협력 방안을 추가 의논하기로 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논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시와 엘비스는 인공지능(AI)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2단계 사업 추진에 따른 상호협력을 도모한다. 엘비스는 ▲뇌 데이터분석 산업융합형 기술개발 및 핵심 인력양성 ▲인공지능(AI) 솔루션을 활용한 의료서비스 보급 확산 ▲인공지능(AI) 기반 응용 소프트웨어 분야 산업 활성화를 위한 광주 지역사무소 또는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은 다른 과일보다 일찍 꽃이 피는 ‘플럼코트’ 열매를 안정적으로 맺게 하려면 살구 꽃가루로 인공수분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두와 살구를 교잡한 과일인 플럼코트는 꽃가루가 없는 데다, 꽃 피는 시기가 3월 말에서 4월 초 사이(남부 지역 3월 20일경)로 꽃샘추위 기간과 겹친다. 플럼코트가 안정적으로 달리게 하려면 과수원 안에 꽃 피는 시기가 비슷한 살구나무를 30% 정도 심고 꽃가루 운반 곤충(방화곤충)을 활용, 자연 수분을 유도한다. 하지만, 꽃가루받이나무(수분수)가 부족하거나 기상환경이 나빠(온도 10도 이하, 풍속 17m/s 이상) 곤충 활동이 활발하지 않을 때는 인공수분을 해야 한다. 플럼코트의 꽃 피는 기간은 10~14일 정도로 긴 편이므로, 꽃이 핀 직후 서둘러 인공수분을 하기보다는 꽃이 피어있는 기간 중 기상 조건이 좋은 날을 택해 작업하도록 한다. 농촌진흥청이 플럼코트 ‘하모니’ 품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꽃이 약 80% 정도 핀 때로부터 2~10일 뒤, 평균기온 13도(℃), 최고기온 17도(℃) 이상의 조건에서 인공수분을 하면 열매가 25% 이상 충분히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농가에
(포탈뉴스) 제주형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 등 민간 주도의 ‘제주형 스페이스X’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는 제주도가 지난 달에 이어 3월에도 우주산업을 주제로 아침강연을 진행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오전 8시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뉴스페이스 시대, 우주는 정말 산업이 될 수 있을까’를 주제로, 공직자의 우주산업 이해도 제고에 나섰다. 지난 2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우주관련 강연에서도 위성데이터 활용과 미래 인재양성의 중요성이 화두가 됐다. 이날 강연을 맡은 천문학자 이강환 박사는 “우주산업 육성의 핵심은 지구를 관측하는 인공위성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이라며 “2030년까지 전세계 인공위성 시장은 연평균 4.9% 성장하고 2040년까지 위성데이터 서비스 시장이 새롭게 형성돼 우주산업군 중 가장 큰 규모(3,001억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 박사는 위성으로 수집한 원유 저장탱크 사진을 통해 원유 저장량을 예측하거나, 마트 주차장 혼잡도를 분석해 매출이나 경기 흐름을 파악하는 사례 등을 제시하며 “과거 발사체 중심으로 투자가 이뤄졌다면 뉴스페이스 시대에는 위성인터넷과 지구관측이 미래경제를 이끌어갈 새로운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를 놀이시설 뿐만 아니라 가상현실, 인공지능 등 로봇 특화프로그램 학습과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 등 교육‧체험 공간으로써 기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경남로봇랜드재단은 지난 2021년부터 도내 학생들에게 4차산업 미래기술에 대한 현장체험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로봇재단에서 운영중인 ‘로봇체험교실’은 교육부의 ‘꿈길 진로체험처’에 등록되어 진로·체험인증 기관으로도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57개 학교·단체에서 3,246명이 로봇체험교실을 이용했고, 현장체험학습은 1,179개 학교·단체에서 8만 1,447명이 이용했다. 로봇 인공지능, 가상·증강현실 등 접하기 어려운 교육을 로봇랜드에서 참여할 수 있어 호응이 높았다. 올해는 로봇랜드 로봇체험교실과 현장학습 교육을 확대할 예정으로, 로봇재단에서는 로봇체험교실 진로전환기 학생맞춤형 진로체험 준비가 한창이다. 기초적인 4차산업에 대한 체험과 재미 요소가 융합된 교육과정에서 올해는 가상현실, 인공지능, 증강현실 등의 이론수업을 강화해, 진로전환기 학생들이 향후 진로를 선택하는 데에 도움이 될 만한 교육을 준비 중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
(포탈뉴스)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증가하는 악취 민원 대응을 위해 3월 10일 경상남도청 서부청사에서 도내 악취분야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악취발생사업장 및 악취 민원 현장에서 시료채취를 담당하는 도내 공무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18개 시·군 악취분야 담당공무원 약 40여 명이 참석하게 된다. 기술교육은 악취의 특성, 악취공정시험기준 등 관련 규정 및 시료채취 기법 강의와 악취 채취장비 운용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악취 민원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연구원과 시·군 간 의견 교류 및 긴밀한 협조의 장이 될 것이다. 