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남연구원이 6일 '도민대상 빅데이터 교육, 이런 변화가 필요해요'를 주제로 인포그래픽스를 발행했다. 경남빅데이터센터 교육이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더 나은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개선사항들을 인포그래픽스를 통해 소개했다. 경남의 데이터 인력양성을 위해 2021년부터 경남도의 위탁으로 경남연구원이 운영하고 있는 경남빅데이터 교육센터 교육은 첫해 133명, 지난해 247명 등 총 38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들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빅데이터 교육이 빅데이터 역량 및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97.59%(2022년)가 ‘보통 이상’으로 답했으며 2021년과 비교하면 ‘매우 그렇다’ 비율은 15.65%p 증가했다. 또한 학습한 내용을 직무수행에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설문에는 활용할 것이라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보통 이상’이 100%(2022년)로 나타났으며 2021년과비교하면 ‘매우 그렇다’ 비율은 13.81%p 증가했다. 교육시설(온라인) 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보통 이상’이 96.38%(2022년)로 나타났다. 2021년과 비교하면 ‘불
(포탈뉴스) 방위사업청은 ́23년 3월 4일“KF-21 AESA 레이다를 한국형전투기(KF-21)에 탑재하여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비행시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AESA 레이다는 ́22년 11월부터 ́23년 2월까지 시험 항공기(B-737 항공기 개조)에 탑재하여 요구성능에 대한 개발시험 평가를 진행했고, 공대공 모드 25개 시험항목에 대해 총 18회 비행시험을 수행하여 요구 성능 및 개발목표 등을 모두 충족했으며, KF-21에 탑재하여 비행시험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3년 3월부터 ́26년 2월까지 90여회의 비행을 통해, 공대공 모드 최대 탐지 ․ 추적 거리, 추적정확도 등 34개 항목에 대해 개발 및 운용 시험평가를 수행하여 작전운용성능의 충족성, 군 운용적합성, 전력화지원요소 실용성 등의 충족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방위사업청]
(포탈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3일(현지시각) 독일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세계적인 제약분야 선도기업 리드 디스커버리 센터(Lead Discovery Center, LDC)를 방문하여 경제자유구역 내 바이오 정밀의료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이 시장은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로베르트 후버 박사(Dr. Robert Huber)를 비롯하여, 베르트 크레블(Bert Klebl) CEO/CSO, 미카엘 하마커(Michael Hamacher) CEO/CFO, 안느-카트린 크레블(Anne-Kathrin Klebl) 프로젝트 매니저를 만나 고양특례시 핵심 정책인 경제자유구역 추진에 대해 설명하고 글로벌 해외기업에게 매력적인 곳임을 강조했다. 리드 디스커버리 센터는 신약개발을 위해 기초과학 결과를 제품화하는 후보물질 발견 전문기업이다. 신약개발은 기초연구 결과물을 토대로 타겟 선정, 스크리닝, 리드 발굴, 선도물질 최적화, 후보물질 선정, 전임상, 임상개발, 허가등록, 출시의 과정을 거친다. 성공적인 제품화를 위해 기초과학 연구 결과물을 제품화하는 중간 연결고리 역할이 필요하다. 리드 디스커버리 센터는 제품에 필요한 중간역할을 집중적이고 전략적으
(포탈뉴스) 대구시는 지역 기업의 데이터 활용 저변 확충으로 데이터 산업 활성화 및 기술 개발 촉진을 위해 올해 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데이터 유통 거래 생태계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디지털 혁신 시대 속에서 ‘데이터 중심도시 대구’로 도약하기 위해 혁신성장의 핵심요소인 데이터의 유통·활용을 저해하는 시장 내 다양한 요인을 해결하여 데이터 기반 산업으로 신속한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올해부터 ▲ 민간 중심의 데이터 유통거래 생태계 조성 ▲ 수요 기반의 공공·민간 데이터 발굴·개방 ▲ 민간 데이터 전문가 육성 및 교류 확대 ▲ 생태계 저변 확산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데이터 유통거래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기업진단과 데이터 수요발굴·가공·구축을 일괄 지원하여 데이터 수요·공급기업을 육성하고, 데이터 활용을 위한 수요 기업에게는 민간데이터 구매비용을 지원해 디지털 전환을 유도한다. 또한, 시장성, 파급력이 높은 양질의 공공·민간데이터를 발굴·가공·개방해 데이터 활용성을 높이고, 대구시가 생성한 공공데이터를 쉽게 연계 활용할 수 있도록 행정데이터 맵도 구축할 계획이다. 데이터거래사 등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박윤규 제2차관 주재로 3월 3일 14시 부터 ‘서비스산업발전티에프(TF) 정보통신‧소프트웨어(ICT‧SW)반’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서비스산업발전티에프(TF)는 서비스산업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수출을 활성화 하기 위해 작년 12월에 설치된 민・관 합동 조직으로, 정보통신・소프트웨어(ICT・SW)반은 5개의 업종별 작업반 중 하나이다. 