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창업·벤처 지원 사업인'케이-글로벌(K-GLOBAL) 프로젝트'의 2023년 대상 사업을 통합 안내하고, 민간 주도의 창업·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소개하는 민·관 통합설명회를 엘타워(서울 양재)에서 2월 9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15년부터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창업·벤처 지원사업을 매년 통합 안내 및 홍보하고 있으며, ’23년도'케이-글로벌 프로젝트'는 총 41개 사업, 3,651억원 규모이다. 이번'케이-글로벌 프로젝트'는 지난해 9월 발표한 ‘뉴욕구상’ 및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에 발맞추어 디지털 청년기업들의 도전과 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해 전년 대비 지원 사업 수가 확대되고(28개 → 41개), 지원 규모 또한 2배 이상 증가됐다(1,567억원 → 3,651억원). 디지털 창업·벤처 기업들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지원 사업을 보다 용이하게 파악하고 수혜받을 수 있도록 인공지능(AI)·데이터·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등 기술 분야는 물론, 지도(멘토링)·컨설팅(상담), 기반시설(인프라)·디지털 자원 등 지원 유형별로 세분화했다. 특히, 디지털 창업 및 인공
(포탈뉴스) 경남도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스마트 도시안전망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스마트 도시안전망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은 도내 전역에 흩어져 있는 4만 1,000여 대의 CCTV 영상을 통합플랫폼으로 연계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통합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하종목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경남도 담당부서 및 시·군, 도 경찰청, 도 소방본부, 군부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범죄, 재난, 산불 등을 24시간 감지·분석하고 응급상황 시 각종 재난안전상황실로 실시간 상황 공유하여 공동 대응하기 위한 기관별 주요 역할 및 세부 추진일정 등에 대해 토의했다. ‘경상남도 스마트 도시안전망 통합플랫폼’은 △112센터 긴급영상·출동 △수배차량검색 △119 긴급출동 △재난상황 긴급대응 △법무부 전자발찌위치추적 등 광역형 도시안전망서비스로 도민 안전도를 높인다. 특히, △행정안전부 재난상황실, △도 재난안전컨트롤타워, △도 산불상황실, △도 응급의료컨트롤타워와 연계하여 각종 영상 및 데이터를 공유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2년 행정정안전부 재난
(포탈뉴스) 해양수산부는 ‘제1차 지능형 해상교통정보서비스(‘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 기본계획(’21∼’25)’에 따라 세부 실천계획인 ‘2023년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원격 해상응급처치 지원과 해상교통 음성정보 제공을 위한 시범서비스 시행 등 선박종사자에 대한 해상복지를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해상응급처지 지원 서비스는 바다 내비게이션의 영상통화 기능을 활용하여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의 응급처치를 지원하고, 만성질환이 있는 선원들에게 주기적인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해상교통 음성정보 서비스는 바다 내비게이션 선박 단말기를 통해 해상기상, 사고속보, 해양수산 정책 등의 정보를 리포터 등의 음성으로 제공한다. 또한, 어선 1,680척에 단말기 설치를 지원하는 등 바다 내비게이션 단말기 보급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Wi-Fi를 이용한 저가형 태블릿과 15인치 중대형 화면 단말기, 어탐기능 연계 단말기 등 다양한 형태의 단말기를 개발‧보급하여 이용자의 선택권을 확대한다. 아울러, 선원이 충돌‧좌초 등 위험상황을 효과적으로 인지하고 회피할 수 있도록 인간공학 기술을 접목하여 기
(포탈뉴스)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신품종 가리비 개발과 가리비류 생산성 향상연구를 위해 2월 9일 경남가리비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상호협력 협약으로 ▲연구소는 해만가리비 개량품종과 신품종 가리비의 우량종자 제공, 가리비 종자생산 관련 기술이전을 담당하고, ▲수협은 품종개발 연구에 필요한 건강한 가리비모패 제공, 사후 현장 적응 및 성장 모니터링을 위한 현장 지원, 가리비 양성 및 모패관리를 담당하기로 협약했다. 경남도의 가리비 양식생산량은 연간 6,600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할 만큼 경남도 주요 양식품종이며 어업인 고소득 품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산 치패의 지속적인 수입량 증가와 과잉 생산에 따른 양식생산력 저하 및 가격경쟁 심화, 교잡품종의 열성화 우려 등 가리비류의 품종개량과 우량치패 공급에 대한 양식 어민들의 요구는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 연구소는 양식어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우량품종 개발을 통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작년 12월에 창립된 경남가리비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003년 비단가리비 인공종자 생산기
