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17일 산업기술국제협력사업의 ‘23년도 통합 시행계획을 공고한다. 산업기술국제협력사업은 국내 산학연과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의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해외 기술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첨단기술 확보·해외시장 진출 등 국내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74개 협력국과의 공동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1,061억원으로 양자 공동펀딩형 연구 개발(R&D)(350억 원), 다자 공동펀딩형 연구 개발(R&D)(253억 원), 전략기술형 연구 개발(R&D) (407억 원) 등으로 구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양자 공동펀딩형 연구 개발(R&D)은 정부 간 합의를 기반으로 양국 정부가 공동으로 연구 개발(R&D)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민간차원의 기술협력 수요와 시장환경 및 산업별 강점 등 국가별 특성을 고려하여 높은 효과가 기대되는 중점 협력분야*를 중심으로 지원한다. 다자 공동펀딩형 연구 개발(R&D)은 친환경, 탄소중립 등 글로벌 당면과제 해결과 디지털 전환 등 세계적 공통관심 기술 분야에 대해 다자간 공동연구 플랫폼인 유레카(EUREKA), 유로스타(EUROSTARS3) 등을 통해 지원한다
(포탈뉴스) 특허청은 청소년들이 발명 아이디어를 겨루는 '2023년 청소년 발명·창의력대회' 참가신청을 3월 2일부터 발명교육포털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청소년 발명·창의력대회는 ①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②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③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 총 세 개의 대회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국적의 초·중·고 학생과 만 18세 이하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36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는 1988년부터 시작된 우리나라 대표 청소년 발명대회로, 일상생활에서 생각해낼 수 있는 모든 발명이 출품 대상이며, 한 사람이 5개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최우수 작품에는 상금 300만원과 함께 대통령상이 수여되며, 국무총리상, 교육부장관상 등 총 250개의 상이 준비되어 있다. 접수기간은 3월 2일부터 4월 10일까지이며, 시상식 및 전시회는 8월에 진행된다. 다음으로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4~6명이 팀을 이루어 주어진 과제를 창의력을 발휘하여 해결하는 대회이다. 과제로는 문제해결 방법을 창작 공연으로 발표하는 표현과제, 현장에서 제시되는 과제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2월 16일 14시 경남도청 서부청사 중강당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항공우주산업 관련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항공우주산업 협업을 위한 도-시군 회의’를 개최했다. 우주항공청 경남 설립 확정과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 지정에 따라 경남의 주력산업인 항공우주산업을 집중 육성해 나가고, 향후 경남이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의 수도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도내 시·군과의 소통을 자리를 마련했다. 경남도는 항공산업, 우주산업, 미래항공교통(AAM) 등 올해 추진할 시책과 사업들을 설명하고 시군과의 협업 방안 등을 논의하고, 올해 안 목표인 우주항공청 개청과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 조성을 위한 시군의 적극적인 역할과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는 미래항공교통(AAM) 등 각 시군 사업추진에 있어 중복성을 최대한 배제하고,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시군 상호간, 도와의 협의도 촉구했다. 경남도 조여문 항공우주산업과장은 ”우주항공청 설립과,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은 경남도만의 노력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으며, 각 시군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경남도가 항공우주산업의 수도