이번 정보통신・소프트웨어반 2차 회의는 반장인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과 기획재정부, 교육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민간전문위원, 유관협회와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회의는 최근 정보통신・소프트웨어 서비스 분야의 정책여건 변화와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 추진과제(안)을 유관기관에서 발제하고 민간전문가와 관계부처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챗지피티’와 같은 ‘생성 인공지능’의 확산이 디지털 교육이나 소프트웨어 개발 등에 일으킬 변화의 모습을 조망하고 시급히 필요한 대응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먼저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지은희 실장이 디지털 분야의 환경변화와 지원방안에 대해 발제했다. 최근 이슈로 급부상한 생성 인공지능
(포탈뉴스) 이장우 대전시장은 3일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전시와 핵융합연구원의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지난 2월 23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방문에 이어 두 번째로 핵융합연구원을 찾았으며, 이번 방문은 대전시와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상생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시장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핵융합연구원 과학자의 놀라운 기술력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 ”고 말하고, “대덕특구의 연구성과물이 대전의 경제와 부를 키워 연구와 산업기능이 융합된 살기좋은 과학도시로 도약하도록 많이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최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발표한 과학기술 집약도 부문 전 세계 3위 달성과 대한민국 과학도시 대전 1위 설문 결과를 설명하며“이는 대전이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혁신클러스터이며 글로벌 과학도시로 사실상 인정 받았다”고 강조했다. 핵융합연구원 유석재 원장은 “현재 핵융합 플라즈마 연구 시설을 위한 공간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핵융합 연구동과 핵융합 연료시스템 연구시설을 위한 부지확보가 필요하다”며 대전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관
(포탈뉴스) 농업분야에서 시설원예는 부가가치가 높고, 대외 경쟁력이 있는 산업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다. 특히, 시설의 규모화, 자동화, 정밀농업 등이 농업 속으로 파고들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전 세계 스마트팜 시장은 2021년 148억 달러에서 2025년에는 220억 달러 규모로 9.8%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시장의 경우에도 2020년 2억 4,000만 달러에서 2025년에는 4억 9,000만 달러로 성장하면서 시장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 농업의 미래... 청년들을 귀농으로 이끄는 스마트 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 농자재 원재료값 상승, 높은 인건비, 농산물가격 불안정 등으로 농업인들의 걱정과 우려는 계속되다. 희망적인 농업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위기 극복의 대안으로 대외 경쟁력이 있는 작목 발굴, 생산비·노동력 절감, 품질 향상을 주도할 수 있는 디지털 스마트농업 추진은 필연적이다. 인구 약 70,000명 중 65세 이상이 약 35%인 초고령 사회로 들어선 강화군도 예외없이 노동력의 고령화 및 부족 현상으로 농업 일선에서 해결해야 할 농업과제 중 하나이다. 희망적인 것은 최근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 2일 제3차 규제혁신전략회의(국무총리 주재)에서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메타버스는 사람들 간의 사회적 교류와 문화적 활동을 넘어 산업 전반으로 융·복합되어 광범위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는 미래 신산업으로, 메타버스의 잠재력과 활용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선제적 규제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지난 2022년 5월부터 산·학·연·관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메타버스 기술·서비스의 특징과 연관된 규제이슈를 분석했다. 신산업 특성을 고려하여 ‘선허용-후규제’를 원칙으로 하는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체계에 따라 민간 중심의 ‘자율규제’, 초기단계인 산업 여건을 고려한 ‘최소규제’, 기술·서비스의 발전을 저해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규제혁신’이라는 세 가지 기본원칙을 세웠다. 그리고 향후 기술·서비스 발전 시나리오를 예측하여 분야별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기존 규제 완화 △규율 공백 해소 △해석 유연화 △지원근거 마련 등 네 가지 유형의 규제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범 분야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과제 15개와