(포탈뉴스) 국토교통부는 2월 6일(현지시간) 진도 7.8 규모의 대지진이발생한 튀르키예의 구호 및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국토위성 영상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토위성으로 촬영한 영상은 국내 최고의 고해상도 위성영상(흑백 0.5m, 컬러 2m)으로 지진으로 인한 도로 파손 등 접근이 어려운 피해지역의 상황을 원격으로 확인, 피해규모를 과학적으로 산정하고 피해범위의 확산을 모의 예측하는 등 효과적인 재난의 대응과 복구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20년부터 국내 대형재난이 발생한 지자체 등에 시범적으로 국토위성으로 촬영한 영상을 제공하여 해당 지자체로부터 재난 대응 및 복구에 활용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국토교통부 오성익 공간정보진흥과장은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길 바라며, 구호작업과 복구활동이 신속하게 이뤄지는 데 국토위성이 역할을 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국토교통부]
(포탈뉴스) 국내 염소 생산액은 1,775억 원(2021년 기준)으로 국내 축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0.7%에 불과하다. 하지만 최근 10년 사이 주로 약으로 쓰이던 염소 고기가 보양식으로 인기를 끌면서 염소 사육 마릿수가 크게 늘었고, 염소 산업이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염소 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혈통관리에 필요한 친자 감정과 염소 축산물 이력제 도입에 필요한 개체 식별 유전자 분자표지(마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국내외 주요 염소 6품종 8계통 96마리의 혈액 디엔에이(DNA)에서 유전적 특성을 분석해 초위성체 분자표지 15종과 성 판별 분자표지 1종을 합해 총 16종을 ‘염소 개체 식별 유전자 분자표지’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한 분자표지 16종은 다중중합효소연쇄반응(Multiplex PCR) 기술로 모두를 한 번에 증폭시킬 수 있어 검사 시간과 비용을 줄일 뿐만 아니라 산업적 활용도도 높다. 염소 개체 식별 유전자 분자표지는 지난해 12월, 특허출원을 마쳤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8년 가축 개량 대상에 염소를 추가했으며, 현재 흑염소 개량 지원 사업을 통해 씨염소 혈통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포탈뉴스) 영동군이 지역 곳곳에 스마트농업을 보급해 농촌의 새 미래를 준비한다. 군은 오는 2월 22일까지 2023년 개별농가 스마트팜 보급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8일 밝혔다. 개별농가 스마트팜 보급사업은 농업의 자동화·정밀화·무인화 등 스마트농업을 통해 농가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미래농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추진하는 전략사업이다. 미래농업의 주요 정책이자 민선8기 영동군의 핵심사업인 ‘스마트농업 육성’의 일환이다. 지원대상은 영동에 주소를 둔 과수원예분야 ICT융복합 시설 적용이 가능한 농업인이다. 지원내용은 자동, 원격제어를 통해 최적의 생육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팜 ICT 센서장비, 영상장비, 제어장비, 정보시스템 등을 지원한다. 군은 농가 자부담 30%를 포함한 총사업비 2천만원 이내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7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사업의 효과, 농가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속 검토할 예정이다. 위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접수 기간 내 사업대상지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신청농가의 부대환경·ICT 연계성 등을 고려하여 50농가를 선정해
(포탈뉴스) 행정안전부는 2월 7일, 일반사업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전자증명서’ 이용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전자증명서 활성화에 나선다. 모바일 전자증명서는 취업이나 금융·통신 상품 가입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서 종이증명서를 대신하여 활용되고 있다. 스마트폰 모바일앱에서 발급하는 각종 전자증명서는 지자체, 국․공립대학교, 공사․공단 등의 행정․공공기관뿐 아니라, 시중은행이나 일반사업체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2019년 12월부터 개시된 모바일 전자증명서는 2023년 1월 말을 기준으로 누적 발급건수 1,022만 건을 돌파했다. 특히, 정부24앱 외에도 네이버, 카카오톡 등 33개 공공·민간앱을 통해 전자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면서 2021년 108만 건에서 2022년 670만 건으로 발급건수가 6배 이상 증가하였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일반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중소규모 사업장에서도 종이증명서 대신 전자증명서를 활성화하여 채용이나 금융업무 처리 등을 간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자증명서 소개, ▴법인용 전자증명서 발급 방법, ▴이용자가 제출한 전자증명서 확인 절차 등