(포탈뉴스) 서귀포시가 지난해 도내 최초로 구축된 '서귀포형 건강·행복 스마트경로당'에 어르신 도우미를 배치하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신바람 나는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서귀포시 관내 72개 경로당에 AI(인공지능) 로봇, 메타버스(가상현실) 기기(VR), 실감미디어 서비스(체감형 동작 인식 시스템)의 디지털기기를 갖춘 스마트경로당을 구축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디지털기기 사용 어려움을 해소하고 스마트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올해 1월부터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스마트경로당 도우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스마트경로당 도우미 사업'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72명을 대상으로 72개소 스마트경로당에 각각 배치되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디지털기기 사용 방법 안내 및 운영 관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배치된 스마트경로당 도우미는 총 68명으로, 2월 현재 4개소를 제외한 전 경로당에 배치가 완료됐으며, 2차례에 걸친 현장 교육을 통하여 도우미 수행을 위한 필수 사항들을 숙지했다. 또한, 각각 배치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배
(포탈뉴스) 우리 농업유전자원 4,000 자원이 2월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에 안전하게 중복 보존된다. 농촌진흥청은 우리 농업유전자원을 노르웨이령 스발바르에 자리 잡은 국제종자저장고에 이달 27일 이후 입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는 지구에 닥쳐올 재난에 대비해 전 세계 나라에서 기탁한 자원을 보존하고 있어 ‘지구 종말의 날 저장고’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기탁, 보존하는 자원은 우리나라 자생 갯무 226 자원과 잡초형 벼 1,780 자원, 지역 수집재래종 1,991 자원 등이다. 특히 갯무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 일부 지역에서만 자생하며 기능성 성분이 풍부해 품종 육성 소재로 활용 가능성이 큰 자원이다. 농촌진흥청은 2008년 1만 3,000 자원 기탁을 시작으로 2020년 1만 자원, 2021년 3,695 자원에 이어 지난해 3,392 자원을 기탁한 바 있다. 앞으로 10년 동안 모두 4만 자원을 더 기탁해 안전하게 중복 보존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는 미래의 예측 불가능한 위험으로부터 국내 중요 농업유전자원을 안전하게 보존하기 위해 안전중복보존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북혁신도시와 수원
(포탈뉴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전국 공사립수목원과 초·중·고교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반도의 희귀식물’ 식물세밀화 순회전시회를 위한 수요조사를 2월 14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2003년부터 자생식물을 대상으로 식물세밀화를 제작․소장해 왔으며, 2018년부터 공사립수목원 및 초·중·고를 대상으로 식물세밀화 순회전시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 순회전시회는 사라져가는 ‘한반도 희귀식물’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작품 25점을 소개하며, 전시회를 통해 희귀식물의 소중함과 보존의 필요성을 널리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순회전시회는 3월부터 11월까지(총 16회) 예정되어 있으며, 순회전시회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수요조사 공문 또는 국립수목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심사과정을 거쳐 오는 3월 3일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산림청]
(포탈뉴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조우석)은 의사위성(Pseudolite, 송신기)을 이용하여 GPS 신호가 단절된 실내에서도 5m 정확도로 위치를 결정하는 측위기술을 개발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2월 15일 오후 2시 서울 스마트시티센터(상암동)에서 현장 시연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장 시연은 GPS 신호가 단절된 실내에서도 5m 정확도로 위치를 결정하는 실내 위치결정 기술의 공공부분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서울특별시, 서울경찰청, 서울소방재난본부 등 실내 위치결정 기술의 활용도가 높은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참관하는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위성신호가 잡히지 않는 실내에서 GPS와 동일한 주파수의 의사위성 신호를 사용하여 별도의 장치나 애플리케이션 없이도 스마트폰을 통해 실내 위치와 이동경로를 파악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의사위성(Pseudolite, 송신기)을 이용한 위치결정 기술(측위기술)은 GPS와 유사한 신호를 사각지대에 설치한 송신기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이용자가 GPS 위성과 의사위성으로부터 동시에 신호를 수신하여 보다 정확하게 위치를 계산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위치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도 ‘케이(K)-클라우드 과제(프로젝트)’ 사업을 2월 16일 통합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인공지능(AI)반도체 최고위 전략대화’를 통해 발표된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를 활용한 케이(K)-클라우드 추진방안'의 본격적인 이행을 위한 것이다.