(포탈뉴스) 대구시는 2023년 2월 27일(월)부터 3월 2일(목)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Mobile World Congress) 공동관 참가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MWC(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 스페인)는 CES(세계가전전시회, 미국), IFA(국제소비자가전박람회, 독일)와 함께 세계 3대 IT전시회로 꼽히는 IT종합 전시회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축소된 지난 3년간의 공백을 깨고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모바일 산업 중심의 전시회로 5세대 네트워크 기술 가속화(5G Acceleration), 현실 이상의 현실+(Reality+), 개방형 네트워크 오픈넷(OpenNet), 디지털 금융서비스 핀테크(Fintech), 디지털의 일상화(Digital Everything) 등의 주제로 개최됐으며, 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사업을 통해 2015년부터 8회째(2020년 MWC는 코로나로인한 미개최) 공동관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대구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열린 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 사업을 통해 마련된 이번 MWC 디지털 오픈랩 공동관에는 지역 기업인 (주)인트인(대표 김지
(포탈뉴스) 특허청은 삼성전자, 엘지(LG)전자 등 우리기업의 2022년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국제특허출원이 2021년 대비 6.2% 증가(22,012건) 했으며, 3년 연속 세계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나라의 전년도 대비 국제특허출원(PCT) 증가율은 복합경제위기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주요 상위 10개국 중 가장 높은 것(6.2%)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미국의 2022년 국제특허출원(PCT)은 전년도에 비해 0.6% 감소했고 중국, 일본, 독일은 각각 0.6%, 0.1%, 1.5% 증가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국제특허출원(PCT) 건수는 블룸버그(Bloomberg) 혁신지수(’21년 우리나라 세계 1위),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전 세계 혁신지수(’22년 우리나라 세계 6위, 아시아 1위)에서 각 국가의 혁신역량을 평가하는 척도로 활용되고 있다. 2022년 전 세계 국제특허출원(PCT)은 278,100건으로 전년 대비 0.3% 증가했고, 중국은 70,015건을 출원하여 4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의 국제특허출원(PCT)은 2021년 대비 0.6% 증가했는데, 세계 2위인 미국과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2일 14시 디지털 신질서 정립 협의체(이하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가 공개되고 2개월 만에 월 사용자 1억명을 돌파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으며, 현재는 챗GPT를 활용한 ‘AI여행플래너 서비스’, ‘AI건강 챗봇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디지털 기술은 불과 몇 년 사이에 더욱 정교화, 고도화되고 있으며, 보다 빠르게 우리의 삶 전반으로 침투하여 일하는 방식, 소통하는 방식, 삶의 방식 등 모든 분야에서 혁신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간 디지털 혁신이 우리에게 편리함과 혜택을 가져다 주었지만, 거대 플랫폼 기업의 영향력 확대, 일자리에서의 인공지능과의 공존, 디지털 역량 격차 심화 등 새롭게 발생하는 이슈와 쟁점들에 대한 정책 방향과 기준 정립이 필요하다는 요구도 지속적으로 있어왔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9월, 전 세계적인 디지털 혁신이 과정이 인류 보편적 가치를 지향하면서 심화되어 갈 수 있도록 새로운 질서의 정립이 필요하며, 우리나라가 선도적으로 모범적인 디지털 질서를 정립하고
(포탈뉴스) 광주 동구는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첨단 ICT(정보통신기술)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관광 실현을 위한 통합플랫폼 제작의 첫걸음인 ‘스마트 아트빌리지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아트빌리지 조성’ 사업은 광주광역시가 지난해 아시아 예술관광 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동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동구는 지난달 27일 ‘스마트 아트빌리지 조성 시범사업’ 착수보고회를 갖고 향후 추진하게 될 스마트관광 통합플랫폼 시스템 구축과 아트패스 상품 판매·운영계획 등 로드맵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동구에서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여행 관광자원을 활용한 모바일(앱)’, ‘아트패스 개발·운영’ 등이다. 이중 아트패스로 지원되는 서비스는 ▲카페·맛집 정보·예약 ▲모빌리티(기차·렌터카 등) 예약·결제 시스템 ▲주차 ▲짐 배송 ▲여행 커뮤니티 활동 지원 등이 포함됐다. 동구는 지난달 수행사업자를 선정하고 총사업비 22억 원(국·시비 포함)을 투입해 충장축제가 개최되는 오는 10월 전에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말을 목표로 스마트관광 통합플랫폼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임택 동