이번 기술교육을 통해 악취 민원 현장의 제일선을 담당하는 경남도내 악취분야 담당공무원들의 전문성 강화 및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 구축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남식 대기환경연구부장은 “악취 민원에 정확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경남 도내 악취담당 공무원에 대한 전문 기술교육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으며, 도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악취관련 기술지원 및 관련 연구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 홍성군이 일제강점기에 한자로 만들어진 구 토지·임야대장의 한글화 및 디지털 구축 사업을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토지·임야대장은 토지의 소재, 지번, 지목, 면적과 소유자 현황 등 표시사항의 변동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적공부지만,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기존 부책 대장은 일본식 한자 표기로 만들어져 내용 이해 및 식별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군은 구 토지·임야대장 총 215,665매를 토지표시사항, 이동연혁 및 소유자 정보 등에 대해 한글로 변환해 디지털로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일제 잔재를 청산함과 동시에 민원인이 이해하기 쉬운 한글로 표기함으로써 고품질의 지적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박민철 공간정보팀장은 “이번 구 토지·임야대장 한글화 디지털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난해한 한자 및 일본식 표기 등을 알기 쉽고 이해가 빠른 한글로 변환해 일제 잔재 청산 및 지적행정 신뢰성 향상에 한걸음 더 앞장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홍성군]
(포탈뉴스) 국립중앙과학관은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대전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교육 격차 완화를 도모하고자 과학나눔캠프를 운영한다. 지난해까지는 코로나19 상황으로 1일 과정의 찾아가는 과학나눔캠프로 운영해왔으나, 올해는 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생을 과학관으로 초청하여 1박 2일 과정의 캠프를 통해 집중적이고 다양한 과학교육·체험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이를 위해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레일 위의 우주선, 청정에너지 자동차 등 과학기술분야 최신 주제의 과학교육과 미래기술관 탐험, 진로 지도·상담(멘토링) 등 총체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나눔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카이스트 대학생(멘토)과 팀을 이루어 과학교육과 전시관람 등을 함께 체험하고, 아울러 진로 지도·상담(멘토링)멘토링을 통해 소통하면서 이공계 진출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기관 모집 접수는 3월 7일 14:00 ~ 3월 27일 14:00까지 가능하며, 신청방법 및 캠프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중앙과학관 이석래 관장은 “과학나눔캠프 지원을 통해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들이 초등학생
(포탈뉴스) 영천시는 최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지자체의 업무를 개선하고자 새로운 계획을 선보였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챗GPT를 활용한 행정업무의 기초자료 생성으로, 인공지능 기술 중 하나인 데이터를 학습하여 문장을 생성하는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이용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려고 한다.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시범 운영을 하여 영천시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보도자료, 인사말 등 홍보자료 및 내부보고의 기초자료를 생성할 것이다. 이를 통해 기존의 업무 방식에서의 불필요한 작업 시간과 인적 자원의 소모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공지능 및 데이터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인공지능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앞서 데이터 업무 협력 MOU 체결로 구성한 협의체의 회의를 통해 영천시의 인공지능 기술 활용 방향에 대해 자문을 받아 새로운 정책 구현 및 데이터 사업에 적용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챗GPT를 활용한 업무 기반 구축은 영천시 업무 방식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영천시 시민을 위한 대민
(포탈뉴스) 울진군은 3월 31일까지 읍면 산업부서에서 무인항공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무인헬기와 드론을 활용해 대규모 면적을 단기간 공동방제하여 벼 병해충 사전 방제 효과를 높이고, 피해를 최소화하여 방제 노동력과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는 사업으로, 울진군과 관내 농협이 협업하여 추진한다. 방제 시기는 병해충 발생 예찰 결과 및 벼 출수기 전후에 시행하고 쌀 품질을 저하하는 도열병, 문고병과 기상변화에 따라 일시에 많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멸구류, 혹명나방 등의 비래 해충이 주요 방제 대상이다. 울진군은 지난 2012년부터 무인항공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벼 재배 농업인의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장은“단지별 병해충 진단 및 정밀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본격적인 방제 시기가 도래하지 않은 관계로 미리 신청하지 못한 농가는 기한 내 신청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