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핵심 과제인 ‘케이-클라우드’ 프로젝트는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속·저전력 국산 인공지능반도체를 개발, 이를 데이터센터에 적용하여 국내 클라우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들에게 향상된 AI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총 8,262억원(예정)을 투자, 국산 인공지능반도체를 3단계(엔피유(NPU) → 저전력핌(PIM) → 극저전력핌(PIM))에 걸쳐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고하는 ‘케이-클라우드 프로젝트’ 사업은 그 중 1단계로 현재 상용화 초기 단계에 있는 국산 엔피유(NPU*)를 데이터센터에 적용하고 인터넷 이용 자원공유(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실증사업이다. 국산 엔피유(NPU) 데이터센터 구축사업(신규)과 기존의 인공지능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은 16일 학생과 교원‧일반인의 과학탐구능력을 배양하고 연구활동을 장려하는 등 우수과학인재 육성 기반조성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전국과학전람회’와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의 2023년도 개최 요강을 확정∙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지된 2023년 전국과학경진대회('제69회 전국과학전람회'*와 '제44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개최 요강에는 접수일자 및 심사일정, 출품 자격과 절차, 작품심사, 시상, 수상작품 전시 등에 관한 사항들이 상세하게 포함되어 있다. 모든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과 협력하여 실시한다. 전국적으로 교육과학연구원 주관의 예선을 거쳐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주관하는 전국대회(본선)에 진출할 300여점의 작품이 정해지면, 이 출품작에 대해 심사위원의 서류심사 및 면담심사 등을 거쳐 대회 최고상인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및 최우수상, 특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장관상 등을 시상하고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실에서 일반 국민에게 전시도 함께 진행한다. 올해부터는 기존에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그간 2~3일간 나누어 실시했던 대면심사 기간을 1일로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연구 및 인재양성을 위한 국내 네트워크인 인공지능 혁신허브(AI 혁신허브)의 연구용 데이터센터 개소식을 2월 15일 고려대학교 진리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전성배 원장, 이성환 인공지능 혁신허브 총괄연구책임자, 정원주 인공지능 혁신허브 데이터센터장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했다. 인공지능 혁신허브는 국내 대학‧기업‧연구소 등이 보유한 인공지능 연구 역량을 결집하여,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국가 인공지능 연구 협력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고려대를 주관기관으로 203개 기관‧631명의 연구진이 참여하여, 12개의 인공지능 분야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연구를 추진 중이다. 인공지능 기술 발전의 핵심은 인력‧데이터‧컴퓨팅 자원이며, 최근 챗지피티(Chat.GPT) 등 초거대 인공지능(AI)의 등장으로 고성능 컴퓨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를 반영하여 인공지능 혁신허브의 연구진들이 충분한 컴퓨팅 자원을 통해 고위험‧도전형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21년부터‘25년까지 연 20억원
(포탈뉴스) 농가 단위의 한우 개량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농가에서 보유하고 있는 암소 축군의 장, 단점을 파악하고 중장기적인 개량 목표를 세워야 한다. 이러한 개량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씨수소를 선택하고 교배를 계획할 때 ‘한우 교배계획 길라잡이’를 활용하면 크게 도움이 된다. 농촌진흥청은 농가에서 한우 개량 목표에 맞는 씨수소 정액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는 ‘한우 교배계획 길라잡이 33호’를 엑셀 프로그램과 책자 2가지 형태로 보급한다. 한우 교배계획 길라잡이는 농가가 보유하고 있는 암소로 송아지를 생산할 때 아비소로 어떤 씨수소를 선택해야 개량 목표에 맞는 송아지를 생산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농가가 보유하고 있는 암소의 3대 혈통을 엑셀 프로그램에 입력하면 현재 정액이 판매되고 있는 126마리의 보증, 후보 씨수소 또는 농가에서 가지고 있는 정액의 씨수소와의 교배계획 결과를 알아볼 수 있다. 그 결과에 따라 태어날 송아지의 예상 능력과 근친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체중, 도체 형질 등에 가중치를 따로 설정할 수 있어 농가가 개량하고자 하는 특정한 개별 형질을 높이는 정액을 선택할 수도 있다. 엑셀 프로그램은 국립