(포탈뉴스) 전라남도가 미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인공지능(AI) 첨단농산업 융복합 지구’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전남도는 7일 도청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스마트․정보통신기술(ICT) 농업 분야 전문가, 용역업체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인공지능 첨단농산업 융복합 지구’ 조성 타당성 연구용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김관수 서울대학교 책임연구위원의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및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 연구위원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농업 분야도 첨단 농산업을 선도하도록 연관 산업을 집적한 지구 설립 당위성 등을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명동주 써니너스 대표 등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정보통신기술 등을 활용한 세계 시장 규모는 약400조 원이고, 연평균 16%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농업 분야에도 디지털 첨단기술을 활용한 첨단산업으로의 대전환이 필요하고 이를 위한 인공지능 첨단 농산업 융복합지구를 조속히 구축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국내 최대 농축산물 생산기지인 전남은 해상풍력, 태양광 등 풍부한 신재생에너지로 안정적 전력 공급이 가능하며 농식품기후변
(포탈뉴스) 포항시는 포스텍과 포항TP 등 세포배양산업 관련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배양 식품 및 인공장기 상용화를 위한 기술 개발부터 시제조·생산 인증이 가능한 실증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포항시는 7일 경북도청에서 경북도와 경산·구미시·의성군, 포스텍, 포항TP, 티센바이오팜, 씨위드 등 28개 산·학·연·관이 참여한 가운데 ‘세포배양산업 육성 전략 보고회 및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세포배양기술 특화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R&D 및 인프라 지원 △세포배양 관련 기초·원천 기술개발 및 산학연 공동 R&D △응용연구, 실증, 표준화 및 제품화를 위한 지원 △세포배양 핵심 소재·장비 및 연관 산업 공동 연구개발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세포막단백질연구소 입주기업으로 마블링 기술을 확보한 티센바이오팜과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입주 중인 배양육 기업 씨위드를 비롯해 소재·장비, 배양육 등 세포배양 전후방에 포진된 중견·벤처 기업 대표들이 대거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경북도는 세포배양 산업을 포항시를 비롯한 의성군, 경산시, 구미시 등 4개 시군의 산업적 특성과 강점을 최대한 살려 세포배양 클러스
(포탈뉴스) 특허청은 2월 7일 오후 2시부터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 강남구 역삼동) 19층 대회의실에서 최근 변화된 '상표·디자인제도 동향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20년 이후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상표법 개정에 따라 올해 2월 4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상표 부분거절제도”와,디지털 환경에서의 상표권·디자인권 보호 강화를 위해 작년 7월부터 시행 중인 “가상상품 심사지침”, 올해 1월부터 적용 중인 “개정 화상디자인 심사기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상표 부분거절제도는 상표 출원인의 편의와 권리확보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상표등록출원서에 기재된 지정상품 중 일부에만 거절이유가 있는 경우 나머지 지정상품은 상표등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이와 관련하여 출원인 및 대리인들이 알아야 할 유의사항과 심사기준 등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가상상품 심사지침 및 화상디자인 심사기준과 관련해서는 디지털 환경에서 출원이 증가하는 가상상품의 분류체계 정비내용과 유사판단 기준, 화상디자인의 성립요건 및 신규성·창작성 판단기준 등 바뀐 내용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특허청 구영민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이번 설명회는 적극행정의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동국대학교 임현식 교수 공동연구팀이 극저온 실리콘 금속에서 스핀구름들의 응축 현상을 통해 새로운 양자 물질을 발견하고 규명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사업(중견연구 및 기초연구실) 등의 지원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네이처 피직스(Nature Physics)'에 2월 7일(현지시간 2.6.