(포탈뉴스) 순천시는 도시의 미래를 그리는 그린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스마트도시 제도 정비와 정보통신망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시는 2021년 스마트도시계획 국토부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지난해에는 관련 조례 제정을 마쳤다. 스마트 도시계획에서는 순천시 현황,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여 향후 5개년간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방향 정립과 도시 변화를 위한 체계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했고,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조례도 마련했다. 올해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해 역세권 일원에 주요 스마트 서비스 6종을 구축하여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스마트서비스는 관람객의 예상 동선을 분석하여 순천역에서부터 동천전망대, 박람회장까지 이동 동선 곳곳에서 첨단 스마트시티 기술을 접목하여 편리하고 즐거운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촘촘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순천역 관광안내소에서 디오라마·AR 체험, 전자칠판 등 첨단 스마트관광시설물을 통해 관광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고, 동천테라스까지 가는 안심거리에서는 스마트폴의 가로등, CCTV, 비상벨, 스피커, 와이파이(Wi-Fi), 시정안내 키오스크와 로고젝터를 활용한 웹툰
(포탈뉴스) 제주시에서는 기존의 젖소(홀스타인)에서 탄소 및 분뇨배출이 적고 고단백 우유생산을 하는 저지종 젖소 품종으로 교체하기 위하여 수정란이식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젖소품종교체(홀스타인 → 저지종)사업은 축산환경규제 강화, 누적 잉여원유량 증가 등으로 기존대로 원유생산 및 유제품 판매로는 제주시 낙농분야의 경쟁력이 약화될 우려에 따라 22년도부터 5개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속가능한 낙농산업을 육성하고자 전년도에 이어‘23년도에도 예산 2억 원을 확보했으며, 현재 캐나다에서 생산된 저지종 수정란 74개를 수입하여 수정란이식을 진행중에 있으며 금년에는 국내산 수정란 140개소를 추가 확보하고 품종교체을 가속화하기 위하여 수정란이식에 따른 우수 대리모 선별, 농가 사양관리 지도를 강화하여 수태율 향상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홍상표 축산과장은 “이번 젖소 품종 교체 사업을 통하여 친환경 사육환경을 조성하고, 고단백·고지방 우유를 생산하는 저지유를 활용한 특화된 제주산 유제품 시장조성으로 낙농농가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 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에서 ‘로봇공학연구소’ 체험실을 새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로봇공학연구소’ 체험실은 한국잡월드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함께 조성한 청소년 직업 체험 공간으로, 누적 방문객이 약 12만 명에 달하며 청소년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로봇공학연구소’는 미래 유망 직업인 로봇공학 프로그래머, 엔지니어들이 하는 일을 체험해 보고 로봇 관련 직업을 깊이 탐구해볼 수 있다. 청소년 수준에 맞춰 로봇산업 현장에서 주요하게 다루는 모션 제어 프로그램과 로봇 프로그래밍을 직접 해볼 수 있으며, 로봇 조작과 구동장치 진단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개편을 통해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맞춰 체험할 수 있는 스포츠 경기용 로봇 종류를 확장했다. 기존 휴머노이드를 포함한 4종에서, 시작 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경기용 로봇 2종이 추가됐다. 다양한 종류의 로봇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로봇산업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로봇산업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신 정보로 콘텐츠 수준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국잡월드는 새 학기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에게 직업 탐색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체험관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