(포탈뉴스) 특허청은 다렌 탕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총장의 방한(2.7~2.11)을 계기로, 2월 10일 오전 9시 30분에 디캠프(D·CAMP)(서울 강남구)에서 세계지식재산기구와 '청년·여성 혁신 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다렌 탕 세계지식재산기구 사무총장과 류동현 특허청 차장, 김영덕 디캠프(D·CAMP) 대표를 비롯하여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성장한 8개의 중소기업 대표들과 지식재산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탕 사무총장은 2020년 10월 취임 이후 중소기업, 청년, 여성에 중점을 두고 혁신과 성장의 근간이 되는 글로벌 지식재산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지식재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 국가 중 한국이 가장 강력한 혁신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2023년 첫 해외 순방국인 우리나라의 혁신생태계를 직접 경험하기를 희망함에 따라 간담회가 개최됐다. 간담회는 ‘기업과 경제의 성장에서 지식재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지식재산에 기반한 한국의 청년과 여성 중소기업이 창업과 기업의 성장 과정에서 겪은 경험을 공유하고, 기업 성장을 위한 지식재산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14일부터 30여 일간(2.14.(화)~3.17.(금)) 인공지능반도체(AI반도체) 산업의 석ㆍ박사 고급 인재양성을 위한 인공지능반도체 대학원 사업 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국가 전략기술이자 경제 안보의 핵심 품목인 인공지능반도체 분야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미래 유망 신시장 창출을 위해 신설한 사업으로, ’23년에 3개의 대학원을 선정하여 대학당 연 30억원, 총 164억원 수준(’23~’28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을 통하여 향후 6년간 세계적인 수준의 인공지능반도체 설계 및 인공지능ㆍ소프트웨어 전문 고급인재 약 500여 명 양성을 목표하고 있으며, ‘23년 가을학기부터 신입생 교육을 시작한다. 이를 위하여 대학에서는, 인공지능반도체 설계 및 소프트웨어ㆍ인공지능 역량 확보가 가능한 특화 교육과정을 구성해야 하며, 시스템 소프트웨어 관련 전문가 등 우수 연구진을 확보(전임교원 7인 이상)하여야 한다. 또한 반도체 제작 경험 등 실전 역량 제고를 위해, 기업 참여형 프로젝트 등 교과목 구성, 이와 연계한 기업 인턴십, 팹리스 학생 창업 지원 등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세계 최고
(포탈뉴스) 청도군과 ㈜에이트테크는 13일 생활폐기물 중 재활용품을 선별하는 AI로봇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재활용품을 선별하는 AI로봇 개발 관련 내용을 담고 있어, 사람이 직접 손으로 재활용품을 분류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재활용품 선별 AI로봇은 컨베이어벨트 위를 지나가는 재활용품을 카메라로 인식해 인공지능으로 분석하고, 이를 자동 선별 및 분류하는 장치이다. 박태형 대표는 “AI로봇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재활용 가능한 자원이 미분리되어 버려지지 않도록 청도군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생활폐기물 중 재활용품이 선별되지 못해 매립 또는 소각 처리되어 환경오염을 발생시켰으나, AI로봇 활용으로 재활용률 제고와 3D업종으로 인한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과 ㈜에이트테크는 청도환경관리센터 생활자원회수시설 자원 선별라인 자동화에 필요한 추가 설비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포탈뉴스) 경남도는 국토교통부에 ‘하동군 농촌형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란 자율주행자동차의 연구 및 시범운행을 촉진하기 위하여 규제특례가 적용되는 구역이다. 지정될 경우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9조부터 제13조까지 규정된 여객의 유상운송 및 자동차 안전기준 등에 관한 특례를 적용할 수 있다.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위해 이번에 경남도에서 국토부에 제출한 운영계획서에 따르면, 사업추진 1단계로 하동시외버스터미널~하동군청~문화예술회관 도로 중 일부 구간을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하고,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운행함으로써 하동역과 버스터미널에서 읍내로 이동하는 군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고령층의 의료·문화·복지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후, 2단계로 하동읍~평사리~화개면 구간으로 자율주행 셔틀서비스를 확장하여, 하동을 찾는 수많은 관광객에게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전국에 지정된 대부분의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는 도심지 내에서 자율주행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는 것에 반해, 이번에 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