(월) 16시, GMT) 게재됐다. 전기 저항이 없어 자기부상열차, 자기공명영상장치(MRI) 등에 활용이 가능한 고온 초전도 현상에서 스핀구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처럼 높은 이론적·실험적 관심에도 응집물질물리학 분야에서 스핀구름 형성과 더 나아가 이들 간의 상호작용에 의한 새로운 양자 물질에 대한 연구는 아직 풀리지 않은 난제가 많다. 연구팀은 양자컴퓨터 소자관련 연구를 하던 중 우연히 실리콘 금속에서 그동안 학계에 보고되지 않은 특이한 신호를 발견했고, 이를 소자나 측정기기의 오류가 아닌 새로운 양자역학적 물질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연구를 시작했다. 스핀구름에 관한 연구는 극저온에서 측정해야하는 제약 등 여러 실험적 어려움과 해석의 한계로 인해 선행 연구가 극히 적었지만, 연구팀은
(포탈뉴스) 구미시는 7일 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세포배양산업 육성 전략 발표에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북도 주관으로 지자체 4개 시군(구미, 포항, 경산, 의성)과 교육기관, 연구․지원기관, 기업체 등이 참여하여 바이오산업 패러다임 전환과 기술․시장 변화에 따른 경북 세포배양 산업 육성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자리다. 한편, 구미시는 향후 신공항 배후도시로서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분원 설립과 연계하여 배양식품 등 미래 식품 산업화 연구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시는 과기부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의 우수한 원천기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배양식품의 소재 생산에서부터 제조과정 전반에 적용되는 품질 표준화를 통해 식품의 안정성 확보를 뒷받침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식품연구원 분원을 중심으로 미래 식품을 테마로 한 대형 국책과제 기획도 추진할 계획이다. 세포배양은‘동물 생체로부터 분리한 세포를 증식 및 분화시키는 데 필요한 바이오산업의 핵심 기술’로서 크게 원부자재(배지 등) 와 장비로 분류된다. 주로 기초연구를 비롯해 바이오의약품(백신,단백질․면역․유전자․ 줄기세포 치료제 등)과 식품․화
(포탈뉴스) 제주시는 정보통신분야 사업에 예산 18억2천3백만 원을 투입하여 정보통신 인프라를 강화한다. 비대면‧디지털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디지털 일상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의 주요 내용은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 확대, 시민과 공직자 사이에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내는 민원처리 행정전화 자동녹취시스템 구축과,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 통신장애와 같은 디지털 재난에 대비하여 노후된 무정전전원장치(UPS) 교체, 서지보호기 확대 설치, 부족회선 증설 등 안정적인 민원행정서비스 지원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내구연한이 지난 통신장비와 인터넷전화기 교체 및 네트워크 정비 등을 통해 정보통신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중단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제주시는 정보통신 인프라 환경 개선과 다양한 시민 위주의 서비스로 편의를 증진하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 경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전국 17개 연구개발지원단을 대상으로 평가한 선도연구개발지원단에 경북 연구개발지원단(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특히 경북 연구개발지원단의 과학기술정책 기획·관리 능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 연구개발지원단으로 지정된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는 지난해 유연인쇄전자 신전자산업 기술개발 사업을 기획해 국비 49억 원을 확보하는 등 다수의 R&D 국가공모사업을 기획한 바 있다. 경북도는 경북의 미래핵심과제로 8대 메가테크(이차전지, 반도체, 로봇, UAM, 바이오・백신, 메타버스, 미래차, SMR)를 선정한 제5차 경상북도과학기술진흥 5개년 계획(‘23~’27)을 수립했다. 선도연구개발지원단은 △지역과학기술 정책기획, R&D사업 평가 △지역혁신 메가 프로젝트 사업기획 대응 △지역과학기술, 조사·분석 및 정보구축 제공 등 지방 과학기술 연계 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하며, 과학기술의 지역혁신 견인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선도연구개발지원단에 선정되어 관련 예산이 지난해 3억8천만원에서 올해 10억 원으로 대폭 늘어남에 따라 지방과학기술 도약을 이끌어